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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56

[북유럽 탐방기] 1월 11일 드디어 수업참관 시작 학교에 도착해서 6개 그룹으로 나누고 우리는 영어수업시간을 따라감. 선생님은 지루한 수업이라고 미리 말하지만 자신의 수업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걱정이 없는 모습이다. 따피올란 인문계 고등학교 1위하는 학교로 음악 특성화고 같은 학교, 다양한 음악교육프로그램과 락뮤지션을 배출한 학교. 영어 수업 고등학교인데 시험을 준비하는 시간입니다. 듣기와 쓰기 테스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문제지를 나누어주고 두명이 서로 질문을 주고 받으며 영서수업을 합니다. 고등학교 수업이 이런가 싶습니다. 문제지 나누어 주는 동안 자연스럽게 출석을 부릅니다. 복사해서 자료를 만드는 것이 매우 비싸다. 학교에서만 공부에 집중하고 집에 가서는 다른 활동 다른 수업들을 친절하게 보여주심, 댄싱클래스, 어학.. 2012. 1. 12.
[북유럽 탐방기]1월 10일 오후 북유럽 탐방기 1_10_오후 비행기 안입니다. 중국을 거쳐 몽골을 지나 핀란드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비행기의 전방과 하향 카메라로 외부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활주로를 이륙할 때 우리에게는 출발점인 지점이 착륙하는 비행기에게는 착륙지점이기에 비행기가 착륙하면서 고무가 마찰열로 타버린 스키즈마크로 인해 출발지점 비행장은 온통 검은색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건 착륙점이 누군가에는 새로운 출발점이기도 한 상황을 출발 활주로는 그림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몽골위를 날고 있는 지금 아래는 온통 눈으로 뒤덮인 끝없는 벌판이 펼쳐지더니 지금은 산악지대입니다. 좁은 비행기 좌석에 앉아 식사하는 모습이 마치 양계장에 케이스에 갇혀 밥을 먹은 닭이 떠올랐습니다. 다들 좁은 의자에 앉아 열심히들 먹습니다.. 2012. 1. 12.
북유럽 탐방기 1_10 9시 인천공항에 도착. 인천공항에는 아이들에게 비행기 보여주려고 오기는 했지만, 비행기 타러오기는 처음이다. 1996년 호주에 세계기독교사대회를 참석하기 위해 해외여행한 이후 16년 만이다. 96년에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했는데 이번에는 인천공항이다. 113번 게이트를 이용하기 위해 모노레일도 타봤다. 신기 96년 세계기독교사대회를 보고 98기독교사대회를 열게 되었다. 어떻게 하는지 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이번 여행을 다녀오면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인생을 열지 궁금하다. 2012. 1. 10.
실패를 받아들이기(사도행전 16:6-18) 인생이 어떻게 실패가 없을 수 있을까? 어떻게 좌절이 없을 수 있을까? 우리가 가장 겪고 싶지 않은 실패와 좌절 이런 것들은 궁극적으로 죽음으로 연결되는 인간이 가진 나약함의 일종이다. 우리가 싫어하고 피하고 싶은 종류의 것이다. 그러나 인생은 우리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서 승부가 나지 않는다. 진정한 승부는 우리가 싫어하는 것과 피해가고 싶은 것을 어떻게 마주대하고 어떻게 승부하느냐에 달려있다. 오늘 본문은 우리의 믿음의 사도인 바울이 자신의 계획이나 실패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고 대응하는지 살펴볼 수 있다. 바울의 의도를 분명하다. 지금 소아시아로 불리우는 남부지역으로 복음을 전하고 싶었다. 당시 많은 제자들은 예수님의 재림이 금방 일어날 것으로 믿고 있었다. 바울은 자신의 짧은 인생동안 주님.. 2011.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