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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교육정책 칼럼174

[2023년 초등학급수는 얼마나 줄었을까?] 2023년 초등학생수 감소 절벽이 시작되는 해이다. 2023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초등 학령인구는 2022년에 비해 96,287명 줄었는데 초등학생수는 60,226명 줄었다. 초등취학률이 99.8%이다 역대급이다. 나오기 어려운 숫자이다. 전년대비 1.3%가 늘었다. 교사채용과 가장 관련있는 통계는 초등학급수이다. 2023년 4월 1일 조사한 통계자료가 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서비스에 올라왔다. 2022년 초등 일반학급수는 119,803개이고 2023년 118,771개 이다. 1032학급이 줄었다. 학생수 약 58명이 줄때 1학급이 줄었다. 문제는 2022년까지 학급수가 늘다가 과밀학급 문제로 컨테이넌 교실까지 설치했던 2022년 이후 초등은 학급수가 줄어 들고 있다는 사실이다. 학급당 학생수는 21.1에서.. 2023. 9. 11.
[나이가 들면 남자는 명예욕이 커지고 여성은 불안감이 커진다.] 진화심리학적인 방식으로 설명해 보자. 100%나의 뇌피셜이고 학계에서 인정하지 않는다. 인류는 오랜기간 수렵채집을 하며 생활했다. 한명의 남자에 의해 아기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여러 남자의 정자가 축적되어야 아기가 생기는 것이라 믿던 시절이였다. 이동을 해야 하고 나이가 들면 부족에게 부담을 준다. 호모사피엔스(유발하라리 87p)에 보년 1960년 파라과이 아체족 이야기가 나온다. 인류학자의 인터뷰 자료에 따르면 무리의 젊은 남자는 무리를 따라오지 못하는 여성을 도끼로 살해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아체족 남자의 인터뷰에서 " 나는 나이든 여자를 상습적으로 죽였다. 나는 숙모들을 죽이고 했다. 여자들이 나를 두려워 했다."라는 기록이 나온다. 이가 다빠져서 더이상 가죽을 다듬을 수 없는 이누이족의 여성들도.. 2023. 9. 9.
[중앙정부부처 신뢰도 떨어지다.] 한국행정연구원의 사회통합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중앙정부부처에 대한 신뢰도는 문재인 정부기간인 2017년 40.8%에서 문재인 정부가 끝나는 2021년 55.4%로 증가한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2022년에는 52.8%로 떨어진다. 1년사이 2.6%가 떨어졌다. 틈만 나면 모든 잘못은 전정부이 탓을 하는 이 정부는 중앙정부부처 신뢰도 하락에는 뭐하로 말할지 궁금하다. *맡은 일을 얼마나 잘 수행하고 있다고 믿는지에 대해 ‘약간 믿는다’ 또는 ‘매우 믿는다’라고 응답한 사람들의 비율을 산술평균한 값임. 좋아요 댓글 달기 공유하기 2023. 9. 9.
[소녀들의 자살율] '소셜딜레마'라는 다큐멘터리를 보다 미국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소셜미디어(우리나라는 SNS)가 가능한 2009년을 기점으로 소녀들의 자살이 늘어난다. 우리나라의 경우 2014년이 중대한 변환점이다. 2014년 10~14세 여성의 경우 자살율(인구 10만명당)이 0.8 이였는데 2021년 3.1명이 된다. 3.9배가 늘었다. 2014년 15~19세 여성의 경우 자살율(인구 10만명당)이 5.6 이였는데 2021년 10.8명이 된다. 1.9배가 늘었다. 통계적으로 엄청나게 소녀들의 자살율이 늘었는데 '소셜딜레마'에서는 수많은 소셜미디어 기업들이 자신들의 알고리즘이 소녀들의 자살을 부추긴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어떠한 대책도 세우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2023.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