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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감소180

[교육부 위탁연구와 학령인구 초등학생 추계 비교] 7월 2일 에듀프레스 단독기사 '교사 1인당 학생수 OECD 기준 땐 초등교원 4만 5천명 줄여야'에 교육부가 교원정책중점연구소에 (책임연구원 전수빈)에게 위탁하여 수행한 2023~2030 교원수급 관련 연구의 일부 자료가 사진으로 나왔고 연구 내용의 일부가 있었다. 가장 먼저 초등학생추계가 눈에 들어왔다. 전수빈 교수가 연구한 이 자료의 학생추계는 어떤걸 사용했는지 궁금해 졌다. 추측하건데 2019년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사용한거 같다. 통계청은 2021년 12월 새로운 인구추계를 발표했고 5월에는 시도별 학령기 인구추계도 발표했다. 전수빈 교수의 연구물에 나와있는 초등학생 추계의 경우 통계청의 학령인구 추계보다 2023년에는 11만명이 적었고 2030년에는 12만명이 더 많다. 통계청 학령기 인구 .. 2022. 7. 6.
[부산, 경남, 서울 초등학생 추계 오류 심각하다.] 앞으로 10년동안 절반미만(50%)으로 떨어지는 울산, 부산, 경남, 서울, 대구, 전북 6개 지역을 학계에서 인정하지 않지만 혼자서 ‘학생감소 위험지역’으로 선정해봅니다. 6개 지역의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정보공개 청구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자료를 찾아 통계청이 발표한 초등학령인구 추계와 비교하여 보았습니다. 일부 심각한 지역은 행정안전부가 제공하는 연령별 인구현황 보다도 높게 학생수를 추계했습니다. 지역에 거주하는 0세~6세 아이들 자료는 늘 확인할 수 있는데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에서는 출산율-중위, 기대수명-중위, 국제이동-중위, 국내이동-중위 추계를 통해 학령인구를 추계하였습니다. 초등학령인구는 모든 아이들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사립학교 학생수나 대안학교나 홈스쿨링 학생수를 뺀다.. 2022. 7. 4.
[조희연 교육감이 제시한 데이터 이상하다.] 조희연 교육감이 (2022. 6.28) 국회에서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제도 개편 논란에 대한 쟁점 분석과 발전방안'에서 초1 학급당 20명 미만 배치에 2024년까지 총 1,252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해가 되는 않는 자료이다. 통계청 초등학령인구 추계 자료에 따르면 서울의 경우 2022년 초등학생수대비 2025년에 6,3000명이 감소한다. 서울시의 초등학급당 학생수 평균이 21.71인걸 생각하면 2903학급이 저절로 줄어든다. 그런데 왜 예산을 더 들여야 하는가? 학생수 감소에 따라 학급평균을 낮추면 되는 문제이다. 2025년이 되면 서울시는 강남의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1학년이 아니라 6학년 전체가 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로 내려간다. 왜 이런 발표를 했을까? 서울시가 발표한 학생.. 2022. 7. 2.
[교원수급계획 1년 연기] [교원수급계획 1년 연기] 교육부가 어제 날짜로 중장기 교원수급계획 발표를 1년 연기 했다. 교육부의 지금 교원수급 정책은 2020년에 만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2020년 자료는 2019년 통계청이 만든 자료를 기반으로 계획한 것이다. 통계청이 2년만에 2021년 인구추계를 발표한 이유는 2019년 추계가 오류가 너무 많아서 이다. 교육부도 알고 있다. 그래서 2020년에 2021년 통계층이 새로운 추계를 발표하면 2022년 6월까지 새로운 교원수급 모델과 계획을 발표한다고 했다. 2020년에 발표한 교원수급 계획은 2024년까지만 나와있다. 교육부가 연구용역을 발주했고 연구결과가 이미 나왔다. 2021년 12월에 발표한 통계청 추계를 통해 학생수 변화에 대한 자료는 이미 가지고 있다. 심각성..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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