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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 자료277

[좋은교사운동] 토론회 안내: 기로의 성취평가제, 어디로 가야 하나? [좋은교사운동+교육을바꾸는사람들 공동 토론회] 성취평가제가 표류하고 있다. 교사들의 상당수는 성취평가제로 인해 수업이나 평가가 변화된 것이 거의 없으며 여전히 존재하는 상대평가적 고입 구조와 대입 구조 속에서 무늬만 성취평가라는 인식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교육부는 2019년까지 대입 전형의 성취평가 반영을 유예하였고, 그 전에 성취평가제를 현장에 정착시킨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러나 과연 지난 2년 동안의 시간 동안 이루어진 것들을 보면 앞으로도 제대로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취평가제는 성공시켜야 할 제도다. 성취평가제는 크게 3가지 목적을 위해 유효한 수단이 되어야 한다. 첫째는 수업의 질 업그레이드를 위한 것이다. 정말 가르쳐야 할 것을 제대로 가르치.. 2013. 11. 21.
과학고·영재학교 2013학년도 입학전형과 교육과정 실태 분석 보도자료(2013. 11. 20) 영재고·과학고의 입시 문제와 교육 과정이 이렇게 심각한 것은 매우 놀랄 일입니다. 즉각 과학고 입학전형에서 수학, 과학 지식을 묻는 구술시험을 금지해야하며, 영재고에서는 지필고사를 보는 퇴행적인 입학 시험 제도를 폐지하고, 과고·영재고 교육 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중 제6차 토론회(주제: 과학고.영재학교 입학전형과 교육과정의 사교육 유발 요인을 밝힌다)를 통해 과학고.영재학교 입학전형과 교육과정의 문제점, 특히 사교육 유발요인의 심각성을 분석함. ▲대부분의 과학고에서, 2013년부터 100% 자기주도 학습전형으로 에서 수학, 과학의 교과지식을 묻는 구술면접 시험이 진행되고 있음. 이는 교육부가 2012년 3월에 발표한 과.. 2013. 11. 21.
[좋은교사운동] ‘2013 좋은교사 수업 축제’ ‘수업, 그 아픔 속에 머물기’ 교실 수업의 위기에 맞서 교사들이 스스로 자신의 수업에 대해 성찰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수업 혁신’에 나섰다. 교육시민단체 좋은교사운동이 주최하는 ‘2013 좋은교사 수업 축제’가 11월 23일(토) 전주교대에서 열린다. 이번 수업 축제의 주제는 ‘수업, 그 아픔 속에 머물기’로 오전에는 연극을 통해 수업 속에 겪는 교사의 아픔 세 가지를 표현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업코칭연구소의 명강사들의 TED식 강의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8개의 수업 섹션을 통해, 실제 촬영된 4분할 수업 영상을 보고 이를 바탕으로 교사의 내면을 중심으로 수업을 보는 작업이 이뤄진다. 수업을 일정한 체크리스트를 가지고 수업자의 수업 능력을 함부로 평가하고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교사의 수업을 이해하고, 격려하기를 통해 교사의 내면.. 2013. 11. 21.
사립초 학부모들의 ‘사립초 영어교육 정상화 방안’ 철회 요구에 대한 입장 보도자료(2013. 11. 18) 만일 교육당국이 이번에도 사립초 학부모들의 부당한 요구에 밀려, 사립초 영어몰입교육 규제 및 초등 1,2학년 영어수업 금지 방침을 지켜내지 못한다면, 이는 교육당국의 총체적 무능을 드러내는 일이 될 것입니다. ▲사립초 학부모들, 교육부의 ‘사립초 영어교육 정상화방안’에 대한 철회 요구가 거세지자, 교육부가 이를 다시 후퇴시킬 우려가 제기됨. ▲교육부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방안’ 최종안 발표 때에도 기존의 ‘자사고 지원 자격 상위 50% 제한을 폐지’한 시안에 대해 자사고 학부모들의 거센 반발이 있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오히려 없던 선발권까지 자사고에 주고, 국영수 수업 시수 자율 편성을 금지하지 않는 등, 일반고 교육 역량을 더욱 약화시킨 정책을 확정한 경험이 있음. ▲현재 사립초.. 2013.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