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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 자료277

자사고, 특목고 제도 개선 없이 일반고 역량 강화는 어불성설이다 자사고, 특목고 제도 개선 없이 일반고 역량 강화는 어불성설이다 10월 28일 교육부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주요내용 중에서, 서울의 자율형사립고(자사고)에 대해 1단계에서 성적 관계없이1.5배 추첨하고 2단계에서 창의인성 면접으로 선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을 제외한 비평준화 지역의 자사고에 대해서는 현행과 같이 성적과 면접에 의한 선발을 유지하도록 했다. 이는 지난 8월에 발표한 시안에 비해 매우 후퇴한 방안으로 자사고 학부모들의 반발에 무릎을 꿇은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애초 교육부는 일반고의 위기를 거론하면서 이명박 정부에서 시작된 고교 다양화정책으로 만들어진 자사고로 문제가 심화되었다고 밝혔다. 서남수 장관은 성적으로 학생을 선발해 자사고가 일반고와 서열화 되.. 2013. 10. 30.
2013년 고교유형별 중․고교 사교육 실태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2013.10.29.) 자사고,특목고 재학생 및 해당 고교 진학을 희망하는 중3생들의 사교육비, 사교육 참여율, 선행학습 정도가 심각하게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유기홍 국회의원(교육문화체육관광위 소속)과 2013년 10월 29일 11시 30분, 국회 정론관에서 ‘고교 유형별 사교육 실태 분석 발표’ 기자회견 실시. ▲전국 5,042명의 중3, 고1생을 대상으로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등 희망생(중 3생-2273명) 혹은 재학생(고1생-2769명)들의 △사교육의 유형, △사교육 받는 과목, △사교육 비용과 시간, △사교육의 선행 수준 등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사교육을 받는 중3생 중, 월평균 100만 원 이상의 사교육비 지출 학생 비율은, △일반고 희망 학생 13.1%, △자사고 희망 학생은 31.. 2013. 10. 30.
[좋은교사운동] 자사고 선지원 후추첨제 없는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은 변죽을 울리는 것에 불과하다 자사고 선지원 후추첨제 없는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은변죽을 울리는 것에 불과하다 ▲ 자사고의 집단적 반발에 밀려 개혁을 포기한 것▲ 교사들 대다수는 성적 제한 없는 선지원 후추첨제 지지▲ 창의인성면접 선발권은 자사고의 기득권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음▲ 국민적 여론조사 없이 의견 수렴 절차 납득하기 어려워▲ 면접 선발권을 비롯하여 선지원 후추첨제에 대한 국민적 여론 수렴을 거쳐 새롭게 논의해야 할 것 교육부는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서울지역) 자사고에 대해 1.5배 추첨과 면접 선발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 그리고 비평준화 지역의 자사고에 대해서는 현행과 같이 성적에 의한 추첨 선발을 그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발표하였다. 이와 같은 방안은 결국 기존의 자사고의 기득권을 그대로 유지.. 2013. 10. 30.
교육부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논평(2013.10.28.) 교육부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은 시안보다 매우 후퇴한 안으로써, 이를 통해 서열화 된 고교 체제가 개선될 수 없으며,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도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습니다. ▲교육부는 10월 28일(월), 지난 8월 13일(화)에 발표했던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시안)」에 대한 확정안을 발표함. ▲이번 확정안은 시안과 비교해서 몇 가지 측면에서 후퇴한 안이라고 보여 짐. ▲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에 도입된 2단계 면접전형은 우수학생 선발을 위한 도구로 사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자율형 사립고의 선발 시기를 현행대로 전기로 유지하는 것은, 현재의 불공정한 고입 전형 구조를 오히려 그대로 유지하겠다는 반증이며, ▲자율형 사립고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최대한으로 보장하면서도 국영수 시수를 교육과정 총.. 2013.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