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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 자료277

2017 대입제도 확정안에 대한 참교육학부모회 입장 2017 대입제도 확정안에 대한 참교육학부모회 입장 10월 24일 교육부는 그간 연구한 대입제도 개선 최종안을 확정 발표했다. 그러나 확정안의 내용은 매우 실망스럽다.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대입제도 간소화’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교육부는 연구를 진행해왔고, 몇 차례 의견수렴을 거치는가 싶더니 최종안은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라 했었다. 그런데 개선안에 개선된 내용은 없다.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육을 위해 대입제도를 개선하겠다고 하더니 변죽만 울린 꼴이다. 2015년 대입제도를 발표하면서 현 중3학생들부터 적용하게 될 2017년 대입제도는 달라질 것이라 했었다. 현실을 고려하였다손 치더라도 최종안의 내용은 2015년 내용과 달라진 점이 거의 없다. 무엇을 연구하고 의견을 수렴했다는 것인지 .. 2013. 10. 28.
교육부의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 최종안 중 일부 독소 조항 수정 촉구 성명서(2013.10.23.) “일반고는 국영수 기초 교과 50% 초과를 금지하면서 자사고는 이를 허용하는 것은, 국가가 학교 간 불공정한 경쟁과 사교육시장의 선행교육을 부추기는 잘못된 조치이므로 즉시 시정해야 합니다.” ▲지난 8월 14일 발표된 일반고 역량 강화 방안은 대체로 그 방향이 옳으나, 한가지 중대한 문제점 발견되어. ▲교육부는, 일반고에 교육과정 자율성의 폭을 확대하면서, 국영수 등 기초 과목의 상한선을 50%로 제한하여, 자율성을 입시도구과목의 확대로 악용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으나, 자사고의 경우, 일반고에 비해 교육과정 자율성을 더욱 확대하면서도, 국영수 기초 과목의 상한선을 제한하지 않음으로, 자사고가 자율권을 입시과목 편중 운영으로 악용하는 상황을 더욱 확대시킬 수 있음. ▲지난 MB 정부 시절, 자사고에게 허.. 2013. 10. 24.
2017학년도 대입전형 간소화방안 정부 최종안 비판 기자회견 전문 보도자료(2013. 10. 24.) 교육부가 오늘 2017학년도 대입제도 최종안을 발표함에 따라 이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10월 24일(목) 오후 2시에 서울 정부 종합 청사 후문에서 갖습니다. 그 기자회견 전문을 언론의 보도 편의를 위해 미리 보내드립니다.2015년과 다를 바 없는 2017년 대입제도 최종안을 발표한 교육부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린 이번 대책안을 전면 수정하기 바랍니다. ▲ 교육부가 오늘 발표한 ‘2017학년도 대입제도 개선 최종안’은 대입제도 개선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을 거스른 최악의 결정임. ▲ 이미 확정 발표한 2015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과 달라진 것이 거의 없음. ▲ 학생들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 핵심 쟁점과 관련, △‘대학별 고사(논술/구술/적성평가)’, △‘특기자 전형의 영/수/과 교과 스펙’.. 2013. 10. 24.
2017 대입제도 최종안 속 ‘특기자 전형 어학 스펙’ 관련 보도자료(2013. 10. 22.) 아래 기고는 정부가 곧 발표할 대입제도 개선 최종안에 앞서 본 단체가 주장하는 바를 한겨레 신문 10월 18일자에 시론 형태로 발표한 내용입니다. 특기자 전형에서 ‘과학/수학 스펙 금지’ 관련해서는 별도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공인 어학 성적은 특기가 아니다” 김승현(사교육 걱정없는 세상 정책실장) 곧 교육부가 발표할 ‘2017학년도 대입 전형 간소화 방안’에서 특기자 전형의 ‘수학·과학 경시대회 수상 실적과 텝스·토익 같은 공인 어학 성적 스펙 금지 여부’가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음 이유에서 이런 스펙들은 엄금해야 한다. 먼저 공인 어학 성적 같은 외국어 능력은 특기가 아니다. 특기라고 하면 예체능 영역 등에서의 독특한 능력을 가리키는 말이다. 만일 영어 같은 외국어 능력이 .. 2013.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