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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수감소180

[학생수 감소로 인한 미래교육 예상 1] #학생수감소 1. 학생수 감소 속도가 빨라서 기존의 교육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학생수 감소는 지난 10년가 이어져 왔지만 앞으로 10년간이 더 위험하다. 그 이유는 변화의 속도가 너무 빠르다는 것이다. 2010년부터 2020년까지 10년동안 60만명의 초등학생이 줄었다. 330만명 중에 60만명이 줄은 것이다. 18%의 학생이 줄었다. 하지만 2022년 약 260만명의 초등학생이 2032년이 되면 약 130만명으로 줄어들 것이다. 130만명의 학생이 줄어들면 50%의 학생이 줄어드는 것이다. 이 정도의 속도면 기존의 시스템이 변화에 시스템이 따라가지 못한다. 예를 들어 학생수가 절반으로 줄어들면 과원교사가 발생한다. 기존의 교사들은 학급당 학생수를 줄여서 유지할 수 있지만 신규교사는 뽑지 못한다.. 2022. 3. 16.
[혼자보며 괴로워 하는 통계 24 – 수도권으로 인구 이동] #괴로운교육통계 #학생수감소 국회입법조사처의 ‘지방소멸 위기지역의 현황과 향후 과제( 2021.10.19)’ 자료에 따르면 2019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인구가 50:50으로 같았지만 2020년이 되면서 수도권의 인구가 50.24%로 많아지기 시작했다. 위의 보고서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인구의 증가는 수도권의 출산율 증가보다는 인구이동 때문이라고 한다. 2020년 서울의 합계출산율은 은 0.642이고 인천은 0.829로 전국의 합계출산율은 0.837보다 낮다. 따라서 수도권의 인구증가는 자연증가율 보다는 인구 이동의 결과로 유추 할 수 있다. 이 그래프가 의미하는 것은 지방소멸이다. 아이를 적게 낳는데 인구는 수도권으로 이동하면 수도권과 지역의 불균형은 심화 되는 것이다. 아래의 표는 감사원이 .. 2022. 3. 16.
[혼자보며 괴로워 하는 교육통계 23 –경기도 학생만 늘어나] #괴로운교육통계 #학생수감소 아래의 표는 경기도 학생의 2022년 초중고 학급 가편성 계획에 나와 있는 학생수 전망이다. 전국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학생수가 줄어들지만 경기도는 늘어나는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서울만 해도 2022년 일시적으로 늘어났다가 2021년 1,142,384명 대비 2024년 학생수 ​​1,230,025으로 12,749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서울시 교육청은 예상하고 있다. 경상남도의 경우 경남 학생배치계획(2021.1.30)에 따르면 2021년 192,918명에서 2024년 178,517명으로 14,401명이 준다. 반면에 경기도는 초-중학생의 숫자가 2021년 1,142,384명에서 2024년 1,230,025명으로 87,641명이 늘어난다. 그 결과 2022년 경기도 교육청의 학급.. 2022. 3. 16.
[혼자보며 괴로워 하는 교육통계 22 – 최근 3년동안 학급당 학생수는 줄지 않았다] #괴로운교육통계 #학생수감소 2021년 교육부가 발표한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학급당 학생수는 21.5명이다. 2019년 대비 0.7명이 줄었다. 하지만 교육부가 OECD에 보고한 자료에는 우리나라 학급당 학생수는 2019~2021년까지 학급당 학생수는 전혀 줄지 않았다. 왜 이런 차이가 나타날까? 교육부의 학급당 학생수 자료는 특수학급을 포함하고 OECD에 보고한 자료에는 특수학급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경기도의 경우 특수학급 학생이 6명을 초과해서 7명이 되면 학급을 증설하게 되어 있다. 지난 3년동안 특수학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전체 교육공무원 수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자연스러운 결과일까? 학생수 감소를 대비한 의도적 결과일까? 활동 중 2022.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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