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원수급모델 논의 시작하다]

 

좋은교사운동이 그동안 초등학생수 감소의 심각성을 알리고 논의를 하자고 그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최근 교총, 전교조, 교사노조 대표자들과 논의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환영할만 합니다. 교육부 공식통계를 통해 2032년 초등학생수가 2032년 대비 54%로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저희가 주장했던 기초학력 전담교사를 1학교 1인 배치하겠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내년 3월까지 새로운 모델을 만든다고 합니다. 교대정원 감축 내용도 있습니다.

걱정은 관련하여 논의하고 있는 대안들이 과원교사에 대한 적절한 대안이 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2027년까지만 계획을 세운다고 합니다.

2032년 최저점이 확인되었는데 이 정권 안에서 계획만 세운다는 것은 어리석은 일입니다. 10년후 140만명 수준의 초등학생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70만명의 초등학교체제에서 140만명 초등학교체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5년짜리 대책으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