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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오늘 2021년 사망원인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그중 자살에 관심이 많다.
2020년 대비 자살자 수는 157명이 늘었다. 자살율이 26.0으로 2020년 25.7보다 0.3 증가했다.
10대 청소년 자살율(인구 10만명당 인원)은 7.1로 2020년 6.5 대비 10%가 증가했다.
10대, 20대(8.5%증가), 30대(0.7%)증가 사망원인 1위는 자살이다.
살기 힘들어지는 세상이다.
노인자살율은 2011년이나 2019년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2019년 국제비교 순위로 하면 51위로 중국정도의 순위가 된다. 노인빈곤율이 개선되면서 자살율이 낮아졌지만 2021년과 비교사면 미세하게 늘어났다.
살기 힘든 세상이다. 한숨만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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