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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회의 위원명단이 발표되었다. 교육부가 제공한 자료에 의하면 21명의 위원중에서 교수출신이거나 현직 교수가 위원중 9명이다. 전체 위원중 43%가 교수이다. 교수 다음으로는 전현직 교육감들이 4명이다. 학생 학부모 교사는 나란히 2명씩이다. 교육의 3주체라고 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는 10%를 차지하고 있다. 세 주체를 합쳐도 교수군 보다 훨씨 적은 숫자이다.
대학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교수군이 과잉 대표되고 있다. 심지어 학생대표마저 대학생들이라 대학의 이해를 대표하는 사람이 절반이(53%) 넘는다.
아쉬운 점은 대통령이 추천한 위원 중 교사나 학생, 학부모가 없다는 점이다. 대통령이 추천한 위원들은 모두 전현직 교사이다. 추천권 5명에 교사, 학부모, 학생을 골고루 추천할 수 없었을까?
우리 대통령은 교수를 너무 좋아하신다.
*국가교육회의 위원 분류
전현직 교수 : 9
대학생: 2
학부모: 2
전현직 교육감: 4(2명 교수출신)
공무원: 2
교사:2(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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