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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 자료277

[성명서] 곽노현 교육감 2억 전달 관련 논평 보도자료 곽노현 교육감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거취를 결정해야 합니다. 곽노현 서울교육감이 2010년 6월 서울 교육감 선거 당시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사퇴를 했던 박명기 서울교대 교수에게 2011년 2월부터 4월까지 2억 원의 돈을 전달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는 충격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곽노현 교육감은 “박명기 교수의 어려운 처지를 외면할 수 없어서 선의로 2억을 지원했다”라고 하면서 후보 사퇴에 대한 대가성에 대해서는 전면 부정했습니다. 이에 대한 판단은 검찰의 수사와 법원의 재판 과정에서 드러나겠지만, 만일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이는 참으로 유감스러운 일입니다. 설령 곽노현 교육감의 주장대로 박명기 교수의 생활 빈곤에 대한 미안함과 감사함에 대한 선의의 지원이었다 하더라도, 박명기 교수의.. 2011. 8. 29.
[성명서] 범정부 “폭력․따돌림 없는 학교만들기” 추진 관련 논평 폭력과 따돌림의 근본 원인을 살피고 이에 상응하는 적극적이고 과감한 투자와 대안 마련을 촉구합니다 정부는 7월 29일(금) 김황식 국무총리 주재로 교육과학기술부, 법무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 장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개최하여, 학교폭력 근절 및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 지원을 위한 학생안전보호인프라 선진화, 학교폭력 예방교육 내실화, 학생․학부모 지원 확대, 민․관 협력체제 강화 내용 등을 담은 “폭력․따돌림 없는 학교만들기” 추진 계획을 마련하여 발표하였다. 학교 안과 밖에서 발생하는 여러 폭력들과 집단 따돌림 문제로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겪는 고통을 생각할 때 범정부 차원에서 학교폭력과 따돌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1. 7. 29.
[성명서] 나이스 성적 오류 관련 논평 [성명서] 나이스 성적 오류 관련 논평 나이스 오류 소통부재가 원인입니다. ▶ 고등학교 내신 동점자 처리 오류로 학생들의 성적표를 다시 발송해야 할 상황 ▶ 현장에서 오류를 13일 지적했음에도 신속한 대처가 이루어지지 않아 ▶ 나이스 관련 트위터 계정조차 없는 소통부재가 원인 교육과학기술부(이후 교과부)는 22일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새로운 나이스 시스템(차세대 나이스 시스템)의 중대한 오류로 인해 고등학교의 동점자 처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고 중학교의 경우 무단 결시생에 대한 인정점 부여 절차에 오류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하여 고등학교 학생 190만명 중 1%에 해당되는 1만 5천명 정도의 학생이 성적이 바뀌게 되고 석차등급변동이 되는 학생의 숫자도 무려 2,000명 정도로 추정된다고 한다.. 2011. 7. 22.
[성명서] 창호공사 비리로 인한 국립대 교직원과 교과부의 직원의 잇따른 자살 관련 논평 교과부와 교육청은 학교 공사 비리 근절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충주대 교직원과 지난해까지 충주대에서 근무한 교육과학기술부 사무관이 잇따라 목숨을 끊는 일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충주대에서 과장과 계장으로 함께 근무했으며 2009년 말부터 3개월 동안 2억 원 규모의 충주대 대학원 리모델링 창호공사를 한 것과 관련해 최근 국민권익위원회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아직 정확한 경찰의 발표는 없었지만 두 사람 모두 공사비리와 관련하여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러한 학교 공사 관련 비리가 충주대학교 한 군데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대학 뿐 아니라 초중고등학교들도 해마다 크고 작은 개보수 공사들이 이루어지고 있고, 그 가운데 많은 비리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공사 관련 .. 2011. 4.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