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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들 세계를 위한 기도

[개척자들]세계를 위한 기도제목 2월 13일

by 조은아빠9 2012.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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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2. 13 금세>

 

1.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10대 여승이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2009년 이후 23명째 분신이자 이달 들어서만 벌써 다섯 번째 시도입니다.

2. 시리아 사태가 주변지역으로 확대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3. 개척자들의 10가지 신조를 살피며 개척자들의 정체성을 다시금 생각하고자 합니다.

4.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골목 상권 진출을 막기 위한 갖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군대마트에 SSM 영업을 확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 티베트 10대 여승 또 분신봉기 4주년 앞두고 긴장 최고조 (NEWS1)

분리 독립과 종교 자유를 요구하는 티베트민족과 중국당국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중국 티베트 자치구에서 10대 여승이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2009년 이후 23명째 분신이자 이달 들어서만 벌써 다섯 번째 시도입니다.

 

티베트 인권감시단체인 프리티베트는 11(현지시간) 쓰촨성아바현에서 텐진 초이드론이라는 이름의 18세 여승이 중국 정부에 반대하는 구호를 외치며 분신을 시도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행히 여승은 주변의 도움으로 불을 진화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공안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분신을 시도한 이 여승을 이송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아바현에서도 승려로 보이는 한 남성이 분신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2009 2월부터 이날 현재까지 23명이 분신해 이중 13명이 숨졌습니다. 지난달에는 쓰촨성 지역과 현지 경찰간의 유혈충돌이 발생해 최소한 2명이 숨지는 등 티베트 자치구내에서 티베트 승려들의 분신과 중국 정부의 탄압에 항거하는 대규모 시위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시위가 거세지자 원자바오총리는 지난 9일 티베트 불교 2인자인 제11대 판첸라마기알첸노르부를 만나 종교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면서, 국가통일과 민족 통합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러나 오는 22일 티베트 설과 다음달 티베트 봉기 4주년을 앞두고 이 지역에서 고조되고 있는 긴장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기도제목:

정부가 티베트인들을 향한 탄압 정책을 멈추고 종교의 자유를 허락하도록. 자유를 향한 티베트인들의 열망이 꺾이지 않도록. 목숨을 걸고 싸우는 이들을 위해서.

 

2. 아랍연맹유엔군 보내달라알카에다무슬림 개입 촉구”[서울신문]

아랍연맹(AL)이 유엔에 평화유지군 파병을 요청하고, 알카에다까지 시리아 사태에 개입하겠다는 뜻을 내비치면서 11개월째 계속된 시리아 유혈사태가 새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 시리아와 국경을 맞댄 레바논에서는 시리아 정권에 대한 지지와 반대가 엇갈린 두 무슬림 분파가 시가지 총격전을 벌이며 '대리전' 양상으로 비화됐습니다.

 

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AL 12(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에 모여 시리아 사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각국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시리아 감시 임무를 중단하는 대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국제평화유지군을 파병하는 한편 경제 제재를 강화해 달라고 요청하는 초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초안에는 시리아 정부와 모든 형태의 외교적 협력을 중단하라는 요구도 포함됐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

 

레바논 제2의 도시 트리폴리에서는 11(현지시간) 시리아 정권에 적대적인 수니파 무슬림과 시리아 정권을 옹호하는 알라위파 간 충돌이 발생했습니다. 양측은 10일부터 이틀간 이 도시의 '시리아 거리'를 사이에 두고 자동화기와 로켓추진 소화탄을 발포하며 치열한 교전을 벌였습니다. 레바논의 한 관리는 "이번 충돌로 수니파와 알라위파 주민이 1명씩 숨지는 등 모두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수니파가 다수인 트리폴리에서는 시리아 정부에 반대하는 수니파와 시리아의 지원을 받는 알라위파 간 충돌이 잦았습니다. 시리아 사태에 외부 테러 세력이 개입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최고지도자인 아이만 알 자와히리는 11일 공개된 동영상을 통해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터키의 무슬림이 시리아 반군을 도와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을 몰아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기도제목:

시리아 정부군이 무차별적 유혈진압을 멈추고 더 큰 민간인 피해를 만들지 않도록. 주변국으로까지 사태의 영향이 번져가지 않도록.

 

3. 개척자들의 10가지 신조.

화재 이 후 개척자들의 지나온 삶을 되돌아보며 앞으로 내디뎌야 할 삶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개척자들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정체성을 살아낼 삶의 지표가 되는 개척자들의 10가지 신조를 더불어 생각해 봅니다. 다음은 개척자들의 10가지 신조입니다.

 

1. 우리는 가족이나 부족, 민족이나 국가의 이익보다 인류의 정의와 평화를 더욱 소중히 여긴다.

2. 우리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심각한 갈등과 자연재해에 응답하기를 노력한다.

3. 우리는 화해를 위한 희생을 감수한다.

4. 우리는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보호하시는 야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이 땅의 소외 당하고 차별 받는 가난하고, 약한 자들을 보호한다.

5. 우리는 거짓을 말하지 않는다.

6. 우리는 비폭력을 추구하며 무기와 군사주의에 항의한다.

7. 우리는 유산을 상속받지도 상속하지도 않으며 우리의 소유물에 대하여 청지기적인 삶을 산다.

8. 우리는 공동체로 산다.

9. 우리는 그리스도 이외의 어떤 개인이나 집단의 이익과 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키기 위한 충성을 맹세하지 않는다.

10. 우리는 불의한 특권을 거부한다.

 

 

기도제목:

지나온 삶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마음과 삶을 새롭게 하고, 개척자들의 정체성을 숙고하여 이 시대에서 살아내야 할 개척자들의 소명을 잘 살아낼 수 있도록.

 

4. '지자체는 SSM 규제 고민인데…' , 영외마트 SSM입점 확대 '논란'  (뉴시스)

최근 지방자치단체에서 기업형슈퍼마켓(SSM)의 골목 상권 진출을 막기 위한 갖가지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국방부가 군대마트에 SSM 영업을 확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12일 국방부 등에 따르면 군은 현재 강원도 춘천과 양구, 화천, 경기도 평택 등에 위치한 9개 영외마트에 참여하고 있는 '룻데슈퍼''신선식품관'을 다른 곳으로까지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 지자체가 SSM영업을 제한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데 고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오히려 군 당국이 SSM 확산을 부추기는 모양새여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지난해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전국 육··공군 마트 신선식품관에 대형유통업체 진출 업체로 '롯데슈퍼'를 선정, 참여토록 하고 있습니다. 롯데슈퍼는 전국 일반 매장에 납품하는 농산품 116, 수산품 55, 축산품 53, 반찬류 45종 등 총 319종의 농수산·축산품을 동일한 품질 및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군 가족들의 호응이 상당히 좋아 롯데슈퍼가 참여하는 신선식품관을 연내 100여곳으로 늘리고 앞으로 이를 최대 150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각 마트의 하루 평균 매출액은 1000~1500만원으로 이 가운데 신선식품의 매출은 1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역 상인들은 롯데마트의 신선식품관 영업은 전체 매출에서 참여하는 비중이 일부분이긴 하지만 이미 지역 상권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점차 납품하는 제품을 늘려나가면 큰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격오지역에 거주하는 군인이나 군인가족의 생활필수품 구입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고 신선도나 가격도 상당히 비싸 일부 공모를 했다" "영외마트에 일반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지역 상권을 저해하지 않는 선에서 선별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온라인에서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온라인 매장의 가능성이 충분히 확인됐고 유통산업발전법 등 각종 규제에 직면한 상황이라 각 업체는 인터넷 판로 확장에 더 힘쓸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유통산업진흥법 등 규제에 발목을 잡힌 대형마트나 SSM이 인터넷 매장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점포를 늘리려면 중소상인의 반대나 공간 확보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하지만 온라인 몰은 이런 제약에서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E슈퍼의 올해 매출액 목표는 500억 원이고, 2015년은 1500억 원, 2016년에 2천억 원입니다.

 

기도제목:

자영업자와 영세 상인들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업의 횡포에 맞서 온, 오프라인에서 적절한 SSM 규제가 이루어지고, 소비자된 우리 역시 빠르고 간편한 것을 찾기 보다는, 상생하는 소비를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사진설명:

 

1-1.티베트의 독립을 요구하며 시위를 하고 있는 티베트인들  ⓒ 연합뉴스

2-2. 런던 주재 중국 대사관앞에서 티베트의 독립을 외치는 시위 모습. AFP

3-3. 시위가 거세지자 원자바오 총리는 지난 9일 티베트 불교 2인자인 제11대 판첸 라마 기알첸 노르부를 만나 종교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하면서, 국가 통일과 민족 통합을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duduchina.co.kr

 

2-1. 시리아 사태 현황(서울신문)

2-2.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 반군 지원을 촉구하는 등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AP)

2-3. 시리아 유혈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랍연맹이 유엔에 평화유지군 파병을 요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뉴스)

 

3-1. 화재 이후 개척자들의 정체성에 대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3-2. ‘우리는 가족이나 부족, 민족이나 국가의 이익보다 인류의 정의와 평화를 더욱 소중히 여긴다…’

 

4-1. 중소기업청이 대형마트·SSM(기업형 슈퍼마켓)에 대적할 수 있는 전통시장 구축에 나섰다.

4-2. 25일 중소기업청과 시장경영진흥원,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영역 확장으로 2011년 매출은 61천억원, 점포수는 1,045개로 추정된다.(연합뉴스)

4-3.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온라인에서 덩치를 키우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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