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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2023 교육기본통계를 발표했다.
초등 학령인구는 2022년에 비해 96,287명 줄었는데 초등학생수는 60,226명 줄었다. 무엇을 의미하는가? 취학률이 올라갔다는 의미이다. 초등취학률이 99.8%이다 역대급이다. 나오기 어려운 숫자이다. 전년대비 1.3%가 늘었다. 학교밖 초등청소년이 줄었다는 의미이다. 즉 초등대안학교가 엄청나게 줄었다는 의미이다.
초등대안학교를 다니던 학생이 공립학교로 다시 흡수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런데 숫자가 너무 많다. 이 통계가 맞다면 초등학교밖 청소년은 4632명이다. 3만 명 가량의 학교밖 청소년이 공립학교로 흡수되어야 하는데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
통계적 오류인지 살펴봐야 한다.( 90년 취학률은 100.5%)
*자료출처: 2023 교육기본통계. 2023.8.30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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