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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 친해지기1780

나 때문에 너 때문이 아니라 나 때문이였다. 너를 견디지 못한게 아니라 내가 너를 받아들지 못한거였다. 아마 너가 아니라 누구라도 정말 제대로 사랑하는 일은 안됬을 거다. 나를 사랑하는 법도 몰랐으니까. 2024. 2. 8.
[2023 교육기본통계로 살펴본 한국 교육 현황] 한국교육개발원 KEDI Brief 2023년 27호 (강성국) • 유치원수가 121개가 줄었다. 공립유치원이 34개교 신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립유치원이 141개원 폐원. • 학업 중단율이 증가하고 있다. 작년에 비해 10,226명이 늘었다. 중단비율이 1%대에 들어섰다. 연구자는 "인정유학, 정당한 해외 출국 등 합법적 사유로 해외출국하는 수가 증가하고 있고, 특히 미인정유학(의무교육단계에서 법령 및 교육감 지침으로 인정하지 않은 유학 또는 해외출국한 경우)이 증가하는 것은 공교육에 위협을 가하는 요인으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서울 일부 지역에서 고등학교 1학년의 자퇴생이 최근 3년 사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현상 또한 우려스러운 대목'이라고 말한다. 고1 자퇴는 주로 내신이 안된다고 판단하고 수능에.. 2024. 2. 7.
[연도별 특수교육대상자 비율] 특수교육관련 글을 쓰다 특수교육대상자 비율을 찾았는데 자료가 없다. 국릭특수교육원이 매해 발간하는 '2023년 특수교육통계'에는 특수교육대상자 비율이 안나와 있다. 왜 이런걸까? 그래서 2023교육기본통계에서 전체 학생수를 가져오고 2023년 특수교육통계에서 특수교육대상자수를 가져와 비율을 만들었다. 5년동안 0.3%늘었다. 이 비율만을 놓고 보면 우리는 후진국이다. 2024. 1. 31.
[예측은 신의 영역이다] 홍사훈의 경제쇼에서 현동균 대표는 IMF의 물가 상승 예상표와 실제 상승치를 비교했다. IMF의 물가 상승 예상 모델을 개발해서 운영하고 있고 우리 한국은행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거의 맞을 확률이 없다고 한다. 왜냐하면 신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미래를 예측하는 일은 정말 불가능하다. 사실 통계청의 인구추계도 매번 틀린다. 코호스트 모델을 가지고 있지만 대한민국 상황에는 맞지 않다. 이런 나라가 없기 때문이다. 틀릴것을 전제하고 이야기를 해야 한다. 개별 데이터가 아니라 흐름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진자료 출처: 홍사훈의 경제쇼 39회(2024.1.24) 현동균 대표 제공 2024.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