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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정책자료

서울로봇고를 특수목적고로

by 조은아빠9 2011.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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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이대영)은 교과부에서 추진한 제5차 마이스터고 선정에서 로봇분야로 마이스터고 지정․협의된 서울로봇고(교장 이상범)를 특수목적고로 지정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마이스터고는 유망분야의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하여 예비 마이스터(Young meister)를 양성하는 특수목적고이다.

서울로봇고는 로봇산업 분야의 수요 증가를 미리 예측하고, 1994년에 설립된 ‘강남공고’를 2004년 국내 최초의 로봇계열 특성화고로 개편 로봇인재 양성에 전념하였으며, 국내 유일의 로봇명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9년 9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개최된 제40회 국제기능올림픽경기대회에서는 핵심 로봇분야인 모바일로보틱스(Mobile Robotics) 종목에서 재학생이 로봇강국인 일본, 독일 등의 강팀을 물리치고 당당히 금메달을 획득하여 전 세계에 로봇 한국의 이미지를 각인시킨 바 있다. 또한 ‘취업기능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은 2010년 25%에 이르던 취업률을 2011년은 50% 목표달성 목전에 두고 있다.

 

○ 서울로봇고는 마이스터고로의 변신을 위하여 2011. 3월부터 로봇마이스터고설립추진단(현대중공업 민계식 회장)을 운영하였으며, 삼성테크윈, LG전자, 유진로봇, 동부로봇, (주)ED, 로보스타의 CEO 등 산업체 인사와 지식경제부 신산업정책관, 서울시교육청담당과장,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 서울로봇고교장 등이 참여하고, 울산 과기대 염영일 교수와 현대로템 이용훈 전 대표가 고문으로 추대되어 적극적으로 준비하였다.

 

○ 마이스터고로 거듭난 서울로봇고는 2013년부터 마이스터고 신입생을 선발하며, 모집인원은 160명(8학급)으로 서울 70%, 지방 30%를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산업체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편성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하여 영어교육을 강화한다. 교원은 일반특성화고(학급당 2.4명)에 비해 대폭(학급당 2.7명) 확대되며, 교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로봇분야의 우수 교원을 확보, 산업체와 연계강화를 위하여 산학 겸임교사도 채용한다.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로봇고에서 전공관련 예비 마이스터로서의 교육은 물론, 음악, 미술, 체육 관련 동아리와 창업동아리 등으로 전인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200명 규모의 기숙사 신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로써 서울시교육청에는 수도전기공고(에너지분야)와 미림여자정보과학고(뉴미디어컨텐츠분야)와 함께 3개교의 마이스터고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직업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산학관 협력을 통한 취업중심 특성화고의 선도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마이스터고 지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붙임]

1

 

학교현황

- 설립 유형 : 공립

- 학교 현황(서울특별시 강남구 일원동 광평로 20길 63)

교 장

이상범

교 감

홍민표

개교일

1994.03.01

학급수

27학급

학생수

600명

교원수

70명

 

2

 

마이스터고 학과 운영

마이스터고 운영 전(1학년)

마이스터고 운영(1학년)

학과명

학급수

학과명

학급수

e-로봇과

2

첨단 로봇과

8

지능형로봇과

1

홈로봇과

2

항공로봇과

2

인테리어디자인과

2

 

3

 

산학관협력 현황

협약 산업체

대학

대학연구센터

로봇관련연구기관

및 협회

105

2

7

16

 

 

 

 

 

4

 

인력양성 프로그램

 

<코스제에 의한 인력 양성 유형>

< 선취업 후진학 >

로봇 전문가

 

로봇 전문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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