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07(금)조간보도자료(14년시도교육청별_교복상한_가격책정_결과).hwp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2014년 각 시도교육청 교복(동복) 상한가격을 집계한 결과 전국 평균 상한가격이 201,076원으로 안정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지난 해 7월 교육부는 203,084원을 기준으로 하여 각 시도교육청별로 여건에 따라 학교주관구매 및 공동구매시 적용하는 상한가격을 설정할 것을 권고하였다.
※ (산정기초) : 203,084원=199,689(전국 평균 공동 구매 가격 / ’13.4월 조사) +199,689×0.017(한국은행 ’13년 소비자물가상승 전망치)
※ ’13년 전국 평균 공동 구매 가격: 199,689원
◦ 이에 따라 전북 163,959원, 전남 194,690원, 충남 198,000원, 대구 198,203원, 서울 199,502원으로 교육부 기준 가격 보다 낮게 설정하였으며, 경북 213,307원, 울산 221,800원으로 교육부 기준 가격보다 다소 높게 설정하였다.
- 아직까지 상한가격을 결정하지 않은 강원 교육청을 제외한 나머지 교육청은 교육부 기준 가격을 상한가격으로 설정하였다.
□ 한국소비생활연구원(’14년 1월)은 2013년 기준 교복(동복 4pc기준)의 원가를 제조원가 8만원, 제조업체 출고가격은 15만원으로 추정하였다.
□ 그러나, 시도교육청이 설정하는 가격은 공동구매나 학교주관 구매 시에 적용하는 가격이므로 지역 여건에 따라 공동구매 비율이 낮을 경우,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교복을 구입할 때 실제 구매 가격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교육부는 밝혔다.
□ 교육부는 이처럼 판매자가 일방적으로 가격을 결정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2015년부터 학교 주도로 업체 간 경쟁을 통하여 교복 공급업체를 결정하는 학교주관 구매제도를 모든 국공립학교에 도입한다.
□ 교육부는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교복 가격이 안정화 되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이 경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 시도교육청이 정한 상한 가격이 일선 학교에서 실질적인 교복 구매시 적용되도록 하고, 개별적인 구매의 경우에도 학부모의 부담이 경감되도록 시도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며, 이러한 노력은 향후 시도교육청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육부 학생복지정책과 문진철(☎ 044-203-6522), 최성보(☎ 044-203-698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붙임 1 |
| ’14년도 시도별 교복(동복)상한가격(4pcs,'14.01.31.기준) |
시도 | 시도별 교복상한가격 |
서울 | 199,502원 |
부산 | 203,084원 |
대구 | 198,203원 |
인천 | 203,084원 |
광주 | 203,084원 |
대전 | 203,084원 |
울산 | 221,800원 |
세종 | 203,084원 |
경기 | 203,084원 |
강원 | 추후 결정 |
충북 | 203,084원 |
충남 | 198,000원 |
전북 | 163,959원 |
전남 | 194,690원 |
경북 | 213,307원 |
경남 | 203,084원 |
제주 | 203,084원 |
전국 | 201,076원 |
붙임 2 |
|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한 교복 가격 안정화 방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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