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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 자료277

‘수학 사교육 고통 해결’ 연속 토론회 ① : ‘유치원 등 수학 내용의 초등 선행 여부’ 결과 보도자료(2013.9.26.) 유치원 등 누리과정의 교사용 지도서에서 초등 1,2학년 선행 요소가 발견되었고, 특별 활동에서 사용하는 유아용 수학 학습지 7종 중 6종에서 초등 수학 내용을 다루고 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9월 24일(화) 오후 3시, 본 단체 산하 기관 수학사교육포럼(대표: 최수일)과 영유아사교육포럼(대표: 임미령)은 영유아 수학 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1차 토론회를 공동 주최함. ▲유치원 ․ 어린이집 누리과정 교사용 지도서에서 초등학교 1,2학년 교육과정과 중복되거나 오히려 더 높은 수준의 학습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됨. ‘센티미터’, ‘벤다이어그램’, ‘임의측정’, ‘재분류하기’ 등 초등 1,2학년 혹은 심지어 초등 5학년 수준의 선행 요소도 발견됨. ▲유치원 ․ 어린이집의 특별활동에서 사용하는 사설 유아용 수.. 2013. 9. 30.
‘낡은 고교체제 쇄신’ 12회 연속 토론회 예고 보도자료(2013. 9. 24) 9/26(목), 드디어 ‘낡은 고교체제쇄신’의 새 길을 찾는 12회 연속 토론회 대장정이 시작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9월 26일(목, 저녁6시30분)부터 ‘낡은 고교체제 쇄신’12회 연속토론회를 개최함. ▲현재의 고교체제는, ‘학교 유형은 다양하지만 경쟁은 치열하고 학교 교육은 획일화된’ 기형적 상황임. 이런 고교체제로는 더 이상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길러내는 모형으로서의 적합성 상실. ▲또한 대학만큼이나 서열화되어 있으며, 대학입시 못지않게 고교 입시도 복잡한 상황으로서, 중학교 단계에서의 선행 사교육과 고교 단계 이후 불공정한 교육 경쟁도 가속화됨. ▲“일반고는 슬럼화, 특목고-자사고는 과잉학습”으로 고교생들이 고통 받지만, 이에 대한 정부의 정책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부족임. ▲보수.. 2013. 9. 25.
‘15~16학년도 대입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논평(2013.9.24.) 방향은 대체로 맞으나 실효성이 떨어지는 방안으로, 방향이 실현될 별도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교육부는‘15~16학년도 대입제도 개선 방안을 확정 발표함. △수시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시 백분위 사용을 지양, △특기자전형은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 제한적으로 운영, △논술은 가급적 시행하지 않도록 하고, △적성고사 및 구술형 면접고사는 자율적으로 지양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임. ▲교육부가 발표한 ‘15~16학년도 대입제도 개선 방안은 사교육을 유발하는 대학별 고사 대부분을 대학의 자율에 맡기고 있어 실효성이 의심스러움. ▲특히, ‘자율적으로 시행하되 공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유도’한다는 방안은 지난 2012년 8월 MB정부가 발표했던 ‘대입논술-공교육 연계 강화방안’에서 제시한 방안의.. 2013. 9. 25.
【보도자료】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통보에 대한 전교조 입장 【보도자료】 고용노동부의 시정명령통보에 대한 전교조 입장 박근혜 정부의 공안몰이 중단하라 ❏ 오늘, 10시 30분 고용노동부 관계자 송문현 국장 외 3명이 전교조를 방문하고 10월 23일까지 규약 및 해직자 활동 배제 시정을 하지 않을 경우 노동조합 설립을 취소하겠다고 일방 통보했다. 노동부의 입장 표명과 협의를 위해 방문하겠다는 요청과 다르게 갑작스런 노조설립취소 시정명령에 면담에 참여한 전교조 본부 임원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었다. 박근혜 새 정부가 들어서고, 방 장관이 취임한 이후 어떠한 협의도 없었던 상황에 협의를 가장한 일방적 통보는 매우 비상식적이고 부적절하다. 이런 부적절한 방식까지 감수하면서 진행된 일방적인 통보의 배경에는 고용노동부의 실무적 판단이 아닌 정권차원의 정치적 판단이 우선.. 2013.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