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개통

교육청-6.11(화)조간-표준기록관리시스템 서비스 전면 개통.hwp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생산된 기록물의 체계적 관리와 정보자원 활용을 위해 ‘09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표준기록관리시스템」구축을 완료하고 6월3일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사용자 서비스를 전면 개통하였다.

 

▢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은 업무수행 과정에서 생산된 서울교육의 모든 기록물을 안전하게 보존하고, 정보자원을 활용한 행정업무 효율성 제고 및 공공정보 자발적 공개를 통한 국민의 알권리 충족 등 전자정부를 지향하는 국가정책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국제표준의 기록관리시스템이다.

 

▢ 전자․비전자문서, 간행물, 행정박물, 도면, 학적부 등 서울시교육청 및 산하기관 전체에서 생산된 각종 기록물 총518,140권을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통해 서비스함으로써,

 

‣각급기관 기록물 담당자는 생산된 기록물의 인수, 평가, 분류, 보존, 폐기 등 기록물관리 전 과정을 국제표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되었고

 

‣교직원은 교육현장 어디서나 서울교육 기록물을 한 곳에서 온라인으로 열람 활용할 수 있어 행정업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며

 

‣국민에게는 서울시교육청 기록관홈페이지 공유를 통해 다양한 서울교육정보를 빠르고 편리하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교육행정의 객관성․투명성․신뢰성은 더욱 증대될 것이며,

앞으로 안전행정부 통합정보공개시스템과의 공유도 확대할 예정이다

 

▢ 특히 서울시교육청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은 기록물 훼손, 위․변조, 유출 등 보안사고를 사전에 원천 봉쇄할 수 있는 웜(worm) 스토리지(Write Once Read Many)도입 및 전자서명 정보 탑재, 위변조 방지시스템을 적용하여 기록물의 진본성과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