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꿀맛스마트교육 체험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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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황선준)에서는 4월 15일(월) 오전 10시30분에「꿀맛스마트교육 체험교실」을 개관한다.

 

□ 꿀맛스마트교육 체험교실(이하 체험교실)은 모바일기기의 급속한 보급과 스마트교육에 대한 교육수요자들의 관심 증대와 새로운 서비스 요구 등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학습역량과 교사들의 교수학습 능력을 키우는 체험의 장으로 활용되게 된다.

 

□ 체험교실은 스마트교육 체험을 위한 시설물이 설치된 체험실과 스마트기기 및 프로그램을 활용한 교사․학부모 연수, 학생들의 협력학습 수업을 위한 연수실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실에는 3D입체현미경, 증강현실을 활용한 학습교재, 건강 증진을 위한 동작인식 체험물 등 다양한 시설을 설치하여 정보통신 기기의 교육현장 적용의 새로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연수실에는 무선 통신을 활용한 전자칠판, 협력학습용 PC 및 공간, 교수학습용 앱이 설치된 스마트기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모든 연수 활동이 무선네트워크 기반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미래 교실에 맞는 지능형 교수․학습 지원체제의 모델을 제시하도록 하였다.

 

□ 이 날 개관식에는 서울이태원초등학교 손범석 선생님과 4학년 학생들이 ‘우리고장을 이해하는 현장체험 코스 만들기’라는 학습주제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습과정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하여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학습자료를 공유하여 친구들과 협력학습을 통해 현장체험 코스를 선정하는 프로젝트 학습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기존의 수업 방식을 넘어 스마트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수업이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교육연구정보원 황선준 원장은 “꿀맛스마트교육 체험교실이 교사와 학부모 연수,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른 다양한 학습내용 및 방법 등에 대한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학습자의 학습력과 교수자의 역량을 키우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한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 향후 체험교실에서는 연수 및 체험활동 외에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3D콘텐츠 제작 및 탑재, 스마트기기 대여 서비스, 학교방문 스마트교육 연수 등 학교수업을 도와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고자료 - 스냅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