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별 학급당 학생수 추계(2023~2027)]

교육부가 발표한 ‘미래교육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2024~2027년) 교원수급계획(2023.4.3)'에서 제시한 전국 초등평균학급당 학생수 계획치를 바탕으로 2032년까지 시도별 초등 학급당 학생수 평균을 추계해 보았다. 2024년 전국평균과 시도의 평균의 비례값을 2025~2032년 평균값에 적용한 값이다. 2028~3032년 전국 학급평균은 100,000명당 학급 평균 0.904347명 감축비(2023~2027년 학생수 감소에 따른 학급평균 감축 평균) 적용했다.

놀라운운 점은 교육부가 2024년 배치계획 목표에 잡은 일반학급의 초등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20.0명 있었다. 이 통계는 교대졸업생 배치를 위해 일반학급만 사용한 통계이다. OECD에 보고하는 통계이다.

그런데 교육부가 2024.8월 발표한 2024교육기본통계의 초등평균 학급당 학생수는 20.0명이다. 특수학급이 포함된 통계로 매해 0.8~0.9가 낮게 나오는 것이 정상이다. 특수학급은 6명이 넘으면 분반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일반학급의 초등학급당 평규 학생수는 20.9명((2,459,819명/117,462학급) 이다.
뭔가 계획대로 되지 않고 있다.

노랗게 표시한 강원, 전북, 전남을 초등학급당 평균학생수가 8명대가 된다. 평균이 이정도라면 대부분의 학급이 12명 이하로 구성되게 된다. 학급당 학생수가 줄어들때 학생들의 교육력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지 지금부터 체계적으로 연구해야 한다.

경기도는 2024년에 학급증설 기준을 28명에서 26명으로 줄였다. 그런데도 평균도 1.3명이 줄었다. 경기도는 내년도 학급증설기준을 12월 말에야 발표한다고 한다. 덩달아 학교들의 인산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내년도 학급이 몇학급이 될지 예상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일단 전년도 기준을 가지고 학급수를 예측하고 있다.
하지만 내년도 경기도 초등학생수는 3.5만명 줄것으로 예측되고 최소한 증설기준으로 24명+5~7이나 1학년만 증설기준을 20명으로 낮추어야 할 것으로 예측한다. 경기도의 신도시 개교학교나 학급에 대한 데이터 없이 어설프게 추측해 본다.

*자료출처: 2023~2024자료는 통계포털자료 사용. 2025~2027자료는 미래교육 수요를 반영한 중장기(2024~2027년) 교원수급계획(교육부 2023.4.3)에서 제시한 전국 초등학급당 학생수 계획치를 바탕으로 추계

*2028~3032년 전국 학급평균은 100,000명당 학급 평균 0.904347명 감축비(2023~2027년 학생수 감소에 따른 학급평균 감축 평균) 적용

*사진자료: 2024 초중고 학급당 학생수 평균(통계처-E 지방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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