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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이 「World Population Prospects 2024」(2024. 7)을 발표했다. 각 나라의 인구를 1950~2023년 1세별로 발표했고, 2100년까지의 인구추계를 5세 단위로 발표했다. 한중일-싱가폴-대만의 학령인구에 해당되는 5~19세 자료를 추출해서 2024년을 100로 기준을 잡고 얼마나 줄어드는지 표를 만들어 봤다.
5개국 중 학령인구 감소 1위는 중국이다.
중국은 2024년 5~19세 인구가 2억 5836만명에서 2100년 5482만명으로 31.49%만 남게 된다. 정말 심각하다.
2위는 한국으로 649만명에서 204만명으로 줄어든다. 31.49%만 남든다.
3위는 대만, 4위는 싱가폴, 5위는 일본이다.
일본이 겪었던 인구감소로 인한 문제는 중국이나 우리에게 더 심각하게 다가 올 것이다.
중국은 인구사이즈가 커서 어떻게든 버티겠지만 우리는 어떻게 할 것인가?
싱가폴과 대만도 비슷한 문제를 겪으면서 동아시아 국가들은 주변국으로 부터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심각한 전쟁을 벌일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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