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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에 일찍 잠이 깨면 주로 OECD데이터를 살펴본다. 지난주 토요일 아침에 떠오른 질문은 '우리 교육을 통해 개천에서 용이 나고 있나?'하는 것이다.
이 질문을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회복탄력성이 있는 학생(Resilient students)'의 분포를 국제적으로 비교해서 살펴보는 것이다. '회복탄력성이 있는 학생'이란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이후 PISA)에서 사회경제적 배경이 하위 25%인 학생이 읽기 능력 상위 25%에 얼마나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2022년 수학능력 비율은 10.9%이다. OECD 평균은 10.2%로 큰 차이가 있다. 조사국 중 35위 이다. 같은 시험에서 창의적 사고능력에서는 8위로 12%정도.
2012년에는 우리나라의 읽기 능력의 회복탄력성이 있는 학생 비율은 12.0%이다. OECD 평균은 6.1%이고 우리나라는 상위 4위(상하이, 홍콩 도시국가 제외)였다.
영역별 연도비교가 가능한 자료를 찾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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