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향수 by 조은아빠9 2024. 6. 25. 728x90 문득 구룡포로 가고 싶어요 어머니 젖가슴 같은 둥근 뒤산이 있는곳 짠내나는 푸른바다가 넘실대는 곳 바닷가 투박한 경상도 사투리 시끄러운 곳 학교앞 70년된 분식집 찐빵 냄새가 나는 곳 100점 맞으면 사주시던 짜장면집 있는 곳 문열면 너른마당에 우물있던 할머집이 반기던 곳 지금 마음은 그곳으로 달려갑니다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교육정책 친해지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책뜰안애 아침 (0) 2024.07.31 끝 그리고 시작 (0) 2024.07.23 약함의 시간 (0) 2024.04.30 어쩔수 없구나 (1) 2024.03.28 현실은 (0) 2024.03.24 관련글 책뜰안애 아침 끝 그리고 시작 약함의 시간 어쩔수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