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흐린 맘 by 조은아빠9 2023. 11. 6. 728x90 바다가 되주고 싶었는데 한바가지 물도 되지 못했네요 말없이 어깨를 내밀고 싶었는데 소란한 꽹가리가 되버렸어요. 당신이 숨을 수 있는 바위가 되고 싶었는데 던져저 생채기를 내는 돌맹이가 되었어요. 난 어쩌면 좋을까요? 728x9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교육정책 친해지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머니 기일 (1) 2023.11.09 감정의 물결 (0) 2023.11.06 비갠 저녁하늘 (0) 2023.08.31 아침바다 (0) 2023.07.17 욕심 (0) 2023.07.09 관련글 어머니 기일 감정의 물결 비갠 저녁하늘 아침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