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초등학교 지원 인력]

8/6일 8시 30분부터 애리조나 주립대에서 교사 리더쉽 연구를 하시는 안준길 선생님을 모시고 미국학교의 상황을 들었다. 특히 교장의 리더쉽 중심으로 미국 학교의 상황을 가르쳐 주셨다. 교장자격과정을 가르치는 분이라 특히 좋았다.

개인적으로 가장 눈길이 간 곳은 학교 지원 인력이다. 학년별 4개반, 20개 교실(유치원 1, 초1~초4)으로 구성되어 있는 학교에서 교사 29명(특수교사 7명 포함)인데 지원 인력이 42명이다. 학부모 담당이 2명이다. 오피스에서 학교행정 지원이 4명(이들이 학생출결 전체를 처리한다. 이름순으로 나누어 4명이 결석, 조퇴, 지각 전체를 처리한다.) 사회복지사 4명(2명 인턴), 언어치료사 4명(난도증을 담당하리라 예상한다.) 보조교사가 11명이다.

지원 인력이 어마어마 하다. 여기에 스쿨버스를 운영할 것이다. 스쿨버스 운영 예산이 정말 많다고 한다.

GDP대비 초등 교육지출은 우리가 미국보다 좋은데 왜 우리는 이런 지원 인력을 구성할 수 없을까?

지원 인력이 많아서 미국의 교사 봉급이 높지 못한걸까?

미국 학교 자료 출처: 안준길(애리조나 주립대)

교육예산 정의

교육 지출에는 학교, 대학 및 기타 공립 및 사립 교육 기관에 대한 지출이 포함됩니다. 지출에는 교육 기관을 통해 제공되는 학생 및 가족을 위한 교육 및 보조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지출은 학생당 USD와 GDP의 백분율로 표시됩니다.

출처: OECD (2023), Education spending (indicator). doi: 10.1787/ca274bac-en (Accessed on 07 August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