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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by 조은아빠9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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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니어도 되었다.
수평선이 안 보여도 되었다.
맑은 공기 아니여도 되었다.
 
바람이 불어오면
햇살이 따스하게 감사주면
 
나는 내 숨을 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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