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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도

by 조은아빠9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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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햇살에 감사합니다.
바람을 지으신 당신의 손길에 감사합니다.
어마어마한 물을 바다에 가두어 저리도 푸른 색을 주심을 감사합니다.
그 수평선 위로 조금은 엷은 하늘을 두셔서 감사합니다.
 
푸른 나무의 힘찬 기상에 감사합니다.
가끔식 들려오는 새소리에 감사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에 감사합니다.
 
당신이 있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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