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67 새들 3월 중순 봄이지만 비오는 날 바람은 차가왔다. 아직 떠나지 않은 기러기는 겨우네 안식처였던 논에 모여 있다. 가까운 외곽순환도로 아래 공터로 비를 피할만도 한데 논 한가운데를 아무일 없다는 듯 서성이며 다닌다. 새들은 비에 젖지 않는다. 2022. 4. 2. 봄 색이 바뀌고 있다 자세히 봐야 하지만 분명 숲의 색이 바뀌고 있다. 봄이 오고 있다. 2022. 4. 2. 밀물 바닷물이 해변으로 밀려오듯 내마음은 당신에게 밀려 갑니다. 아프지 마요. 2022. 4. 2. 이전 1 ··· 14 15 16 17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