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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육23

[성명서]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실행계획 논평 스마트 교육 추진은 보다 많은 교육적 논의를 거쳐 추진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난 10월 13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실행계획”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2015년까지 총 2조 2282억이 들어가고 2012년에만 약 2767억이 들어가는 초대형 사업이다. 지난 10월 5일 교과부가 발표한 2012 교과부 예산안에 따르면 교육복지증진과 관련된 예산이 81억, 학교교육 내실화 예산이 289억, 학교교육 활성화 예산이 159억 삭감되는 등 초중등 교육 예산이 전반적적으로 삭감된 가운데 굳이 교육적 시급성이나 중요도가 떨어지는 스마트 교육에 이렇게 많은 예산을 들여야 하는지 의문이 든다. OECD 학업성취도 국제비교연구(PISA)에서 최초로 실시한 2009 디지털 읽기 소양 평가(Digital Rea.. 2011. 10. 24.
[성명서] 스마트교육 본격 도입 관련 논평 스마트교육, 모호한 장밋빛 전망이 아니라 정보 기술의 교육적 적용에 대한 교육학적 논의와 합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지난 6월 29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가 2015년까지 모든 교과의 교과서를 디지털교과서로 전환하며, 디지털교과서에 교과서로서의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근간으로 하는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여러 언론에서 “2015년까지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종이 교과서가 사라지고 디지털교과서로 대체된다.”고 보도하자 급히 “2015년까지 디지털교과서 개발 보급되지만 종이 교과서와 병행 사용된다.”고 해명을 했다. 물론 교과부가 발표한 “스마트교육 추진 전략”에는 종이교과서를 없애고 디지털교과서로 완전히 전환하겠다는 내용은 들어있지 않다. 하지만 2015년까지 모든 교.. 2011. 10. 24.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실행계획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 이하 '교과부')는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실행계획을 발표하였다. ○이는,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위원장 이각범)와 교과부가 공동으로 마련한 「인재대국으로 가는 길, 스마트교육 추진전략」(‘11.6.29, VIP보고)에 대한 후속조치로 해당부서별 계획 수립에 따른 것으로 ○동 계획 수립을 위하여 교과부 학교교육지원본부장을 위원장으로 TF를 구성하고 전문가 간담회(‘11.7.14), 시·도교육청 대상 정책 설명회(‘11.8.26), 학계·민간 대상 오픈정책 설명회(‘11.9.1), 현장교사를 포함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교육자문위원회(‘11.9.20) 등 의견을 수렴하였고 ○ 또한, 스마트교육자문위원회 위원장(천세영교수)과 교과부‧KERIS 담당자로 구성된 스마트교육 추진 점검팀.. 2011. 10. 12.
전국 교원 연수를 위한 통합교육연수시스템 구축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교육과학기술연수원(원장 이계영)은 교원능력개발평가 결과와 연계한 맞춤형 교원연수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 40만 교원이 사용할 수 있는「통합교육연수시스템」을 16개 시ㆍ도교육청 및 교육연수원과 공동으로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 (도입 배경) 동 시스템은 그동안 시ㆍ도 교육연수원별로 개별 연수시스템을 운영함에 따른 영세한 원격연수 접속환경*, 연수콘텐츠의 중복개발로 인한 예산낭비 등 기존 원격 연수시스템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교원능력개발평가와 연계한 맞춤형 연수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하게 된 것이다. * 기존 시도연수원 서버는 5천명 정도의 동시접속이 가능했으나, 통합교육연수시스템은 13만명 이상의 교원이 동시 접속하여 원격연수 학습 가능 □ (시스템 구성) 동 시스템의 도입으로 .. 2011.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