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22(월)조간보도자료(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 본격 가동).hwp
교육부(장관 서남수)는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의 조기 구축과 활용을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 상시적인 부처간 협업체제 구축을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 협업 TF」를 운영하기로 하였다.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요구되는 지식·기술·소양 등의 내용을 국가가 산업부문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자격기본법 제 2조)
□ 「국가직무능력표준 운영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교육부 차관, 고용노동부 차관을 비롯하여 관계부처 국장급, 노사단체, 교육계, 산업계 전문가 등 15인 내외로 구성되어
○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운영․활용방안, 과정이수형 자격제도 도입방안 등을 분기마다 심의할 예정이다.
* 과정이수형 자격제도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따른 과정편성 등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게 별도의 검정없이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임
□ 또한, 교육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가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 및 활용방안을 수시로 협의하기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 협업 TF」를 구성하여
○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과 활용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하여 관계부처 간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 고용노동부: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 총괄
* 교육부: 구축된 표준을 특성화고, 전문대학, 대학 등에 적용
○ 특히,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구축하고 심의하는 단계에서부터 산업계 인사, 노사단체, 학계 전문가 뿐 아니라 교육과정 개발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학교에서의 교육이 곧 산업체의 직무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교육부 서남수 장관은 “향후 국가직무능력표준의 구축과 활용이 정착되면 교육과 취업의 미스매치 현상이 완화되고, 개인의 능력을 학벌이나 스펙으로 평가하던 관행에서 벗어나 직무능력 중심으로 평가가 바뀌게 되어 실력만 있으면 인정받게 되는 사회가 구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 또한 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은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통해 직업교육·훈련, 자격제도를 현장(일)에 맞게 개편하여 현장이 원하는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를 앞당기겠다 ”고 밝혔다.
□ 이번 박근혜 정부에서는 개개인의 꿈과 끼를 발현하는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국가직무능력표준 구축 및 활용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육부 인재직무능력정책과 권삼수, 최경 사무관(☎ 02-2100-6384, 6341)나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 김용주 사무관(☎ 02-2110-7281)에게 연락바랍니다. |
참 고 |
|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개요 |
개 념
◦ 산업현장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능력을 산업별․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으로 산업별 인적자원협의체(SC)·관련협회 등이 현장·교육훈련·자격 전문가들로 개발진을 구성하여 개발하고 국가가 인증․고시
※ 근거법률 : 자격기본법 제5조(국가의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의무)
- 동 표준을 교육훈련과정과 자격기준에 활용함으로써‘현장-교육․훈련-자격’간 연계하여 인적자원개발 투자의 효용성 획기적 제고
※ 능력단위(Unit)별 세분화된 지식, 기술, 태도를 제시하고 있어, 바로 교육과정의 성취기준, 훈련기준, 자격출제기준으로 활용 가능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한 인적자원개발 체계
NCS -학습모듈-교육과정 개념도
NCS 도입에 따른 B/C 분석(㈜엑스퍼트컨설팅, ‘08)
◦ 효과 : 신입사원 재교육기간 단축, 구직기간 단출, 실업자 직업훈련성과 개선 등 경제적 비용절감효과는 1조 1,545억원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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