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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정책자료

2013학년도 서울시교육청 특성화고 모집 현황

by 조은아빠9 201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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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이대영)은 2013학년도 관내 특성화고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를 11월 27일 발표하였다.

 

□ 올해에도 서울의 특성화고에 우수학생이 대거 몰렸다. 11월 27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 2013학년도 특성화고 신입생 전형에서 모든 특성화고(71교, 정원 16,730명)가 정원을 초과하였다.

 

□ 지원자 중 합격예정자의 중학교 내신 성적도 전년도 60%보다 대폭 상승하여 평균 56%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4년 간 합격자 내신 성적이 꾸준히 상승하여 특성화고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게 하였다.

구분

2010학년도

2011학년도

2012학년도

2013학년도

경쟁률

1.16 : 1

1.07 : 1

1.09 : 1

1.09 : 1

평균 내신성적

64.22%

62.23%

60.22%

56%

 

이는 특성화고 졸업자에 대한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리면서 이른바 신의 직장이라는 곳에 특성화고를 졸업한 선배들이 줄줄이 취업하는 것을 보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주위의 만류에도 불고하고 소신 있게 특성화고에 지원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서울여상에 지원한 최애리(부천의 덕산중학교 1등 졸업자 예정자)학생은 부모와 충분히 현실을 논의하고 남들보다 먼저 직장에 취업하여 자신의 꿈을 이루려 서울여자상업고에 지원했다고 말했고, 이화미디어고에 지원한 민선영(용곡중학교 졸업예정)학생도 전교에서 1,2등을 다투던 학생으로 디자인 분야에 남보다 먼저 공부하여 우수한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고자 꿈을 갖고 소신 지원하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전교 1~2등권의 우수학생들이 특목고나 자율형 사립학교 지원보다는 특성화고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서울여상의 나근주 교감은 분석하였다.

 

□ 특히 이번 특성화고 중 서울여상, 선린인터넷고, 대동세무고, 이대병설미디어고, 해성국제컨벤션고 등은 합격예정자의 평균내신이 15%전후가 될 것으로 밝히고 있어 우수학생이 대거 특성화고에 지원하였음을 보여 주고 있다.

 

□ 서울시교육청의 조용(진로직업교육 과장)은 특성화고가 개인의 소질과 적성에 부합하는 교육을 통하여 개인의 취업역량을 높이고, 산․학․관 협력교육 강화, 기업체와의 MOU체결 등으로 특성화고 졸업자들에 대한 취업기회 꾸준히 확대하는 등 특성화고가 고졸 취업시대의 중심으로 자리메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3년 특성화고 신입생 전형 결과

 

□ 특성화고 신입생 전형

○ 모집기간 : 2012.11.21(수) ~ 27(화) 5일간

○ 모집 정원 : 71교, 16,730명

 

□ 전형 결과 : '13년 18,179명 지원(미충원교 없음)

 

2010학년도

2011학년도

2012학년도

2013학년도

경쟁률

1.16 : 1

1.07 : 1

1.08 : 1

1.08 : 1

평균 내신성적

64.22%

62.23%

60.22%

56%

※ 마이스터고 미포함

□ 학교별 중학교 지원자 내신 평균 분포

성적분포

2012학년도

2013학년도

비교

20% 미만

2교

5교

 

20%~30%미만

7교

5교

 

※ 마이스터고 미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