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Education at a Glance 2025 기준
핵심 요약
대한민국은 청년층(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에서 70.6%를 기록하며 OECD 38개 회원국 중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는 OECD 평균인 48.4%를 22%p 이상 상회하는 수치입니다.
25-64세 전체 성인 인구 기준으로는 56.2%로, 캐나다(63%), 일본(56.5%)에 이어 OECD 3위를 차지합니다. 이는 1995년 18%에 불과했던 고등교육 이수율이 30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결과입니다.
OECD 38개국 고등교육 이수율 순위 (25-64세)
아래 표는 OECD 교육지표 2025 자료를 기반으로, 25-64세 인구의 고등교육(ISCED 5 이상) 이수율을 국가별로 정리한 것입니다.
| 순위 | 국가 | 이수율(%) | 순위 | 국가 | 이수율(%) |
| 1 | 캐나다 | 63.0 | 20 | 프랑스 | 42.0 |
| 2 | 일본 | 56.5 | 21 | 스페인 | 41.0 |
| 3 | 대한민국 | 56.2 | 22 | 슬로베니아 | 40.0 |
| 4 | 아일랜드 | 54.0 | 23 | 뉴질랜드 | 40.0 |
| 5 | 룩셈부르크 | 51.0 | 24 | 라트비아 | 39.0 |
| 6 | 호주 | 51.0 | 25 | 오스트리아 | 36.0 |
| 7 | 이스라엘 | 51.0 | 26 | 그리스 | 35.0 |
| 8 | 영국 | 51.0 | 27 | 폴란드 | 34.0 |
| 9 | 미국 | 50.0 | 28 | 독일 | 33.0 |
| 10 | 스웨덴 | 49.0 | 29 | 칠레 | 31.0 |
| 11 | 노르웨이 | 48.0 | 30 | 포르투갈 | 31.0 |
| 12 | 리투아니아 | 47.0 | 31 | 헝가리 | 29.0 |
| 13 | 벨기에 | 46.0 | 32 | 슬로바키아 | 29.0 |
| 14 | 네덜란드 | 45.0 | 33 | 콜롬비아 | 28.0 |
| 15 | 스위스 | 45.0 | 34 | 체코 | 27.0 |
| 16 | 아이슬란드 | 44.0 | 35 | 코스타리카 | 25.0 |
| 17 | 핀란드 | 43.0 | 36 | 튀르키예 | 25.0 |
| 18 | 덴마크 | 42.0 | 37 | 멕시코 | 21.0 |
| 19 | 에스토니아 | 42.0 | 38 | 이탈리아 | 20.0 |
※ OECD 평균: 41.9% | 대한민국은 평균 대비 14.3%p 상회
30년간의 교육 대전환
한국의 고등교육 확대는 세대 간 극명한 차이로 나타납니다. 55-64세 연령대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27.3%에 불과한 반면, 25-34세 연령대는 70.6%에 달합니다. 이 43%p의 세대 간 격차는 OECD 국가 중 가장 크며, 한국의 급격한 교육 팽창을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한국 고등교육 이수율(25-64세)의 역사적 변화
| 연도 | 한국 | OECD 평균 | 한국 순위 |
| 1995 | 18% | ~20% | 중위권 |
| 2000 | 24% | ~22% | 상승 |
| 2010 | 40% | ~30% | 상위 5위 |
| 2015 | 45% | ~34% | 상위 5위 |
| 2020 | 51% | ~38% | 상위 3위 |
| 2024 | 56.2% | 41.9% | 3위 |
한국 고등교육의 구조적 특징
한국은 학사학위와 전문학사 비율은 압도적으로 높은 반면, 석·박사 학위 비율은 OECD 평균을 크게 하회합니다.
| 학위 수준 | 한국(25-34세) | OECD 평균 | 한국 순위 |
| 전문학사(ISCED 5) | 19.6% | ~8% | 2위/28개국 |
| 학사(ISCED 6) | 47.8% | ~30% | 2위/37개국 |
| 석·박사(ISCED 7-8) | 3.1% | 16% | 31위/36개국 |
청년층(25-34세) 고등교육 이수율 상위 국가
25-34세 연령대에서 한국의 고등교육 이수율 70.6%는 OECD 국가 중 1위입니다. 특히 한국 여성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78.2%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남성(63.7%)보다 15%p 높은 수준입니다.
| 순위 | 국가 | 25-34세 이수율(%) |
| 1 | 대한민국 | 70.6 |
| 2 | 캐나다 | 66.4 |
| 3 | 일본 | 64.8 |
| 4 | 룩셈부르크 | 63.1 |
| 5 | 아일랜드 | 62.9 |
| — | OECD 평균 | 48.4 |
주목할 점: 고용률과 임금 프리미엄
세계 최고 수준의 청년층 학력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고등교육 이수자(25-34세) 고용률은 79.6%로 분석 대상 40개국 중 34위에 그치며, OECD 평균 86%를 크게 하회합니다. 임금 프리미엄도 마찬가지로, 학사 학위 소지자의 임금은 고졸자 대비 132.5%로 OECD 평균(약 143%)보다 낮습니다.
결론
대한민국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25-64세 인구 기준 56.2%(OECD 3위), 25-34세 인구 기준 70.6%(OECD 1위)로, 현대 교육사에서 가장 빠른 교육 팽창 사례 중 하나입니다. 불과 30년 만에 달성한 이 성과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학력을 갖춘 청년 인력을 만들어냈습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낮은 대학원 이수율, 고등교육 이수자의 저조한 고용률, 낮은 임금 프리미엄 등 구조적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한국 교육의 다음 과제는 고등교육 접근성 확대가 아닌, 축적된 인적자본의 효율적 활용에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료 출처: OECD Education at a Glance 2025(2025년 9월), OECD.Stat 데이터베이스, 교육부 공식 통계. 별도 표기가 없는 한 2024년 기준 데이터입니다. 고등교육의 정의: ISCED 5-8단계(전문대학~박사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