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특수학교 2천 194교(99.8%)
주5일수업제 전면시행 선택
�dfda 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 관할 초·중·고·특수학교의 99.8%인 2천 194교가 2012년부터 매주 토요일을 휴업하는 주5일수업제 전면시행을 선택하였다.
◦ 12월 초순부터 중순까지 신청 결과, 초등학교는 1천 163교로 100%, 중학교는 587교로 99.8%,고등학교는 421교로 99.5%, 특수학교는 23교로 92.0%다. 부분시행은 중학교 1교, 고등학교 2교, 특수학교 2교 등 5개교이다.
| 전체 학교 수 (개교예정 포함) | 신청 현황 | |||
전면 시행 | 부분 시행 | ||||
학교 수 | 비율(%) | 학교 수 | 비율(%) | ||
초 | 1,163 | 1,163 | 100.0 | 0 | 0.0 |
중 | 588 | 587 | 99.8 | 1 | 0.2 |
고 | 423 | 421 | 99.5 | 2 | 0.5 |
특수 | 25 | 23 | 92.0 | 2 | 8.0 |
합계 | 2,199 | 2,194 | 99.8 | 5 | 0.2 |
◦ 주5일수업제 실시 형태(전면시행 또는 부분시행)는 학교별로 자율적으로 결정하였다. 학교들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교육감에게 신청하였다.
◦ 경기도교육청은 학교의 결정 및 신청 사항을 존중하여 희망대로 승인할 예정이다.
�dfda 경기도교육청은 토요일의 교육적 활용 여부가 주5일수업제의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고 보고, 학생들의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토요일은 평소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창의성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 학교들은 2012년 교육과정 편성․운영 계획 수립,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의 돌봄교실 운영, 스포츠교실 운영 등의 토요 교육프로그램을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
◦ 한편, 도내 23개 시범운영학교(초 17교, 중 6교)는 토요일 나홀로 학생을 위해 토요돌봄교실, 예체능 및 교과 관련 프로그램 등 평균 9종의 토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dfda 이번 신청 결과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학교혁신과 관계자는 “내년부터 주5일수업제가 실질적으로 전면시행된다”며, “토요일 교육을 위한 학교․가정․지역사회의 적극적 준비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관계자는 그리고 “사회 전반에 걸쳐 주5일 근무제가 확산됨에 따라 도입된 주5일수업제는, 학교의 토요일 교육 기능을 가정 및 지역사회가 함께 모색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며,
- “학교는 다양한 토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및 운영하고, 가정은 보다 적극적으로 토요일을 교육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는 부족한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학생들을 위한 교육 기능을 강화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계자는 “특히,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 자녀에 대한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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