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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단체 자료

[좋은교사운동] 교육청 혁신에 대한 5회 연속 집중 토론회-3차 결과

by 조은아빠9 201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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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직은 전문적인가?

:교육청 인사 제도 혁신 방안(장학사장학관교육장 등)

 

 

좋은교사운동은 7월 14일 학교 혁신을 위한 교육청 혁신어떻게 할 것인가?’의 3차 토론회로 교육청 인사 제도 혁신 방안에 대하여 3차 토론회를 열었다발제는 김성천 경기교육연구원이 하였다. 

 

□ 주요 내용

 

○ 전문직 인사 제도의 문제점

선발 과정에서 업무와 상관없이 선발함으로 인해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확인되기 어려운 구조임.

승진의 경로로 1-2년 정도 거쳐 가는 과정으로 자리매김하여 전문성의 축적이 미흡함.

업무 과중으로 창의적인 업무 기획이 어렵고 전년도 업무의 반복 관행 형성.

칸막이 구조로 인한 협력적 집단 지성 발휘의 어려움 존재.

 

○ 역량 중심 선발 제도

해당 업무 과제를 중심에 놓고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지닌 사람을 선발하는 구조가 되어야 함이를 위해 현행 교과별 선발 인원 할당제를 폐지하든지 교과군 선발로 전환하여야 함.

다면적 역량 평가 기법을 도입하여야 함포트폴리오논술과 기획심층면접현장평판 등을 종합하는 방식이 되어야 함.

장학관교육장의 경우 교육청 전문직 경력과 무관하게 선발하는 경로를 확대할 필요.

교육감이 자율적으로 임명할 수 있는 개방형 직위를 확대할 필요.

 

○ 승진과 분리

승진 점수에 혜택을 주지 않는 보직형 및 공모형 전문직 제도 운영 필요.

전문직 재임 기간을 늘림으로써 가산점 효과를 축소시킬 필요.

 

○ 교육청 조직과 업무 변화

교육청 정책 사업을 축소하여 교육청 조직을 슬림화하여야 함.

지역교육지원청의 기본 업무를 지원 업무로 전환하여야 함.

장학사와 연구사의 업무를 구분할 필요가 있음.

 

○ 전문직에 대한 평가 방식 변화

상급자에 의한 평가를 탈피하여 현장의 평가가 반영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함외부적 관점에서 사업에 대한 평가가 필요함.

교육청에 대한 평가를 교육부가 좌지우지하는 현 구조를 탈피하여 상향식 평가가 자리 잡도록 하여야 함이를 위해 학교에 대한 만족도를 기초로 교육청의 성과를 판단하도록 할 필요가 있음.

장학사가 몇 개 학교를 전담하고 그 학교들의 성과에 대해 책임을 지도록 하는 구조에 대한 고민 필요.

 

○ 교육감의 권한에 대한 재조정 필요

교육부가 지나치게 규제하고 있는 것들을 폐지하고 자율성을 확대하여야 함.

 

□ 다음 토론회 예고

 

○ 4차 토론회는 교육자치이대로 좋은가?: 교육부와 교육청의 올바른 자리매김을 위한 방안의 주제로 이인규(한국교육연구소장), 홍인기(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의 발제로 진행된다.

 

○ 개요

일시: 2014.6.30.~7.28.(매주 월요일 19:00)(총 5)

주최좋은교사운동

장소좋은교사운동 세미나실

 

○ 일정

 

 

 

2014년 7월 16일

(사)좋은교사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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