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서남수)는 8월 12일(월) 학생들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역사교육 강화 방안(안)」을 발표하였다.
◦ 최근 학생들의 역사인식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춘 인재를 길러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따른 것이다.
□ 금번 방안은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진 창의 인재 양성을 목표 로 하고 있으며,
◦ ① 체험 중심 역사교육 강화, ② 교원의 역사교육 전문성 강화, ③ 역사 교육과정 및 평가 개선, ④ 학술지원 확대 및 역사왜곡 대응 강화, ⑤ 역사교육 지원 체제 구축 등을 주요 추진과제로 제시 하였다.
<세부 추진 과제 ① : 체험 중심 역사교육 강화>
□ 우선 학교 내에서 이루어지는 역사수업을 개선할 계획이다.
◦ 현행 지식 전달 중심의 역사 수업을 협력학습이나 체험형 수업등 학생 중심 참여 수업으로 전환하고,
- 체험을 통한 의미 있는 교수ㆍ학습 과정이 전개 될 수 있도록 학생 역사동아리 활동, 역사 인물 역할극, 역사 스토리텔링 공영방송의 영상자료를 활용 등을 적극 권장해 나갈 예정이다.
◦ 흥미 있는 역사수업을 지원하기 위한 학습자료를 개발ㆍ보급하고,온라인 상에서 역사 교수ㆍ학습 자료를 통합 관리하고 제공하는 시스템인 ‘우리 역사넷’을 확대․개편할 계획이다.
□ 역사현장 체험교육도 강화할 방침이다.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과 협업하여 역사관련 현장이 체험학습장으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 체험학습 장소를 특성별로 분류하여 안내하고, 체험학습 시 문화해설사를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물관 체험교육 사례 : 국립 중앙 박물관(문화재체험 어린이(청소년) 교실), 국립고궁박물관(용을 찾아라, 도전 내의원), 연천 전곡 선사박물관(빙하시대 사람들), 복천 박물관(나의 고분 준비하기), 전주 한지 박물관(한지 체험 활동), 향토사・민속박물관(어린이 민속교실) 등 ▪기념관 및 역사관 체험학습 사례 : 독립기념관(청소년 독립군 체험 캠프), 서대문형무소역사관(독립선언서 작성하기), 전쟁기념관(잊지말아야할 기억), 국립 5․18 묘지(5․18 체험 학습), 의성 김씨 학봉 종택(종가 체험) 등 |
◦ 학교 밖 역사교육의 편의성 증진을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창의적 체험자원지도(CRM)에 역사 체험활동 전용 항목을 별도로 구성하여 제공하고,
- 유적지 길 안내 서비스, 유물학습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역사유물이나 유적지 관련 앱(App)을 개발하여 보급해 나갈 것이다.
<세부 추진 과제 ② : 교원 역사교육 전문성 강화>
□ 역사담당 교사의 교수 역량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역사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역사수업 개선 연수를 확대하여 흥미로운 역사수업 우수 사례를 확산하고,
- 교직생애단계별 연수도입과 연계하여 ‘역사교사 직무연수’ 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일반교원 및 학교관리자의 역사 인식도 제고해 나갈 방침이다.
◦ 일반교원을 위한 ‘재미있는 온라인 한국사 강좌’를 개발ㆍ보급하고, 역사 체험 연수 기회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 학교관리자의 역사인식 제고를 위해 교감 자격 대상자 선정 시 자격 요건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 또는 일정 시간의 맞춤형 연수 이수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 신규 및 예비교원의 역사인식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 신규교원 임용시험 시 한국사 과목을 필수로 하되,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3급 이상 인증으로 대체하고,
◦ 교ㆍ사대 학생 역사체험프로그램 및 역사 관련 대학생 봉사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 과제 ③ : 역사 교육과정 및 평가 개선>
□ 역사 교육과정 및 평가를 개선할 방침이다.
◦ 우선 현행 5단위*인 고등학교 한국사 수업 시수를 확대하여 6단위로 하고, 2개 학기 이상 편성ㆍ운영하도록 할 것이다.
- 이와 함께 ‘한국사’를 사회교과(군)에서 분리하여 편성ㆍ운영함으로써 안정적 역사교육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 고등학교 ‘한국사’ 과목은 대입에 연계하되, 그 방식은 지금까지 제시된 대안에 대한 국민 의견수렴을 거쳐 이번 달 발표 예정인 대입전형간소화 방안에 포함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 (제시된 대안) ①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화, ② 한국사 표준화시험 시행 및 대학입학자격 연계, ③ 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편) 결과 활용, ④ 한국사 표준화시험(평가원) 마련 및 학교 내 시행
<세부 추진 과제 ④ : 역사교육 분야 학술 지원 강화>
□ 동북아 역사문제 등 새롭게 연구가 필요한 분야를 비롯하여 고전번역 및 조선사(조선사편수회 발간) 번역․해제 등을 집중 지원하고, 교양서 발간, 석학 강좌 등을 통해 연구 성과 확산 및 대중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독도, 일본군 위안부 및 욱일기 등 영토ㆍ역사 및 교과서 왜곡 관련 쟁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대응해 나갈 것이며,
- 해외 역사교사 및 역사학자 초청 등 해외홍보 및 교류도 강화할 계획이다.
<세부 추진 과제 ⑤ :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
□ 교육부에 차관 직속으로 “역사교육강화추진단(가칭)”을 구성하여 역사 교육과정, 교과서, 수업 및 평가방법, 역사 담당 교사들의 수업역량 강화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 국사편찬위원회에도 “역사교육지원단(가칭)”을 구성하여 역사관련 현안 대응, 역사 교사 연수, 교수ㆍ학습 자료 제작 및 역사인식 개선을 위한 학술대회 및 연구활동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 금번「역사교육 강화 방안(안)」은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10월 중 확정할 방침이다.
◦ 교육부는 마련된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올바른 역사인식을 가진 창의 인재 양성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역사교육 강화 방안 (안)
2013. 8
Ⅰ. 추진 배경 1 Ⅱ. 현황 진단 2 Ⅲ. 추진 목표 및 과제 3 Ⅳ. 추진 방안 4 1. 체험중심 역사교육 강화 4 2. 교원의 역사교육 전문성 강화 6 3. 역사 교육과정 및 평가 개선 8 4. 학술지원 확대 및 역사왜곡 대응 강화 9 5. 역사교육 지원체제 구축 10 Ⅴ. 향후 추진 일정 11
|
Ⅰ |
| 추진 배경 |
□ 그간 역사교육의 정책적 노력 및 한계
◦ 고교 한국사 필수 과목화, 역사교육과정 개선 등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11 역사교육강화방안)
◦ 독도, 동북공정 등 동북아 역사왜곡 대응 체계를 마련하였으나, 현안 중심 대응으로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에 한계
□ 역사교육 강화에 대한 국가․사회적 요구 증대
◦ 학생들의 역사인식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역사교육 강화 필요성 증대
※ 교원의 88%, 학생들의 한국사 인식 수준 ‘심각하다’ 생각 (한국교원단체총연합 ‘13.7)
◦ 국회, 동북아역사대책특별위원회 구성(’13.6.13) 및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지정을 위한 관련 법령 개정(안) 발의
◦ 시민사회․교원단체 등, 역사교육 강화 및 수능 필수과목 지정 요구
-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 선정을 위한 100만명 서명 운동(’13.6) 등
※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 개최(’13.8.8)
□ 일본의 우경화 경향 등 역사 왜곡 지속
◦ 최근 일본의 ‘욱일기’, 독도 문제, 교과서* 등 주변국 역사왜곡 사례에 대해 학생들이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는 방안 마련 필요
❖ 일본 문부성 고등학교 교과서 2차 검정결과 발표 (’13.3.26) ▪ 지리, 공민 교과서 : 독도관련 기술을 강화, 부당한 독도영유권 주장 심화 ▪ 역사 교과서 : 침략을 정당화, 일본군 ‘위안부’에 관한 기술은 생략 또는 축소 |
Ⅱ |
| 현황 진단 |
□ 역사교과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 부족
◦ 지식전달 중심의 수업방식으로 학생의 수업 참여와 관심이 저조
* 역사 수업 방식에 대한 설문: 교과서 내용의 이해와 사고력 위주 수업(48%), 재미있는 수업(19.6%) (역사와 교육, ‘11.4)
◦ 교실 위주의 역사 수업으로 학교 밖 역사 체험 기회 부족
□ 교원의 역사소양 및 전문성 강화 필요
◦ 학계의 새로운 역사연구 성과를 반영할 수 있는 역사담당 교사 대상의 주기적 연수 부족
◦ 현행 교원 자격 연수 과정의 ‘역사인식 내용’ 비중 제고 필요
※ 국가관, 역사․안보관, 통일교육 등 국정철학 과목 배정시간 2~3시간에 불과
□ 역사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 곤란
◦ 적은 수업시수 및 집중이수제* 운영 등에 따라 효과적 학습에 애로
* 중․고교의 한 학기당 이수 과목수를 8과목 이내로 제한(2009 개정 교육과정) ⇒ 역사과 1개 학기 집중이수 운영 비율 : 22.3% (371개교)
◦ 수능에서 응시자의 국사 선택률이 지속 하락 : 27.7%(’05) → 6.9%(’12)
□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지원체제 미흡
◦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초연구 취약 및 역사연구 성과 확산 미흡
◦ 역사교육 강화지원을 위한 총괄 기능 및 역량이 다양한 기관에 분산되어 종합적․체계적 대응에 한계
- 교육부, 시․도교육청, 학교, 역사 유관기관 등을 연계할 수 있는 종합적인 지원체제 필요
Ⅲ |
| 추진 목표 및 과제 |
Ⅳ |
| 추진 방안 |
1 |
| 체험중심 역사교육 강화 |
□ 학교 역사수업 개선
◦ 협동학습* 및 체험형 수업**을 통해 학생의 수업참여 확대
* 역사관련 학생동아리 사례
▪ 서산여고, 역사동아리 ‘백제의 미소’ : 조별로 답사지역 조사 후 답사자료집을 만들어 역사탐방 및 문화재 보존 활동 수행 ▪ 경화여고, 역사동아리 ‘태화사기’ : 동북공정관련 국내외 학생대상 거리 홍보 활동, 독도 홍보활동, 외국 정상에게 독도/동해 관련 메일 보내기, 한글/영문 활동 보고서 발간 |
** 체험형 역사수업(역할극, 역사 UCC 제작, 역사 스토리텔링 등) 사례
▪ 부산 사직여중, 역사 UCC 만들기 : 조별로 역사 UCC 만들기 과제를 제시하여 발표하는 학습 진행, 학생들이 과제를 수행하면서 역사관 정립 학습 |
◦ 흥미 있는 역사수업을 위한 학습자료 및 수업모형 개발․보급
※ 역사 관련 계기교육 자료 포함 초․중․고 학습자료 3종 개발(‘13.7∼10), 중등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는 역사 논술 자료 제작․보급(‘14)
※ 학생 체험 중심의 수업모형 개발・보급(‘14)
※ 역사교육 관련 영상자료(예. EBS 역사채널e, KBS 역사스페셜 등 역사 다큐멘터리 등) 활용 확대
◦ 역사 교수․학습 자료를 통합 관리․제공하는 온라인 시스템 마련
- 국사편찬위원회 운영 중인 ‘우리역사넷(‘10~)’을 확대·개편
◦ 학교별 특색 있는 역사교육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 ‘역사 글쓰기 교육', ‘역사 경시대회’, 전문가 특강 등 학생의 관심 제고
□ 역사현장 체험교육 강화
◦ 문화체육관광부․문화재청 등과 협업하여 역사관, 박물관 및 주요 유적지 등을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
- 체험학습 및 학생동아리 활동 시 문화해설사 등 전문인력* 활용 추진
* 올바른 역사체험을 위해 문화해설사 등 전문인력 대상 사전연수 실시
▪박물관 체험교육 사례 : 국립 중앙 박물관(문화재체험 어린이(청소년) 교실), 국립고궁박물관(용을 찾아라, 도전 내의원), 연천 전곡 선사박물관(빙하시대 사람들), 복천 박물관(나의 고분 준비하기), 전주 한지 박물관(한지 체험 활동), 향토사・민속박물관(어린이 민속교실) 등 ▪기념관 및 역사관 체험학습 사례 : 독립기념관(청소년 독립군 체험 캠프), 서대문형무소역사관(독립선언서 작성하기), 전쟁기념관(잊지말아야할 기억), 국립 5․18 묘지(5․18 체험 학습), 의성 김씨 학봉 종택(종가 체험) 등 |
◦ 창의적 체험 자원지도(CRM)에 역사 체험활동 전용 항목을 구성․제공, 역사 유물․유적지 앱(App)* 개발・보급(‘14)
* 유적지 길 안내 서비스 및 유물학습 정보 제공(예. 문체부 ‘문화와 문화유산 App’)
□ 생활 속 역사교육 기회 확대
◦ 우리역사 바로알기 대회*, 역사 골든벨 등 한국사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 제고 프로그램 확충 추진
* 우리역사바로알기대회(국편) : 중·고등학생 대상 역사 보고서 및 논술 대회
◦ 독도 및 동북아역사 관련 체험활동, 한·중·일 청소년 역사체험 캠프, 한국바로알리기사업 등 역사현안 체험기회 제공
❖ 동북아역사재단 운영 프로그램 ▪ 독도과거대회 : 독도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퀴즈 형식으로 진행(1회, 매년 10월) ▪ 청소년 역사체험 발표 대회(‘13. 6월 본선 기 실시) ▪ 찾아가는 역사 강좌 : 동북아지역 역사현안에 대한 전문가 강연 (36개교) ▪ 역사 콘서트 : 독도 및 고구려 관련 전문가 강연 및 청소년 토론회 등 (2회) ▪ 독도 아카데미 : 대학생 및 고등학생 대상 독도 관련 교육 및 탐방 ▪ 독도체험관 : 전국의 학생 및 일반인 대상, 독도 체험 교육 실시 (단위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장으로 활용, 1개소) ▪ 독도전시회 : 독도 관련 다양한 자료를 지역별로 순회 전시 |
2 |
| 교원의 역사교육 전문성 강화 |
□ 역사담당 교사의 교수역량 강화
◦ 즐거운 역사 수업을 위한 수업모형 확산과 역사수업 개선을 위한 연수 실시(’13.10~’14.1)
◦ 교직생애단계별 연수와 연계하여 역사교사 직무연수 도입
- 5년 주기로 30~60시간 이상 직무연수를 이수토록 지원
- 매년 전체 역사담당교원의 20%(4,200명)씩 순차적으로 이수
□ 일반교원 및 학교관리자 역사인식 제고
◦ 일반교원의 역사소양 및 체험 연수 기회 확대
- 일반교원을 위한 ‘재미있는 온라인 한국사 강좌’를 개발・보급(‘14)
- 교원대상 연수, 워크숍, 강연 등에 역사소양 관련 과목(1~2시간) 반영
- 일반교원 대상 역사현장 체험프로그램 개설 확대
◦ 교장(감) 등 학교관리자의 역사인식 제고
- (단기) 교장(감) 자격연수에 ‘역사관’을 독립 과목으로 편성(2시간 이상)
※ (현행) 국가관, 역사・안보관(독도포함), 통일교육 등에 포함하여 편성
- (중장기) 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 시 자격 요건*으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인증 또는 일정 시간의 맞춤형 연수 이수 검토
*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시행 규칙 제4조(연수대상자 선발)의 ⑤항 개정
◦ 해외파견 한국 학교장 및 교육원장 지원 자격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인증 취득기준을 현행 4급에서 3급 이상으로 강화
□ 신규 및 예비교원의 역사인식 제고
◦ 신규교원 임용시험 시 한국사 과목 필수(‘13. 9월 적용)
- 한국사는 ‘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3급 이상 인증으로 대체
◦ 교원 양성과정의 역사교육 강화
- 교․사대 학생 대상 역사체험프로그램, 역사관련 봉사활동 지원* 확대
* 사범대학 선도대학지원사업 등과 연계하는 방안 마련
□ 교원 연수 프로그램 강화
◦ 새로운 연구성과를 반영한 우수 연수프로그램 개발・보급(‘14 초)
❖ 역사 유관기관의 특화된 연수 프로그램 사례 ▪ 국사편찬위원회 : ‘초․중등 역사 교원 연수과정’ ▪ 동북아역사재단 : 중등 사회교사 대상의 ‘동아시아사 교원 연수’, ‘동아시아사 교원 사이버 연수,’ ‘동아시아사 교원 현장(국외) 연수’, 전체 교원 대상 ‘독도 온라인 교원연수‘, ’독도 현지 탐방’ 등 |
◦ ‘역사교육 연수강사 정보’ 서비스 제공
- 국사편찬위원회, 동북아역사재단 등 유관기관이 공동 개발․제공
□ 교사의 역사교육 연구활동 지원
◦ 전국 규모의 역사관련 연구대회 ‘(가칭)역사교육연구대회‘ 신설
- 연 1회, 3개 부문(역사교육 연구학술, 역사교수・학습 연구, 역사체험연구) 시행
※ 신규 역사연구대회가 교원 연구실적에 포함되도록「연구대회에 관한 훈령」개정
◦ ‘역사교과 수업연구회’ 운영 지원
- 흥미있고 재미있는 수업을 연구하는 ‘역사교과 수업연구회’를 시․도교육청별로 1개 이상 지정(‘14년)
- 교육부 지원 수업연구회에 ‘역사교과연구회‘ 분야 신규 추가
3 |
| 역사 교육과정 및 평가 개선 |
□ 역사 교육과정 개선
◦ 고등학교 ‘한국사’ 수업 시수 확대
- ‘한국사’ 이수 단위 기준을 현행 5단위 1개 학기에서 6단위 2개 학기 이상으로 확대(‘14.3)
◦ ‘한국사’를 사회교과(군)에서 분리하여 별도로 편성
※ 교육과정 전체의 틀 안에서 추후 교육과정 전면 개편 시 종합적으로 검토․반영
□ 역사 이해도 제고를 위한 평가 등 개선
◦ 초․중등 단계에서의 역사 이해도 평가 권장
- 시․도교육청 혹은 학교 자체적으로 (우리지역 바로알기 대회, 역사 과거 대회 등) 학교급 수준에 맞는 역사 평가 실시 권장
※ 한국사 대입 연계 관련 검토안 - (제1안) 한국사 수능 필수과목화 - (제2안) 한국사 표준화시험 시행 및 대학입학자격 연계 - (제3안) 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편) 결과 활용 - (제4안) 한국사 표준화시험(평가원) 마련 및 학교 내 시행 |
◦ 고등교육 단계에서도 대학의 교양과목으로 ‘한국사’ 필수 이수 또는 한국사 관련 평가 인증*을 권장
*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등을 활용
4 |
| 학술지원 확대 및 역사왜곡 대응 강화 |
□ 올바른 역사교육을 위한 기초연구 지원 확대
◦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역사 연구를 위한 지원 강화
- 고전번역 및 조선사(조선사 편수회 발간) 번역․해제 등 집중 지원
- 동북아 역사문제, 러시아·중국 등 비밀문서 공개*에 따라 새롭게 연구가 필요한 분야
* 최근 한국전쟁, 3.1운동 관련 문서와 사진 등 역사자료가 다수 공개
◦ 다양한 학문분야와 연계한 한국사 연구 지원 강화
- 문헌위주의 연구에서 벗어나 경제사, 세계사, 천문학, 지질학 등으로 연구범위를 확대하여 종합적 역사 연구 지원
□ 역사연구 성과 확산 및 대중화 지원
◦ 주요 역사연구 성과에 대한 교양서 발간
※ 사례 : 서울대 규장각연구소(역사분야 HK연구소)의 규장교양총서
◦ 석학 역사강좌 운영 등 일반국민 대상의 대중화 사업 지속 추진
□ 역사왜곡 관련 대응 강화
◦ 독도, 일본군 위안부 및 ‘욱일기’ 등 영토·역사왜곡·교과서 관련 쟁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대응전략 수립
- 학생(및 일반인) 교육을 위한 교수학습자료 개발, 교원 연수 강화 등
◦ 해외홍보 및 교류 강화를 통한 한국사 바로 알리기 노력
- 해외 역사교사 및 역사학자 초청, 국내외 역사교사 교류, 국제 학술대회․포럼 개최 등
◦ 동북아역사 관련 대학연구소* 지원 강화
* (현행)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영남대 독도연구소, 인하대 한국학연구소
5 |
| 역사교육 강화를 위한 지원체제 구축 |
□ 교육부,‘(가칭)역사교육강화추진단’설치・운영
◦ (현)동북아역사대책팀을 확대 개편하여 차관 직속의 추진단 설치
◦ 역사교육강화를 위한 정책 과제 추진 및 추진상황 점검
- 역사 교육과정, 교과서, 교육자료, 수업 및 평가방법, 역사 담당 교사 수업역량 강화, 관련 학술 대회 및 연구 활동 지원
<조직도> (안)
|
|
| 차관 |
|
|
| |||||||||||
|
|
|
|
|
|
|
|
| |||||||||
|
|
| 역사교육강화추진단(단장, 국장급) |
|
|
| |||||||||||
|
|
|
|
|
|
|
|
|
| ||||||||
|
|
|
|
| |||||||||||||
| 동북아역사대책팀 |
| 역사교육지원팀 |
| |||||||||||||
|
|
|
|
|
|
|
|
| |||||||||
| ․국내외 역사왜곡 대응 및 홍보 ․역사교육 현안 대응 ․역사교육 관련 학술활동 지원 |
| ․역사교육(교육과정, 교과서, 수업) 지원 ․역사교육 평가 관련 사항 ․역사교육 연구 및 역사인식 개선 |
|
◦ 역사 유관기관 협업체계 구축
▪ 동북아역사재단 : 고조선, 동북공정, 독도 관련 대응 ▪ 한국학중앙연구원 : 동아시아연구, 한국바로알리기 사업 추진 ▪ 한국연구재단 : 영토문제, 역사왜곡, 교과서 관련 분야 연구 ▪ 한국고전번역원 : 한국문집번역, 역사문헌번역, 특수고전번역 사업 |
□ 국사편찬위원회의 역사교육 지원 기능 강화
◦ 국사편찬위원회 내 ‘(가칭)역사교육지원단’을 설치・운영
- 역사관련 현안대응, 교원연수 지원(프로그램 및 연수강사 지원 등), 교수학습 자료 제작 및 학술대회 및 연구활동 등을 전담
Ⅴ |
| 향후 추진 일정 |
□ ‘역사교육 강화방안(안)‘ 발표(’13.8.12)
※ ‘한국사’ 대입 연계 문제는 당정협의를 거쳐 결정
□ ‘(가칭)역사교육강화추진단’ 및 지원단 구성(’13.9)
□ ‘역사교육 강화방안(안)’에 대한 의견 수렴(~’13.10)
□ ‘역사교육 강화방안(안)’ 확정('13.10)
붙임 1 |
| 과제별 세부 추진 일정(안) |
과제명 | 추진과제 | 추진일정 | 관련기관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