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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교육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_천세영

by 조은아빠9 201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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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제47회 교육정보화 수요포럼 결과보고

2011. 7. 20. KERIS 정책연구부

 

1. 일시 : 2011. 7. 20(수) 17:30 ~ 19:00

 

2. 장소 : KERIS 6층 유클래스

 

3. 주제발표

▷ 주 제 : 스마트 교육 추진전략

▷ 발표자 : 천세영 원장(KERIS)

▷ 사회자 : 김영애 부장(KERIS)

▷ 참석자 : 약 140명(교과부 3, 교육청 3, 기업 70명, 대학 25명, 연구기관 10, 초중등학교 7명, KERIS 40명 등)

 

<제47회 교육정보화 수요포럼>

 

 

 

4. 발표내용

 

스마트 교육의 개념

- 학문적 법적으로 정의된 것이 아님.

- KERIS를 중심으로 한 정책적 담론 속에서 '스마트 에듀케이션'을 정의하였고 만들어 나가고 있음.

- 스마트교육 추진전략 발표 이후 국내외 관심이 많다. 여러분들의 관심 안에 함께 개념을 구체화하고 싶다.

- 스마트라는 말의 2가지 배경은 스마트 폰과 정보화전략위원회에서 사용한 스마트 웍이라는 말이다. 정보화 전략 위원회란 정보화란 관점에서 국가 전략을 만드는 것으로, 스마트 교육을 통한 스마트 코리아를 만들어 가는 목표를 가진다.

- 아이패드 광고에 '교사에겐 미래입니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다.

- 스마트 학교 홍보 동영상처럼 새로 짓는 학교의 일부는 이런 스마트 학교가 될 것이다.

 

스마트 교육의 당위성

- 왜 스마트 교육이냐? '왜'가 아니라 must이고 할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바꾸지 않으면 도태될 것이라는 필수다.

- 교육은 쓰고 읽고 셈하기가 중심이고 이것은 2000년전부터 있었다.

글을 읽고 쓸 줄알아야 대화할 수 있고 죽지 않고 살 수 있다.

내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교육이 있다. 셈을 못하거나 공부를 못하면 장애인 취급을 받을 수 있다.

SMART의 의미

-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내 능력대로 마음껏 가져다가 도구도 써서 공부하는 것이다.

- S / M / A / R / T 5가지 모두 현실에 적용시키는 것은 어렵다.

- 이것을 어떻게 할 것인지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

 

디지털교과서

- 스마트교육의 실마리는 디지털교과서다.

- 3가지 비판에 대한 의견

'나는 그거 못 쓰는데' -> 누구에게나

'비싼데' - 싸게

'자료는 충분한가' -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 교사 중심의 수업으로는 획일적 교육이 된다. 대표적으로 수능강의와 같은 수업은 아니다. 교사양성대학뿐만 아니라 교육양성대학에서 정보화 역량을 육성해야 한다.

 

- 디지털 매체 읽기 검사(인터넷으로 전달되는 정보를 단시간내 파악하고 정보처리하는 능력 검사)결과, OECD국가 중 우리나라가 압도적 1위로 우리나라 청소년은 스마트교육의 준비가 되어 있다.

 

스마트교육관련 체제 정비

- 디지털교과서의 컨텐츠(교육내용)를 만들고 이를 통해 학습이 되더라도 그것을 공부한 것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 교사는 다양한 현태의 교육자료를 가지고 온다. 다양한 유형의 풍부한 교육콘텐츠에 교과서의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것을 검토해야 한다.

 

디지털교과서 표준화

- 표준화가 다 될 때가지 기다릴 수 없다.

- 기종과 관계없이 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2015년까지 보급계획이다.

 

5. 질의 응답 - 교육정보화의 당위성과 효율성

 

<질의> 교육콘텐츠를 굳이 디지털화해야 하는가?

<답변> 텍스트를 읽고 배우는 방식은 한계가 있다. 텍스트가 의미를 동영상이나 소설책으로 전달할 수 있다. 다양한 방식이 가능해야 한다. 보여주는 <의견> 강의형 수업 문제풀이 수업이 된 것은 그 이유가 있다. 그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된다.

<답변> 동감한다. 원하는 학생들에게 원하는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 그러나 획일적 교육도 필요한 면이 있다.

<질문> 스마트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에 비해 효과가 미약하지 않는가?

<답변> 재정면에 대해서는 비판의 소리가 있다. 그러나 본질적으로 세상에서 많은 것을 실제로 배우고 있는데, 학교에서는 한정되어 있다.

<질문> 단말기에 의지하면 창의적인 학습이 어려워지는 면이 있지 않은가?

<답변> 2008년부터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가 있다. 만족하는 교사 학생과 만족하지 않는 학생 교사도 있다. 교육에서의 ICT입니다. 컴퓨터 활용 교육. ICT활용 교육 효과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있지만 학생들의 흥미가 높아지는 효과는 분명하다. 내가 선택되었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배우기도 한다.

<질문> 미래학교를 위해서는 예산이 많이 드는데 다른 곳에 투자할 곳이 많지 않는가? 교사는 수업자료를 재구성 재편집을 해서 수업한다. 따라서 교사역량 강화에 더 투자해야 한다. 모든 학생에게 단말기를 주는 것은 불필요하다. 노크북 담는 카트 등의 필요할 때 가져다 쓸 수 있는 것이 인터넷 환경이 되어 있는 것이 필요하다. 표준화를 통한 선점하는 의미가 있지만 모든 학교에 동일하게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

<답변> 다양한 수업이 이루어진다. 그런 것을 확산시킬 수 있는 틀을 만들자는 것이다. 그 안에서 오픈마켓 개념이 나오고 저작권을 개정하는 움직임이 나온다. 당장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신설학교에게 먼저 도입될 것이다.

 

<질문> 학문의 융합도 중요하지만 학과 졸업생이 어느 한 가지를 깊이 있게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답변> 종합해서 기획하는 역량이 중요하다. 스티브 잡스처럼 전략기획능력이 중요하다. 트랜드 변화에 대한 대응과 협업이 필요하다. 또한 평생학습 사회에서 자신의 역량을 꾸준이 육성시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