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0개 사립초등학교의 2013년 비교육적 과잉 영어 교육 실태를 발표 예고

2013년 영유아 사교육 문제 해결 12회 연속 토론회 7차 예고 보도자료(2013. 9. 30.)

서울 40개 사립초등학교의 2013년 비교육적 과잉 영어 교육 실태를 발표합니다.

▲10/1 (화, 오후 3시), 영유아사교육포럼에서 ‘영유아사교육 문제해결’을 위한 12회 연속토론회 중 7차 토론회를 본 단체 세미나 실에서 개최.
▲이번 토론회를 통해 ‘서울 40개 사립초등학교의 영어수업 및 비교육적 과잉 영어 교육 실태 분석’결과를 발표할 예정. 특히 2013년 서울 40개 사립 초등학교의 영어 수업 운영 실태를 분석을 통한 수업 현황을 밝힐 예정.
▲구체적으로는 △서울 40개 사립초등학교의 정규 수업 시수 편성 현황, △이머젼(몰입) 교육 실태, △수준별 반 편성 등에 대한 내용 발표, △영유아 조기영어 사교육 현황에 대한 실태 파악 통한 비교육적 영어 교육 실태 밝힐 예정임. 
▲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부 및 서울시 교육청 측에 문제를 해결할 엄정한 대책을 촉구할 예정.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영유아사교육포럼은 ‘영유아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조사 연구 12회 연속 토론회 중, 제7차 토론회를 10월1일(화) 오후 3시에 본 단체 세미나 실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7차 토론회의 주제는‘서울 40개 사립초등학교의 비교육적 과잉 영어 교육 실태’입니다.

영유아 사교육에서 가장 심각한 사교육 영역은 아시다시피 유아 영어 학원을 중심으로 한 영어 사교육입니다. 그런데 유아 단계에서 이토론 영어 사교육이 심각한 이유 중 하나는 사립 초등학교에서 실시하는 과도한 영어 교육입니다. 이 학교에 진학해야 상급학교 진학에 유리하다는 생각으로, 학부모들이 이 학교에서 제공하는 과도한 영어교육에 적응하기 위해서 미리 유아단계에서 영어 사교육을 해야 한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고, 이것이 유아 영어학원은 말할 것도 없고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학원 등에 무차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2013년도 서울 40개 사립초등학교의 영어수업 운영 실태 분석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분석의 주된 내용은 △각 학교의 영어 정규수업시수 편성 현황, △영어 이머전(몰입) 교육 운영 실태, △수준별 반 편성 여부, △영어특색사업 운영 현황에 대한 자료를 포괄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내일 발표할 예정입니다만, 지금 조사한 결과만 보더라도 그 정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공교육과 사교육 영역에서 모두 무분별한 선행학습 방식의 조기영어교육이 갈수록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정부를 비롯한 우리 사회는 이런 문제를 사실상 방치해왔습니다. 현재 조기 영어 교육의 코스는 유아 대상 영어학원-사립초-국제중-특목고- 명문대학 사슬구조로 이어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에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영유아 사교육 유발원인의 중심이 되는 사립초등학교 입학을 둘러싼 그릇된 과잉 영어 교육의 실상을 짚어보고 이를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방식으로 규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모색하려고 합니다.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13. 9. 30. 사교육걱정없는세상

■행사명 : 영유아사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조사연구 12회 연속 토론회중 7차 토론회 
■일 시 : 2013. 10. 1.(화) 오후3시 
■장 소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세미나실 3층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산하 영유아사교육포럼
■문 의 : 이슬기, 박민숙 연구원(02-797-4044, 내선 212)
■주요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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