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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자료

특성화고 직업기초능력평가 제도

by 조은아빠9 201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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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이하 교과부)는 2013년부터 특성화고마이스터고(종합고 직업계열 학생 포함, 이하 특성화고)에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대체하는 직업기초능력평가 제도도입한다고 밝혔다.

직업기초능력이란 대부분의 직업에서 기본적이고 공통적으로 갖추어야할 역량으로 의사소통영역(국어, 영어), 수리활용영역(수학), 문제해결영역(전공필수), 직무능력영역(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평가(단, 직무능력영역은 2015년부터 시행)

 

2012년도에는 모든 특성화고대상으로 전수 시범평가실시하고, 2013년도부터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대체하고, 평가 결과 학교알리미공시계획이다. 그에 따라 특성화고2012년부터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실시하지 않을 예정이다.

 

동 평가의 도입은 『고등학교 직업교육 선진화 방안』(2010.5.12 발표)에서 과제로 제시된 바 있으며, 그 이후 대한상공회의소 및 관련 전문기관협의를 거쳐 이번최종 확정된 것이다.

교과부-대한상공회의소, 직업기초능력평가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2011.5.12)

□ 직업기초능력평가 도입 배경은 그 간 일반고, 특성화고 구분 없이 실시되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직업교육목적으로 하는 특성화고에는 적합하지 않다일선 학교요구적극 수용하고,

고교 선택과정, 1~3학년 교과군 180단위 중 80단위 이상은 전문교과 이수

※ 국, 영, 수 이수단위 : 일반고는 36단위, 특성화고는 12~18단위

 

최근 활성화되고 있는 고졸 취업 분위기정착시키기 위해서는 특성화고 교육취업필요한 역량배양하는 교육이 되어야 하고, 특성화고 학생 또한 직업생활필요기초역량갖출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직업기초능력평가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가 주관하여 시행할 예정이며, 이는 직업생활에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를 산업계가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판단 때문이며,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교육과 연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 앞으로 대한상의는 직업기초능력평가 결과를 인증, 우선 회원사(10만개) 중심으로 고졸자 채용활용하고, 점차 다른 기업으로까지 확산할 계획이다.

 

참고로, 이번 평가는 특성화고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취단계는 학업성취도와 동일하게 우수, 보통, 기초, 기초미달 4단계 설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직업기초능력이 갖춰지기 위해서는 국어, 영어, 수학 등기초 학력이 바탕이 되어야 하므로,

특성화고 1학년생에게 중3까지의 누적된 학습 결손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진단평가 도구, 보정교육자료, 학습자 관리 및 통계관리 등의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여 학교가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고 1

외국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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