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는 ’11년 11월 10일(목)에 시행되는 2012학년도 수능시험을 앞두고 수능시험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대책을 발표하였다.
< 수능시험, 이렇게 하면 부정행위 >
□ 수능시험 부정행위는 시험 대리 응시, 무선기기 이용 또는 다른 수험생의 답안을 보는 등 고의적・계획적인 행위 뿐 아니라,
◦ 시험장에 가지고 들어올 수 없는 물품을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았거나 시험시간 중 지니지 말아야 할 물품을 소지하고 있는 경우,
◦ 시험종료 후 답안지를 작성하거나, 4교시 탐구영역을 응시할 때 시간별로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까지 포함된다.
❖ 부정행위 유형 ❖ ▪다른 수험생의 답안지를 보거나 보여주는 행위 ▪다른 수험생과 손동작, 소리 등으로 서로 신호를 하는 행위 ▪부정한 휴대물을 보거나 무선기기 등을 이용하는 행위 ▪대리시험을 의뢰하거나 대리로 시험에 응시한 행위 ▪다른 수험생에게 답을 보여주기를 강요하거나 위협하는 행위 ▪시험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 답안지를 작성하는 행위 ▪4교시 탐구영역의 경우 선택과목 시간별로 해당 선택 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행위 ▪감독관의 본인 확인 및 소지품 검색 요구에 따르지 않는 행위 ▪시험장 반입 금지물품을 반입하고 1교시 시작 전에 제출하지 않는 행위 ▪시험시간 동안 휴대 가능 물품 외 모든 물품을 휴대하거나, 감독관의 지시와 달리 임의의 장소에 보관한 행위 ▪기타 시험감독관이 부정행위로 판단하는 행위 |
◦ 부정행위자는 부정행위의 유형에 따라 당해시험 무효, 1년간 응시자격정지 등의 제재가 가해지므로 수험생은 매우 유의하여야 한다.
※ 부정행위 유형에 따른 제재정도 : 붙임 참조
◦ 참고로, 2011학년도의 경우에도 총 97명의 학생이 휴대폰・MP3 등 반입금지 물품 소지(50명), 4교시 선택과목 응시방법 위반(36명) 등의 사유로 수능시험이 무효처리된 바 있다.
※ 2011학년도 수능시험 부정행위자 적발건수(97명 시험성적 무효 처리)
▪휴대폰 소지 34명, MP3 소지 12명, 기타 전자기기 소지 4명, 4교시 선택과목 미준수 36명, 종료령 이후 답안 작성 8명, 책상 속에 책 소지 등 3명
※ 부정행위자 적발사례 : 붙임 참조
< 수능 부정행위 예방을 위한 주요 추진 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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