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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선공약 자료12

녹색당 안철수 심상정 후보 교육공약 논평 안철수, 심상정 후보는 학생들을 가르지 말라– 10대 중후반에 학문/직업 구분? 다양한 배움 속에 더불어 살아야 녹색당은 지난 총선 ‘종합중등학교’를 정책으로 제시했다. 학생들을 분리하지 않겠다, 공부와 기술을 나누지 않겠다는 취지였다. 공통적으로 배울 것은 같이 배우고, 선택/보완/심화 과정은 각자가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하면 된다. 교육은 통합과 다양성을 함께 추구해야 한다. 아니, 기실 진정한 통합과 다양성은 하나다.4월 2일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가 교육공약을 발표했다. 극단적 경쟁교육과 엘리트교육을 비판하는 원론에 동의하지 않을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그러나 심상정 후보의 공약은 ‘분리주의’ 경향을 드러내고 있다. 그리고 이런 경향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교육공약에서도 이미 나타났.. 2017. 4. 3.
심상정 후보 교육공약 [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교육공약 발표 기자회견문 “죽은 경쟁교육 혁파하고 삶을 안내하는 살아있는 교육으로 교육혁명 추진하겠습니다. 창의성과 협동심을 갖춘 민주 시민교육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선취업,후진학’ 핀란드형 직업고등학교 집중 육성으로 성공적인 사회이동통로를 마련하겠습니다.” 일시: 2017년 4월 2일 오전 11시 장소: 정론관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한국 교육과 관련한 지표들은 매우 극단적으로 대조적입니다. 한국은 국제학력평가 최상위권,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진학률, 세계 최고의 교육열을 기록하는 나라입니다. 동시에 아동‧청소년 삶의 만족도 OECD 최하위, 공부시간 최상위, 사교육비 18조 1천억 원이라는 어두운 기록도 갖게 되었습니다.이 극단적인 기록은 바로 극단적인 경쟁교육과 엘리트교육의.. 2017. 4. 3.
사교육걱정없는 세상 문재인 후보 정책 비판 보도자료 "문재인 후보의 교육 공약, 도대체 왜 이러십니까?"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이후, 대선 일정이 숨 가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선 주자마다 다양한 교육 공약을 제시하는 가운데, 유력 대선 후보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이하 문 전 대표)가 지난 3월 22일 교육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문 전 대표는 ‘국공립대 공동 학위제’(저서 ‘대한민국이 묻는다’)나 ‘특목고 폐지와 고교 서열화 철폐’ 등을 언급한 바 있으나, 19대 대선의 구체적인 교육 공약은 그간 발표한 바가 없어, 국민들은 3월 22일 발표한 그의 교육 공약 발표에 관심과 기대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발표된 교육 공약을 접하고 너무도 실망하며, 우리 사교육걱정은 이를 비판하고 수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먼저 문 전 대표의 교육 공약.. 2017. 3. 28.
문재인 후보 교육정책_ 문재인의 교육혁명,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대한민국 교육을 기본에서 다시 시작하자고 제안합니다.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끼니를 걱정하던 가난한 실향민의 장남이었지만교육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들은 못 입고 못 먹을지언정 자녀교육을 먼저 생각했습니다.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면 집안을 일으켜 세우고, 자신의 꿈을 세상에 펼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우리교육의 현실은 어떻습니까? 교육마저도 금수저 흙수저로 나뉘고 말았습니다. 고소득층은 저소득층보다 사교육비를 9배 가량 더 지출합니다.그 결과, 교육조차 부의 대물림 수단으로 전락했습니다. 국민 여러분!헌법 31조는 모든 국민의, 균등하게 교육받을 .. 2017. 3.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