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56 상처없는 봄 풀과 꽃들은 겨울의 혹한에 상처 받지 않는다. 너무 심하다고 가혹했다고 삐지지 않는다. 봄이 오면 언제나 밝게 피어난다. 2023. 3. 20. 부러진 나무 썩어서 부러졌다고 쓸모를 다했다고? 숲은 품어서 수많은 생명의 안식처로 사용한다. 함부로 버리지 마라. 함부로 포기하지 마라. 2023. 3. 20. 송림길 추억 송림길 추억 홍인기 윤사월 송림 길을 걸을때 바람이 불면 송화가루가 안개처럼 피어났다. 그때는 눈물이였고 지금은 회환이다. 2023. 2. 21. 그리움 그리움 홍인기 나없는 시간에도 너는 계속 밀려오고 있었구나. 누굴 향한 그리움이란 늘 그런거지 2023. 2. 21. 이전 1 ··· 4 5 6 7 8 9 10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