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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누리과정(만 5세 공통교육과정의 명칭)을 만드는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면 관련 시안 공청회가 12일 진행된다고한다. 처음 만 5세 공통교육과정을 만들다고 할 때 부터 초등교사인 나의 관심사는 한글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점이였다.
이론적으로는 만 5세 교육과정에 문자를 읽고 쓰는 교육이 도입되면 안된다. 만 5세가 지나야 문자교육이 가능한 능력인 변이개념이나 공간보존개념들이 아이들에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상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읽고 쓰는 교육은 20시간도 채 되지 않은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현실적으로 많은 아이들이 문자교육을 하고 입학하고 있고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야 할 교육과정 성취기준이 너무 높기 때문에 국어과 교육과정의 시간 배분에서 문자교육이 소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5세 누리과정에서 문자교육을 실시할수도 하지 않을수도 없는 상황이다. 5세 누리과정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이론적으로는 만 5세 교육과정에 문자를 읽고 쓰는 교육이 도입되면 안된다. 만 5세가 지나야 문자교육이 가능한 능력인 변이개념이나 공간보존개념들이 아이들에게 발달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초등학교 1학년 교육과정상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읽고 쓰는 교육은 20시간도 채 되지 않은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현실적으로 많은 아이들이 문자교육을 하고 입학하고 있고 초등학교에서 이루어야 할 교육과정 성취기준이 너무 높기 때문에 국어과 교육과정의 시간 배분에서 문자교육이 소홀이 되고 있다.
이러한 현실 때문에 5세 누리과정에서 문자교육을 실시할수도 하지 않을수도 없는 상황이다. 5세 누리과정이 어떻게 만들어질지 지켜봐야 할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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