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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기교육정책 칼럼176

[가평균 초등학생 연도별 현황 및 추계] 경기도에서 학생수 감소를 가정 먼저 받은 지역을 꼽으라면 연천, 포천,가평 이다. 가평군을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보자. 가평군은 그나마 세 지역중에 학생수 감소와 지역소멸에 대한 걱정이 그나마 적은 지역이다. 수도권 경의선 전철이 연결되어 있어 남이섬을 중심으로 한 수상레포츠( 흔히 빠지라고 부르는)의 성지들이 있어서 유동인구가 엄청나다. 하지만 학생수와 인구는 여전히 줄고 있다 설악면의 경우 최근 20년가 20% 이상의 인구가 감소했다.(2021.0월 기준) 상면의 경우 노령화 지수가 702.26%이다. 학생수는 자료를 찾아본 2020년 부터 전국의 초등학생수 변화와 상관없이 꾸준히 감소하고 있다. 2020년 대비 2028년은 32.3%가 준다. 2023년을 기준으로 해도 25.5%가 준다. 시골지역이.. 2023. 10. 16.
[학교안 폭탄 돌리기의 시작] 교무회의를 통해 교육부의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따른 학교규정을 논의했다. 학생생활지도 고시를 통해 수업을 지속적으로 방해하고 다른 아이들에게 물리적 위협을 가하는 학생을 교실에서 분리할 수 있게 되었다. 문제는 누가 교실에서 아이를 데려가고 어느 곳으로 데려가서 누가 분리된 아이를 지도할 것인가 하는 것이다. 새로운 인력이나 예산이 없는 상황에서 새로운 업무가 생긴 것이다. 경기도의 경우 예시 자료를 통해 '교장실, 교무실 등'이라고 장소를 명시했다. 교감 선생님은 '등'을 확대해서 학년연구실을 포함하고 싶어했다. 교사들이 병가나 연가를 사용할때 전담으로 수업이 없는 교사들이 보결하듯이 같은 학년의 교사들이 아이들을 맡았으면 했다. 큰 학교이기 때문에 매시간 마다 다른 아이들이 교무실로 .. 2023. 10. 6.
[외국인가정 자녀 현황]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외국인가정 자녀는 얼마나 될까? 부모님이 모두 외국인인데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초중고 학생의 수는 2023년 40,372명이다. 2012년 2,626명에 비해 15배가 증가했다. 앞으로도 더 많이 증가할 것이다. 100년뒤 지금 수준의 인구를 유지한다면 50%이상이 외국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 시민권 획득에 있어서 속인주의가 아니라 속지주의를 채택해야 할 날이 올 수도 있다. 미리 준비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미국처럼 이민자의 증가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다. 다문화 다민족 다인종 국가가 되었을때 어떤 교육이 필요한지 미리 연구하고 준비했으면 좋겠다. 정부나 정치권이 이런 미래 비젼을 준비할 기미가 보이지 않으니 혼자라고 연구를 시작해야 겠다. 2023. 9. 26.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성명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 관련 성명서 인재양성 수요 자료를 공개하라 ▶ 반도체 인재 15만명 양성 근거 민간 수요예측 자료 정부 자료와 달라 ▶ 디지털 인재 100만명 양성 근거 자료 공개하지 않아 ▶ 엄청난 인재 양성 사업의 수요예측에 관한 자료 공개와 충분한 토론 부재 교육부는 지난 7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반도체 인재 10년간 15만명 양성을 발표했다. 향후 반도체 인력이 12.7만명이 더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망근거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반도체 회사들이 만든 협회)의 '향후 10년 반도체산업 인력 전망'을 토대로 했다. 이 자료는 민간협회 자료로 유료회원만 접근 가능한 자료이다. 협회는 향후 10년동안 인력의 연평균 증가율을 5.6%를 내다 봤다. 매출액도 연평균 6.2% 증가한.. 2023.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