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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자들]세계를 위한 기도 10월 27일 1. 인도네시아의 첫 문민정부가 20일 둔화된 경기 되살리기와 야권과의 협력 등의 과제들을 안고 출범했습니다.2. 미얀마는 50년 군사통치 이후 최근 민주주의로 나아가고 있지만, 미얀마에 사는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야족은 여전히 탄압받고 있습니다.3. 한국전력이 23일 경남 밀양 765㎸ 송전탑 조립공사를 완공하면서 송전선로 건설공사가 마무리 수순에 들어간 가운데, 송전탑 건설을 반대해온 주민들은 한전의 송전탑 공사의 폭력적인 공권력 투입과 불법공사를 규탄하며 반대투쟁을 끝까지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4. 오늘은 김진혁 피디의 미니다큐 '생각하지마'를 통해 언론이 '세월호 참사' 사건을 거치며 의제를 설정해가고, 시민의 생각을 통제해가는 과정을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1. 인도네시아 대통령 취임… 경제.. 2014. 10. 29.
2014 서울지역 유아대상 영어학원 운영실태 발표 기자회견(2014.10.23.) 서울지역 유아대상 영어학원은 조사 대상의 31.6%가 유치원·학교 유사명칭을 사용하고 있으며, 53%가 등록하지 않은 교습과정을 운영해, 교육당국은 이들 불법 운영에 대한 법적 및 행정 조치를 즉각 시행해야 합니다.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교육걱정) 영유아사교육포럼과 영어사교육포럼이 공동으로 서울 지역 반일제 이상 유아대상 영어학원의 명칭 사용과 교육과정 운영 실태를 조사함. ▲학원의 학교·유치원 유사명칭 사용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음에도, 유치원·학교란 뜻의 외국어를 공식 학원명에 그대로 사용하는 곳이 7곳이었으며, 인터넷상에서 유치원·학교의 유사명칭을 홍보에 사용하는 학원이 조사 대상의 31.6%(31곳)로 유사명칭 사용 실태가 심각함. ▲ 또한 등록분야 외의 교습과목을 운영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2014. 10. 24.
2014년 서울·경기지역 학부모 등 8,617명 대상 조기영어교육 실태 및 인식조사 결과보도(2014.10.15.) 만 3세 유아들의 영어 교육 시작 시기가 10년 전에 비해 11배로 폭증해 영어 조기 교육의 실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유은혜 의원실이 공동으로 ‘서울·경기 지역의 학부모, 유치원 원장 및 교사, 초등학교 교사 등 8,617명을 대상으로 조기영어교육 인식 및 현황’조사 결과 실시. ▲ 조사 결과, 매년 영어교육 시작 시기가 급격히 낮아지고 있으며(고등학생은 초3, 중학생은 초1, 초등학생은 만 5세, 유치원생은 만3세), 만3세에 영어를 시작한 비율이 10년 전에 비해 11배에 달하는 등, 조기영어교육 현실이 매우 심화되고 있음. ▲ 그러나 정작 부모들은 자녀의 연령이 높을수록 조기영어교육에 찬성하는 의견이 낮아져, 자녀의 영유아 시기를 지나온 학부모들은 조기 영어에 별 의의.. 2014. 10. 21.
[개척자들]세계를 위하 기도제목 1. 지난 13일 일본 가와사키시 ‘가와사키시종합복지센터’ 인근에는 평화헌법 지키기 집회에 참석하려는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2.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에서 최근 위구르 족이 시장 상인들을 공격해 용의자들을 포함해 모두 22명이 숨졌다고 DPA통신이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을 인용, 19일 보도했습니다.3. 정부가 수입 쌀에 관세율 513%를 매겨 시장을 개방하겠다고 세계무역기구(WTO)에 통보한 가운데, 향후 진행될 FTA, TPP, DDA 협상 등에서 우리가 제시한 고율 관세를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2014.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