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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0

사교육 과열지구 13개 학원 수학/과학 선행교육 정도 실태 조사결과(2014.07.07.) 주요 학원들의 수학/과학 선행교육 정도(3.8년→4년)가 더 심해져, 학원의 선행교육을 법률로 규제해야 합니다. ▲사교육 과열지구의 대표적인 중․대형 10개 학원의 수학/과학 최대 선행교육 정도는 2012년 평균 3.8년, 2013년 평균 3.8년이었으나, 올해 2014년은 4.0년으로 오히려 심해져… ▲올해부터 3곳의 학원(청어람수학원(송파), 플라즈마(대치), CMS(대치))을 추가하여 조사대상을 13곳으로 늘려 조사한 결과, 최대 선행교육 정도가 평균 4.2년으로 늘어남. ▲영재학교․과고․의대 입시 준비 명목 하에 초등생에게 고교 과정, 중학생에게는 대학 과정까지 가르치는 학원 많아…청산학원(강서본원)은 중 1생에게 대학 2학년 정수론을 가르치는 7년 선행교육을 홍보함.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이하 ‘사.. 2014. 7. 7.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박대통령께 “시·도교육감 의견 청취”제안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전교조 노조전임교사들에 대한 복귀 시한을 19일까지로 연장하는 공문을 7일(월)에 발송할 예정이다. □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관련, 교육부도 전교조 전임교사들의 복귀 시한을 19일로 연장하는 문제를 전향적으로 검토해 우선 조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박근혜대통령께서 한국 교육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기를 긴급히 요청드리며, 또한 박대통령께 언제라도 건설적인 의견을 드릴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2014. 7. 6.
[좋은교사운동] 교육청 혁신에 대한 5회 연속 집중 토론회 개최 “학교 혁신을 위한 교육청 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 학교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깊다. 그 불신의 상당 부분은 학교의 관료주의를 향해 있다. 그러나 학교의 관료주의는 상당 부분 학교를 관리하는 상급 관청인 교육청과 교육부로부터 기인한다. 단위학교가 자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어가기 위해서는 교육청의 혁신이 반드시 전제되어야 한다. 이에 교육청의 혁신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를 탐색하고자 한다. 교육청에서 생산하는 수많은 공문들이 과연 얼마나 쓸데 있는 것인지, 교육지원청은 학교를 지원하는 것인지, 교육청의 전문직은 전문적인지, 교육청의 비리 문제는 어떻게 발생되는지,교육부와 교육청의 올바른 자리매김은 어떻게 되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깊이 있게 고찰하고, 교육청 혁신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 2014. 7. 4.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 5회 연속 토론회 중 4차 토론회 결과보도(2014.07.03.) 공무원 공채, 여전히 계층적 다양성반영하기 위한 제도 개선 필요해...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약칭‘사교육걱정’)은 지난 6월 24일(화)에 ‘채용시장 학력·학벌 차별 실태 파악 및 대안 마련’을 위한 5회 연속 토론회 중 제4차로 ‘공무원 채용시장에서 학력·학벌 차별 실태를 점검한다.’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함. ▲ 공무원 공채의 경우 각종 할당제 및 무자료(Blind)면접, 나이제한 철폐 등의 다양한 항목으로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시도들을 하고 있음. ▲ 그러나 5급 공채, 사법시험의 경우에 여전히 특정 대학이 차지하고 있는 비율이 높고, 고위공무원도 또한 특정 대학 출신비율이 높음. ▲ 공무원 시험과목 개편, 수직적 계층구조 축소, 채용 및 승진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도입하는 방법 등을 통.. 2014.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