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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자료

나이스 오류 정부 브리핑

by 조은아빠9 2011. 7.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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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브리핑 속기자료>

금요일 오후에 뵙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그간 교과부는 차세대나이스의 안전 **정착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음에도 학기말 성적에 있어서 오류가 발생함에 대하여 학교 현장의 여러 선생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엄정해야 할 학교성적이 나이스 시스템의 오류로 인하여 불신을 초래한 정에 대해서 학생과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교과부는 전담관리기관인 **, 시도교육청 등과 협력해서 최단시일내에 문제점을 정정해서 늦어도 다음주 중 성적처리를 완료할 예정이며, 더 이상 학교현장과 학생, 학부모의 혼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두연 교육정보화과장>
교육정보화과장 김두연입니다. 제가 구체적으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에서는 지난 주까지 1학기 말 성적처리를 하고 대부분의 학교들이 성적표를 발송을 했습니다. 그런데 일부 성적처리하는 부분에서 고등학교에 동점처리하는 부분과 중학교에 무단결시자에 대해서 **점을 부여하는 절차에서 일부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학교별로 성적관리기준에 따라서 동점자 처리하는 기준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 중에 지필고사 점수가 높은 사람을 우선해서 석차를 부여하는 과정에서 컴퓨터계산오차를 보정해줘야 하는데 그 보정하는 기능을 넣지 않아서 동점자인데 동점이 아닌 것으로 처리가 된 사례가 발견이 됐습니다.

이러한 착오로 인해서 1학기말 성적표를 이미 받아본 일부 고등학생들의 학기말석차등급이 일부 달라질 수 있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그동안에 성적처리 경험을 가지고 석차변동부분에서 어느정도 영향이 있는 지를 추정을 해보니 석차에 동점으로 석차의 변동이 전차 학생의 1%에서 예상이 되고, 등급, 아래위 등급의 변동은 약 0.1%정도 예상이 됩니다.

또 중학교의 경우에는 무단결시한 학생에게 부여하는 여러가지 인정산출방식이 있는데 그 중에 최하점 과목별 최소배점을 활용하는 방식에 오류가 발견됐습니다. 그래서 약 200명 정도가 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부분은 무엇이냐 하면 결시했을 때 해당과목에 최저 점수를 받은 학생 기준으로 그 과목에 문항에서 가장 낮은 배점을 빼줘야 하는데, 가장 낮은 배점을 빼준 것이 아니라 마지막 문항의 배점을 빼줘서 일부 성적이 약간 내려간 경우가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해부터 나이스의 성적처리기능을 사실 집중적으로 점검했습니다. 그래서 학교현장에 가서도 계속 점검을 하고 테스트를 했는데 이러한 예외**다 체크가 안 된것으로 인식이 됩니다.

그래서 이와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한 테스트 데이터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발생한 모든 학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정정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늦어도 다음주 내로는 성적재산정을 해서 학생, 학부모에게 이러한 내용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이러한 재발방지를 위해서 통합적인 점검과 특별점검반을 구성해서 지속적으로 점검을 해나가겠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이미 혹시 다른 오류의 가능성이 있는 지에 대해서는 소스코드를 전부 다 크로스 체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별점검단을 우리가 구성해서 나이스 전반적인 소스코드 테스트를 다시 한 번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것은 소프트웨어 공학자나 테스트 전문가 이런 분으로 구성해서 8월부터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이뿐아니라 전반적인 시스템운영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해서 근본적인 해결책을 하반기까지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면, 이번 오류로 인한 성적정정은 다음주 초 늦어도 다음주 말까지는 다 완료되고, 대부분 학교가 다음주 중 오류가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성적표 발송을 완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

<답변> 학생수가 고등학교 경우에는 190만명 되기 때문에 석차변동이 1%라고 하면, 우리가 여러 가지 통계로 봐서 1만 5천명 정도 해당이 되고, 또 석차등급변동의 0.1%면 우리 추정으로 2,000명 정도 해당될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질문> 궁금한게 있는 데요. 지금 성적이 오류가 났지만 내신이 상대평가잖아요? 그러면 성적표 발송은 모든 학생에게 가는 것입니까? 아니면 문제가 있었던 해당학생들한테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서 너는 다시 나간다고 하는 것입니까?

<답변> 그것은 시도교육청하고 오늘 회의를 하는데요. 학교하고 협의를 해서 사실은 모든 학생한테 발송을 안해도 되지만, 학교의 의견을 들어서 모든 학생에 발송하면 좋은지 해당학생에게만 발송을 하는 것이 좋은지를 논의를 해서 결정을 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1% 변동이 있다고 해도 상대평가니까 오류가 있었던 것이 1%면 앞, 뒤로 달라진 학생들이 생기는 거 아닙니까?

<답변> 이것은 동점자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동점 선상의 아래, 위로만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질문> 그러면 1% 보다는 더 많은 학생들이 영향을 받지 않느냐 말씀입니다.

<답변> (관계자) 영향을 받는 학생이 최종적으로 1% 입니다.

<질문> ***

<답변> 수시진행절차에 문제가 없도록 지금 프로그램을 수정을 해 놓았고, 학교에서 성적 산출이라는 버튼만 누르면 될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수식입학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질문> 문제는 왜 생긴 것입니까?

<답변> 원인은 아무래도 프로그램 소스코드 자체 오류로 보고 있습니다.

<질문> ***

<답변> 죄송합니다. 이것이 처리를 하려면 프로그램을 작성하는데, 프로그램 자체의 오류라고 보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적어도 27일까지는 성적처리를 완료하고 혹시 학교 사정에 의해서 늦는 학교는 그주 말 29일까지는 완료하겠다는 것입니다. 아마 다음 주 초 27일면 대부분...

<질문> ***

<답변> 예.

<질문> 몇 가지 여쭙겠는데요. 답변 주시면 그 다음 질문 드리겠습니다.

소스 코드오류하고 하는데 원래에는 그 전에는 집필고사가 우선된다는 것이 다 반영됐어야 하는데 프로그램을 짤 때 이것이 누락된 것입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동점자 처리할 때 아까 말씀대로 컴퓨터는 우리는 성적처리할 때 컴퓨터가 처리할 수 용량까지를 처리를 합니다.

그런데 컴퓨터가 계산하는 과정에서, 이것은 컴퓨터의 구조적인 문제인데요. 오차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우리가 16자리까지 가는데 소수점 이하 16자리까지의 컴퓨터에 의한 계산에는 오차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그것을 보정해 주는 기능을 넣어야 합니다.

그런데 보정하는 기능을 안 넣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질문> 보정기능을 넣어야 되는 역할은 나이스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교과부에서 해야 합니까? 캐리스에서 합니까? 아니면 이 업체가 하는 것입니까?

<답변> 개발하는 사업자가 해야 될 부분...

<질문> 에스디에스요?

<답변> 예.

<질문> 성적변동자하고 성차등급 변동자가 추정치인데요. 추정치가 정확한 숫자가 나오려면 실제로 모든 학교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보정된 것으로 다 돌려봐야 되는 것입니까?

<답변> 시도하고 협의해서 시도가 학교하고 협조해서 체크를 해 보면 숫자는 나올 수 있습니다.

<질문> 지금은 체크가 끝나서 나오는 퍼센트는 아닌 거죠? 실제적으로 모든 학교에서 다시 돌려봐야 되는 거죠?

<답변> 이것은 그런 케이스에 닿는 검증을 해 주기 때문에, 성적까지는 안 돌리고 검증하는 로직을 짜서 검증해 보면 나타납니다.

<질문> 검증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하게 되죠?

<답변> 그렇습니다.

<질문> 오류를 어떤 성적을 학생이 항의가 들어왔나요? 어떻게 오류가 있는지 알게됐죠?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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