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포자 문제 해결 새 운동(‘수포자 없는 입시 플랜’) 출범 소식 및 향후 3대 계획 보도(2015. 3. 27.)

“이제 나섰으니 바뀔 것!”

- 세계 6개국 교과서 국제 비교 컨퍼런스 및 10만 서명 운동-

▲ 3월 25일,『수포자 없는 입시 플랜』국민운동 출범식 개최  

▲ 수포자 문제 및 수학 고통의 실상과 원인, 4대 대책을 발표하고 국민운동 선언 

▲ 수학 문제 해결 위해 △(제1계획) 수포 고통 실태 발표 4회 연속 토론회, 수학 교과서 6개국 국제 비교 컨퍼런스, △(제2계획)수포자 없는 입시 플랜 요구 10만 서명 국민운동, △(제3계획) ‘수포자 탈출 대책’ 학부모 7회 연속강좌, ‘잘못된 수학 정보 알림’ 소책자 100만 보급운동 실시

▲ ‘수포자 없는 입시 플랜’ 출범 동영상보기 클릭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3월 25일, 아이들을 수학포기자(일명 ‘수포자’)로 만드는 현재의 수능, 대학별 고사, 학교 교육과정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운동을(명칭: ‘수포자 없는 입시 플랜’) 출범하였습니다. 

▲ 송인수 공동대표의 출범 선언과 참석자들의 환호 

수학사교육포럼 최수일 대표는 운동을 소개하며 수학 고통의 실태과 원인, 그리고 수포자 문제 해결을 위한 4대 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수포자 문제 및 수학 고통의 실상과 원인 · 4대 대책 바로가기) 

시민발언에서는 △ 방대한 수학 범위로 수학을 포기할 뻔 했던 했던 아이의 학부모, △ ‘그 반은 몇 명 데리고 수업해요?’ 다른 과목 선택하고 싶은 수학 교사, △ 지난 3월 전국연합모의고사에서 80%가 40점을 받지 못했다는 수학강사의 고백이 이어졌습니다. 

▲ 고통스런 메시지로 가득한 수학 통곡의 벽과 시민발언자들 

시민 퍼포먼스가 이어졌습니다. 만화작가가 되고 싶은 초등학생은 ‘우리 형과 제가 수학을 포기하기 않도록,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달라’고 하였고, 우리는 ‘수포자 없는 입시, 엄마, 아빠가 만들어 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 만화작가가 꿈인 초등학생, 수학을 포기할 수 없는 중2 학생 

▲ ‘수포자 없는 입시’ 엄마 아빠가 만들게!! 시민 퍼포먼스 

  이제는 우리 부모들이, 잘못된 수학 교육 정책을 바꾸는 것에 책임감을 가지고 수포자 만드는 입시와 교육을 바꾸는 일에 나서야 합니다. 그 누구도 이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수포자 없는 입시 플랜’ 운동 소개 및 국민참여 홈페이지 클릭 

■ 향후계획 

  □ 제 1 계획 : 연구 조사 사업 - 현재 수학 고통이 너무 심각하다는 것과 우리 단체의 네 가지 요구가 정당하다는 것을 실제적으로 뒷받침하는 증거 자료를 앞으로 두 번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제시할 것입니다. 

   1) 『수포 고통 실태 발표 4회 연속 토론회』 실시하여 사회적으로 그 필요성을 알릴 것입니다.  

   2) 『수학 교과서 6개국 국제 비교 컨퍼런스』 개최. 5월 28일, 우리나라 수학이 다른 나라에 비해서 양 많고 어렵다는 것을 국제 6개국의 교과서 및 교육과정과 비교해서 이를 발표하는 100인 초청 심포지움을 개최할 것입니다. 

  □ 제 2 계획 : 국민 요구 운동 - 수포자 없는 입시를 위한 4가지 요구를 위해 몇가지 국민 운동 전개할 것입니다. 

    1) 우리의 요구에 동의하는 10만명의 국민들 대상 서명운동을 전개. 

    2) 청와대 교육부 및 수학계에 우리의 요구를 전달하고 국민의 요구를 수용하게 함.     3) FACE 선언, 수포자 없는 입시 문화제 등을 전개, 올해 내로 우리의 요구 실현. 

  □ 제 3 계획 : 국민 실천 운동 - 수포자 없는 세상을 위한 4가지 요구가 이루어지는 것과 병행해서 수학으로 고통받는 부모들과 아이들을 위한 대안적 실천사업을 준비하겠습니다.

   1) “우리 아이 수포자 탈출 대책” 학부모 연속 강좌 (5월부터 7회 강좌로 시작) 

   2) 수학 사교육 관련 12가지 오해에 대한 진실 담은 소책자 “수포자는 없다!” 100만 국민 보급운동 

2015. 3. 27.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송인수 윤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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