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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자료

2011년도 IMD 국가경쟁력 교육부문 평가 결과

by 조은아빠9 2011.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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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료는 38M라서 올리수 없었습니다. 필요하신분은 트윗날려 주세요 @gtinki 


IMD 평가결과 개요

스위스 IMD(국제경영개발원)는 2011년도 국가경쟁력보고서(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를 발간

금년도 IMD 교육 경쟁력 한국 순위는 전년보다 6단계 상승한 29위로, 거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경제에 대한 교육의 기여도를 평가한 정성지표 항목 상승이 두드러짐

IMD 교육 부문 조사 내용은 16개 항목으로 구성

- 정량지표(11개) : 교육에 대한 투자, 인력양성 등 기본적인 교육 현황 통계치

- 정성지표(5개) : 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기업인의 응답

국가별 교육부문 순위

◦ 국가별 교육부문 순위는 덴마크 1위, 아일랜드 2위, 핀란드 3위로 10위권 내에 유럽 7개 국가가 포함되어 유럽이 여전히 강세이며

- 한국은 싱가폴, 타이완, 홍콩에 이어 아시아 4위로 일본, 중국, 태국에 비해 높은 순위를 보임

 

 

< 2011 IMD 교육부문 국가별 순위 >

순위

국가명

순위

국가명

순위

국가명

순위

국가명

순위

국가명

1

덴마크

13

이스라엘

25

타이완

37

슬로바키아

49

베네수엘라

2

아이슬란드

14

오스트리아

26

슬로베니아

38

러시아

50

남아프리카

3

핀란드

15

아일랜드

27

헝가리

39

크로아티아

51

태국

4

스웨덴

16

독일

28

홍콩

40

카타르

52

터키

5

벨기에

17

영국

29

한국

41

카자흐스탄

53

인도네시아

6

스위스

18

미국

30

이탈리아

42

루마니아

54

멕시코

7

캐나다

19

룩셈부르크

31

그리스

43

중국

55

페루

8

호주

20

에스토니아

32

체코

44

아랍에미리트

56

브라질

9

노르웨이

21

포르투갈

33

우크라이나

45

아르헨티나

57

필리핀

10

싱가폴

22

프랑스

34

일본

46

요르단

58

콜롬비아

11

네덜란드

23

리투아니아

35

말레이시아

47

칠레

59

인도

12

뉴질랜드

24

폴란드

36

스페인

48

불가리아

 

 

한국에 대한 평가 내용 분석

◦ 한국 교육경쟁력 순위는 최근 3년간 30위권 중반에 머물러 있었으나, 올해 20위권으로 큰 폭 상승

※ 국가 전체 순위와 교육 순위 변화 추이

- 국가 전체 순위 : 31위(’08)27위(’09)23위(’10)→22위(’11)

- 교육 분야 순위 : 35위(’08)36위(’09)35위(’10)→29위(’11)

◦ 평가 지표별 강점 및 약점 분야

- 25~34세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 학업성취도, 중등학교 취학률 지표는 59개 평가 대상국중 5위권 내외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보임

- 초․중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 영어숙달도 지표는 50위권 내외에 머물러 지속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타남

◦ IMD 교육경쟁력은 정량(통계)지표와 정성(설문)지표로 나뉘는데 이중에서 2011년 정성지표의 상승이 두드러짐

- 기업인 등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평가한 정성지표인 교육제도, 대학교육, 경영교육, 언어능력, 과학교육에 대한 순위가 작년 대비 큰폭으로 상승

- 이는 우리 교육이 산업계 등 사회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인재 양성․수급에 상당부분 부합하고 있다는 기업인의 인식 전환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됨

 

정량지표상으로는 GDP 대비 공공지출 교육비 비중, 영어숙달도, 중등학교 취학률,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유학생수 항목의 순위가 상승

- GDP 대비 공공지출 교육비 비중은 4.63%로 타국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음

※ GDP 대비 공공지출 교육비 비중 : 아이슬란드 1위(8.57%), 일본 41위(4.25%)

- 영어숙달도는 81점으로 전년에 비해 2단계 상승

-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유학생수는 2.32명으로 홍콩과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3위 기록

IMD 평가결과 시사점

◦ 올해 교육분야 평가 결과는 정성지표 순위가 모두 두드러지게 상승하였는바, 이는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제도 개혁 및 사회 부응 정책 시행으로 기업인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 대학교육역량강화 사업, 지방대학교육역량강화 사업, 연구중심대학육성 사업, 등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 확대되면서 고등교육의 질 제고와 경쟁력 강화 기여

- 대학정보알리미 서비스, 산업체 관점의 대학평가 등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정책 강화

- 산학협력 중심대학사업, 고부가가치 산업인력 특별양성과정사업,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산학협력 취업약정제, 커넥트 코리아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 시행

- 대학내 산학협력단 설치, 학교기업 활성화, 산학협력전담교수제도 도입,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도입 등 기업과 대학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관련 제도를 꾸준히 개선

- 아울러 산업체 수요 반영을 위해 산업체 인사가 포함된 HRD-R&D 포럼 운영,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산․학․관 공동 간담회」개최 등 산․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 하는 다양한 노력 지속적 추진

향후 추진 방향

◦ 전년도 보다 경쟁력이 큰폭으로 상승하였으나 아직 교육에 대한 기업 등 사회의 만족도는 충분히 높은 편이 아니며, 교육여건을 개선할 여지가 상당히 있음

앞으로도 사회수요에 맞는 인재를 육성해 낼 수 있도록 산학협력 등 시책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아울러 세계수준의 교육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혁과 다양한 정책을 추진

[붙임 1]

 

교육부문 세부 항목별 순위 변화

 

( )안 산출값의 단위

구 분

‘10년

‘11년

전년

대비

산출값

순위

산출값

순위

정성

지표

(11개)

1. GDP 대비 교육관련 공공지출(%)

2. 영어숙달도(토플성적)

3. 15세 이상 문맹률(%)

4. 1인당 교육관련 공공지출(US$/1인)*

5.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6. 중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7. 중등학교 취학률(%)

8. 25~34세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

9.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외국인 학생수(명)

10.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유학생수(명)*

4.23

78.0

1.70

915.77

25.59

18.06

96.45

56

0.66

2.17

36

48

32

29

51

51

8

2

34

11

4.63

81.0

1.70

793.31

24.10

18.20

98.00

58.00

0.83

2.32

33

46

33

32

51

53

6

2

33

11

3↑

2↑

1↓

3↓

-

2↓

2↑

-

1↑

-

11. PISA 성적(‘06,‘09)**

전체

-

4

-

5

1↓

수학

547

4

546.23

4

-

과학

522

4

537.99

6

2↓

정량

지표

(5개)

1. 교육제도(경쟁사회 요구 부합여부)

2. 대학교육(경쟁사회 요구 부합여부)

3. 경영교육(기업 요구 부합여부)

4. 언어능력(기업 요구 부합여부)

5. 과학교육(학교에서 과학교육의 강조정도)

5.03

4.28

4.70

4.98

4.96

31

46

43

39

32

6.0

5.0

5.41

5.60

5.37

20

39

35

31

20

11↑

7↑

8↑

8↑

12↑

국가 수(개)***

58

59

1↑

* 순위산출에 활용되지 않고, 해당 국가의 배경 정보 확인용임

** 수학/과학 점수를 바탕으로 전체 순위를 산출함

*** 2011년에는 아랍에미리트가 추가되어 전체 국가수는 1개국 증가함

[붙임 2]

IMD국가경쟁력 평가 개요

 

□ 평가 개요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이 ‘79년부터 매년 조사 발표

- 국가경쟁력 개념 : 기업 경쟁력을 지속시킬 수 있는 제반여건 창출 유지 능력

◦ 평가대상 : 59개국(´11년)

◦ 평가영역 : 4개분야, 20개 부문, 331개 항목

- 4개분야 : 경제운영 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 교육부문은 인프라 구축 5개 부문 중 1부문으로 16개 항목(배경지표 2개 포함)으로 측정

◦ 평가 방법

-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의 가중치는 2:1, 정성지표는 ´11년 3월 기업 경영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활용

 

□ IMD 교육부문 순위 추이

구 분

‘09

‘10

‘11

현황

순위

현황

순위

현황

순위

정량 지표

(11개)

1. GDP 대비 교육관련 공공지출(%)

4.22

36

4.23

36

4.63

33

2. 영어숙달도(토플성적)

77.0

48

78.0

48

81.0

46

3. 15세 이상 문맹률(%)

2.0

32

1.7

32

1.7

33

4. 1인당 교육관련 공공지출(US$/1인)*

831

27

915.77

29

793.31

32

5.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26.7

51

25.59

51

24.10

51

6. 중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18.04

50

18.06

51

18.20

53

7. 중등학교 취학률(%)

96.05

6

96.45

8

98.00

6

8. 25~34세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

53

4

56

2

58

2

9.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외국인 학생수(명)

0.46

37

0.66

34

0.83

33

10.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유학생수(명)*

2.11

10

2.17

11

2.32

11

11. PISA 성적(‘06,‘09)**

전체

-

4

-

4

-

5

수학(점)

547

4

547

4

546.23

4

과학(점)

522

4

522

4

537.99

6

정성

지표

(5개)

1. 교육제도(경쟁사회의 요구에 부합 정도)

4.38

32

5.03

31

6.00

20

2. 대학교육(경쟁사회의 요구에 부합 정도)

3.95

51

4.28

46

5.00

39

3. 경영교육(산업의 요구에 부합 정도)

4.52

42

4.70

43

5.41

35

4. 언어능력(기업의 요구에 부합 정도)

4.88

34

4.98

39

5.60

31

5. 과학교육(학교에서 과학교육의 강조 정도)

-

-

4.96

32

5.37

20

조사대상국가

 

57

 

58

 

59

국가경쟁력 순위

 

27

 

23

 

22

교육부문 순위

 

36

 

35

 

29

* 순위산출에 활용되지 않고, 해당 국가의 배경 정보 확인용임

** 수학/과학 점수를 바탕으로 전체 순위를 산출함

[붙임 3]

2011년 IMD 아시아권 국가 상세 순위

구분

싱가폴

타이완

일본

홍콩

한국

중국

교육분야 전체 순위

10

25

34

28

29

43

GDP 대비 교육관련 공공지출(%)

3.26(53)

4.95(28)

4.25(41)

3.59(49)

4.63(33)

3.07(55)

영어숙달도(토플성적)

98.00(3)

76.00(54)

70.00(58)

81.00(46)

81.00(46)

77.00(52)

15세 이상 문맹률(%)

5.50(43)

2.20(35)

1.00(1)

-

1.70(33)

6.30(45)

1인당 교육관련 공공지출

(US$/1인)*

1197.19

(26)

808.36

(30)

1677.84

(21)

1072.70

(27)

793.31

(32)

114.47

(54)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21.40(49)

16.70(37)

18.28(43)

15.80(26)

24.10(51)

18.38(44)

중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17.90(51)

16.60(49)

12.12(31)

15.90(44)

18.20(53)

15.99(45)

중등학교 취학률(%)

95.00(11)

95.16(10)

98.26(5)

80.00(42)

98.00(6)

98.50(3)

25-34세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

68.30(1)

56.00(3)

55.00(5)

41.90(14)

58.00(2)

23.20(38)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외국인 학생수(명)

-

0.73(37)

0.99(29)

1.06(28)

0.83(33)

0.04(48)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유학생수(명)*

3.85(6)

1.64(17)

0.39(47)

4.74(4)

2.32(11)

0.33(50)

PISA 2009 (수학/과학)

562.02(2)/

541.70(4)

543.18(5)/

520.42(12)

528.99(8)/

539.43(5)

554.53(3)/

549.03(3)

546.23(4)/

537.99(6)

600.08(1)/

574.62(1)

교육제도

(경쟁사회의 요구에 부합 정도)

8.05(3)

6.95(11)

5.26(28)

6.56(16)

6.00(20)

4.10(47)

대학교육

(경쟁사회의 요구에 부합 정도)

8.00(2)

6.40(19)

4.38(49)

6.76(17)

5.00(39)

4.46(48)

경영교육

(산업계 요구에 부합 정도)

7.52(4)

6.87(17)

4.94(44)

7.00(14)

5.41(35)

5.11(40)

언어능력

(기업의 요구에 부합 정도)

8.30(6)

6.00(27)

3.01(58)

6.67(22)

5.60(31)

4.77(41)

과학교육

(학교에서 과학교육의 강조 정도)

8.01(1)

7.09(3)

5.01(28)

6.27(10)

5.37(20)

5.36(21)

※ ( )는 순위

* 순위산출에 활용되지 않고, 해당 국가의 배경 정보 확인용임

 

통계 지표 출처(2011년)

 

GDP 대비 교육관련 공공지출(%)

Government Finance Statistics Yearbook 2010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OECD EAG 2010

중․고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OECD EAG 2010

중등학교 취학률(%)

UNESCO Website

25~34세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

OECD EAG 2010

PISA 성적(‘00) : 수학/과학(점)

www.pisa.oecd.org

15세 이상 문맹률(%)

UNESCO Web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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