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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D 평가결과 개요
◦ 스위스 IMD(국제경영개발원)는 2011년도 국가경쟁력보고서(World Competitiveness Yearbook)를 발간
◦ 금년도 IMD 교육 경쟁력 한국 순위는 전년보다 6단계 상승한 29위로, 거의 모든 평가 항목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남
- 특히,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경제에 대한 교육의 기여도를 평가한 정성지표 항목 상승이 두드러짐
※ IMD 교육 부문 조사 내용은 16개 항목으로 구성
- 정량지표(11개) : 교육에 대한 투자, 인력양성 등 기본적인 교육 현황 통계치
- 정성지표(5개) : 교육을 통한 인력 양성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기업인의 응답
국가별 교육부문 순위
◦ 국가별 교육부문 순위는 덴마크 1위, 아일랜드 2위, 핀란드 3위로 10위권 내에 유럽 7개 국가가 포함되어 유럽이 여전히 강세이며
- 한국은 싱가폴, 타이완, 홍콩에 이어 아시아 4위로 일본, 중국, 태국에 비해 높은 순위를 보임
< 2011 IMD 교육부문 국가별 순위 >
순위 | 국가명 | 순위 | 국가명 | 순위 | 국가명 | 순위 | 국가명 | 순위 | 국가명 |
1 | 덴마크 | 13 | 이스라엘 | 25 | 타이완 | 37 | 슬로바키아 | 49 | 베네수엘라 |
2 | 아이슬란드 | 14 | 오스트리아 | 26 | 슬로베니아 | 38 | 러시아 | 50 | 남아프리카 |
3 | 핀란드 | 15 | 아일랜드 | 27 | 헝가리 | 39 | 크로아티아 | 51 | 태국 |
4 | 스웨덴 | 16 | 독일 | 28 | 홍콩 | 40 | 카타르 | 52 | 터키 |
5 | 벨기에 | 17 | 영국 | 29 | 한국 | 41 | 카자흐스탄 | 53 | 인도네시아 |
6 | 스위스 | 18 | 미국 | 30 | 이탈리아 | 42 | 루마니아 | 54 | 멕시코 |
7 | 캐나다 | 19 | 룩셈부르크 | 31 | 그리스 | 43 | 중국 | 55 | 페루 |
8 | 호주 | 20 | 에스토니아 | 32 | 체코 | 44 | 아랍에미리트 | 56 | 브라질 |
9 | 노르웨이 | 21 | 포르투갈 | 33 | 우크라이나 | 45 | 아르헨티나 | 57 | 필리핀 |
10 | 싱가폴 | 22 | 프랑스 | 34 | 일본 | 46 | 요르단 | 58 | 콜롬비아 |
11 | 네덜란드 | 23 | 리투아니아 | 35 | 말레이시아 | 47 | 칠레 | 59 | 인도 |
12 | 뉴질랜드 | 24 | 폴란드 | 36 | 스페인 | 48 | 불가리아 | | |
한국에 대한 평가 내용 분석
◦ 한국 교육경쟁력 순위는 최근 3년간 30위권 중반에 머물러 있었으나, 올해 20위권으로 큰 폭 상승
※ 국가 전체 순위와 교육 순위 변화 추이
- 국가 전체 순위 : 31위(’08)→27위(’09)→23위(’10)→22위(’11)
- 교육 분야 순위 : 35위(’08)→36위(’09)→35위(’10)→29위(’11)
◦ 평가 지표별 강점 및 약점 분야
- 25~34세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 학업성취도, 중등학교 취학률 지표는 59개 평가 대상국중 5위권 내외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보임
- 초․중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 영어숙달도 지표는 50위권 내외에 머물러 지속적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 나타남
◦ IMD 교육경쟁력은 정량(통계)지표와 정성(설문)지표로 나뉘는데 이중에서 2011년 정성지표의 상승이 두드러짐
- 기업인 등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평가한 정성지표인 교육제도, 대학교육, 경영교육, 언어능력, 과학교육에 대한 순위가 작년 대비 큰폭으로 상승
- 이는 우리 교육이 산업계 등 사회에서 요구하는 수준의 인재 양성․수급에 상당부분 부합하고 있다는 기업인의 인식 전환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석됨
◦ 정량지표상으로는 GDP 대비 공공지출 교육비 비중, 영어숙달도, 중등학교 취학률,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유학생수 항목의 순위가 상승
- GDP 대비 공공지출 교육비 비중은 4.63%로 타국에 비해 아직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으나 전년대비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음
※ GDP 대비 공공지출 교육비 비중 : 아이슬란드 1위(8.57%), 일본 41위(4.25%)
- 영어숙달도는 81점으로 전년에 비해 2단계 상승
-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유학생수는 2.32명으로 홍콩과 싱가포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3위 기록
IMD 평가결과 시사점
◦ 올해 교육분야 평가 결과는 정성지표 순위가 모두 두드러지게 상승하였는바, 이는 교육에 대한 다양한 제도 개혁 및 사회 부응 정책 시행으로 기업인들의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됨
- 대학교육역량강화 사업, 지방대학교육역량강화 사업, 연구중심대학육성 사업, 등 대학 재정지원 사업이 확대되면서 고등교육의 질 제고와 경쟁력 강화 기여
- 대학정보알리미 서비스, 산업체 관점의 대학평가 등 교육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정책 강화
- 산학협력 중심대학사업, 고부가가치 산업인력 특별양성과정사업,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산학협력 취업약정제, 커넥트 코리아 등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 시행
- 대학내 산학협력단 설치, 학교기업 활성화, 산학협력전담교수제도 도입,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 도입 등 기업과 대학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 마련을 위해 관련 제도를 꾸준히 개선
- 아울러 산업체 수요 반영을 위해 산업체 인사가 포함된 HRD-R&D 포럼 운영,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산․학․관 공동 간담회」개최 등 산․관․학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 하는 다양한 노력 지속적 추진
향후 추진 방향
◦ 전년도 보다 경쟁력이 큰폭으로 상승하였으나 아직 교육에 대한 기업 등 사회의 만족도는 충분히 높은 편이 아니며, 교육여건을 개선할 여지가 상당히 있음
◦ 앞으로도 사회수요에 맞는 인재를 육성해 낼 수 있도록 산학협력 등 시책을 보다 강화해 나가고, 아울러 세계수준의 교육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개혁과 다양한 정책을 추진
[붙임 1]
교육부문 세부 항목별 순위 변화
( )안 산출값의 단위
구 분 | ‘10년 | ‘11년 | 전년 대비 | ||||
산출값 | 순위 | 산출값 | 순위 | ||||
정성 지표 (11개) | 1. GDP 대비 교육관련 공공지출(%) 2. 영어숙달도(토플성적) 3. 15세 이상 문맹률(%) 4. 1인당 교육관련 공공지출(US$/1인)* 5.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6. 중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7. 중등학교 취학률(%) 8. 25~34세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 9.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외국인 학생수(명) 10.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유학생수(명)* | 4.23 78.0 1.70 915.77 25.59 18.06 96.45 56 0.66 2.17 | 36 48 32 29 51 51 8 2 34 11 | 4.63 81.0 1.70 793.31 24.10 18.20 98.00 58.00 0.83 2.32 | 33 46 33 32 51 53 6 2 33 11 | 3↑ 2↑ 1↓ 3↓ - 2↓ 2↑ - 1↑ - | |
11. PISA 성적(‘06,‘09)** | 전체 | - | 4 | - | 5 | 1↓ | |
수학 | 547 | 4 | 546.23 | 4 | - | ||
과학 | 522 | 4 | 537.99 | 6 | 2↓ | ||
정량 지표 (5개) | 1. 교육제도(경쟁사회 요구 부합여부) 2. 대학교육(경쟁사회 요구 부합여부) 3. 경영교육(기업 요구 부합여부) 4. 언어능력(기업 요구 부합여부) 5. 과학교육(학교에서 과학교육의 강조정도) | 5.03 4.28 4.70 4.98 4.96 | 31 46 43 39 32 | 6.0 5.0 5.41 5.60 5.37 | 20 39 35 31 20 | 11↑ 7↑ 8↑ 8↑ 12↑ | |
국가 수(개)*** | 58 | 59 | 1↑ |
* 순위산출에 활용되지 않고, 해당 국가의 배경 정보 확인용임
** 수학/과학 점수를 바탕으로 전체 순위를 산출함
*** 2011년에는 아랍에미리트가 추가되어 전체 국가수는 1개국 증가함
[붙임 2]
IMD국가경쟁력 평가 개요
□ 평가 개요
◦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이 ‘79년부터 매년 조사 발표
- 국가경쟁력 개념 : 기업 경쟁력을 지속시킬 수 있는 제반여건 창출 유지 능력
◦ 평가대상 : 59개국(´11년)
◦ 평가영역 : 4개분야, 20개 부문, 331개 항목
- 4개분야 : 경제운영 성과,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 교육부문은 인프라 구축 5개 부문 중 1부문으로 16개 항목(배경지표 2개 포함)으로 측정
◦ 평가 방법
-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의 가중치는 2:1, 정성지표는 ´11년 3월 기업 경영인 대상 설문조사 결과 활용
□ IMD 교육부문 순위 추이
구 분 | ‘09 | ‘10 | ‘11 | |||||
현황 | 순위 | 현황 | 순위 | 현황 | 순위 | |||
정량 지표 (11개) | 1. GDP 대비 교육관련 공공지출(%) | 4.22 | 36 | 4.23 | 36 | 4.63 | 33 | |
2. 영어숙달도(토플성적) | 77.0 | 48 | 78.0 | 48 | 81.0 | 46 | ||
3. 15세 이상 문맹률(%) | 2.0 | 32 | 1.7 | 32 | 1.7 | 33 | ||
4. 1인당 교육관련 공공지출(US$/1인)* | 831 | 27 | 915.77 | 29 | 793.31 | 32 | ||
5.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 26.7 | 51 | 25.59 | 51 | 24.10 | 51 | ||
6. 중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 18.04 | 50 | 18.06 | 51 | 18.20 | 53 | ||
7. 중등학교 취학률(%) | 96.05 | 6 | 96.45 | 8 | 98.00 | 6 | ||
8. 25~34세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 | 53 | 4 | 56 | 2 | 58 | 2 | ||
9.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외국인 학생수(명) | 0.46 | 37 | 0.66 | 34 | 0.83 | 33 | ||
10.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유학생수(명)* | 2.11 | 10 | 2.17 | 11 | 2.32 | 11 | ||
11. PISA 성적(‘06,‘09)** | 전체 | - | 4 | - | 4 | - | 5 | |
수학(점) | 547 | 4 | 547 | 4 | 546.23 | 4 | ||
과학(점) | 522 | 4 | 522 | 4 | 537.99 | 6 | ||
정성 지표 (5개) | 1. 교육제도(경쟁사회의 요구에 부합 정도) | 4.38 | 32 | 5.03 | 31 | 6.00 | 20 | |
2. 대학교육(경쟁사회의 요구에 부합 정도) | 3.95 | 51 | 4.28 | 46 | 5.00 | 39 | ||
3. 경영교육(산업의 요구에 부합 정도) | 4.52 | 42 | 4.70 | 43 | 5.41 | 35 | ||
4. 언어능력(기업의 요구에 부합 정도) | 4.88 | 34 | 4.98 | 39 | 5.60 | 31 | ||
5. 과학교육(학교에서 과학교육의 강조 정도) | - | - | 4.96 | 32 | 5.37 | 20 | ||
조사대상국가 | | 57 | | 58 | | 59 | ||
국가경쟁력 순위 | | 27 | | 23 | | 22 | ||
교육부문 순위 | | 36 | | 35 | | 29 | ||
* 순위산출에 활용되지 않고, 해당 국가의 배경 정보 확인용임 ** 수학/과학 점수를 바탕으로 전체 순위를 산출함 |
[붙임 3]
2011년 IMD 아시아권 국가 상세 순위
구분 | 싱가폴 | 타이완 | 일본 | 홍콩 | 한국 | 중국 |
교육분야 전체 순위 | 10 | 25 | 34 | 28 | 29 | 43 |
GDP 대비 교육관련 공공지출(%) | 3.26(53) | 4.95(28) | 4.25(41) | 3.59(49) | 4.63(33) | 3.07(55) |
영어숙달도(토플성적) | 98.00(3) | 76.00(54) | 70.00(58) | 81.00(46) | 81.00(46) | 77.00(52) |
15세 이상 문맹률(%) | 5.50(43) | 2.20(35) | 1.00(1) | - | 1.70(33) | 6.30(45) |
1인당 교육관련 공공지출 (US$/1인)* | 1197.19 (26) | 808.36 (30) | 1677.84 (21) | 1072.70 (27) | 793.31 (32) | 114.47 (54) |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 21.40(49) | 16.70(37) | 18.28(43) | 15.80(26) | 24.10(51) | 18.38(44) |
중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 17.90(51) | 16.60(49) | 12.12(31) | 15.90(44) | 18.20(53) | 15.99(45) |
중등학교 취학률(%) | 95.00(11) | 95.16(10) | 98.26(5) | 80.00(42) | 98.00(6) | 98.50(3) |
25-34세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 | 68.30(1) | 56.00(3) | 55.00(5) | 41.90(14) | 58.00(2) | 23.20(38) |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외국인 학생수(명) | - | 0.73(37) | 0.99(29) | 1.06(28) | 0.83(33) | 0.04(48) |
인구 천명당 고등교육 유학생수(명)* | 3.85(6) | 1.64(17) | 0.39(47) | 4.74(4) | 2.32(11) | 0.33(50) |
PISA 2009 (수학/과학) | 562.02(2)/ 541.70(4) | 543.18(5)/ 520.42(12) | 528.99(8)/ 539.43(5) | 554.53(3)/ 549.03(3) | 546.23(4)/ 537.99(6) | 600.08(1)/ 574.62(1) |
교육제도 (경쟁사회의 요구에 부합 정도) | 8.05(3) | 6.95(11) | 5.26(28) | 6.56(16) | 6.00(20) | 4.10(47) |
대학교육 (경쟁사회의 요구에 부합 정도) | 8.00(2) | 6.40(19) | 4.38(49) | 6.76(17) | 5.00(39) | 4.46(48) |
경영교육 (산업계 요구에 부합 정도) | 7.52(4) | 6.87(17) | 4.94(44) | 7.00(14) | 5.41(35) | 5.11(40) |
언어능력 (기업의 요구에 부합 정도) | 8.30(6) | 6.00(27) | 3.01(58) | 6.67(22) | 5.60(31) | 4.77(41) |
과학교육 (학교에서 과학교육의 강조 정도) | 8.01(1) | 7.09(3) | 5.01(28) | 6.27(10) | 5.37(20) | 5.36(21) |
※ ( )는 순위
* 순위산출에 활용되지 않고, 해당 국가의 배경 정보 확인용임
통계 지표 출처(2011년)
GDP 대비 교육관련 공공지출(%) | Government Finance Statistics Yearbook 2010 |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 OECD EAG 2010 |
중․고교 교사 1인당 학생수(명) | OECD EAG 2010 |
중등학교 취학률(%) | UNESCO Website |
25~34세 인구의 고등교육 이수율(%) | OECD EAG 2010 |
PISA 성적(‘00) : 수학/과학(점) | www.pisa.oecd.org |
15세 이상 문맹률(%) | UNESCO Webs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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