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평가원장 된지 19일째 됩니다. 여기 기자 분들 뵙게는 되어서 상당히 반갑고, 오늘 편안하게 「2011학년도 수능 성적 결과」를 발표해 드리고, 그 다음에 「2012학년도 수능기본계획」을 간략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이 충분하지 않은 관계로, 그다음에 제가 오늘 두 가지를 제가 발표하기 때문에 기자여러분들께 기사 쓰시는데 부담을 드리는 것에 대해서 죄송한 마음이 있습니다. 간략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11학년도 수능성적결과 발표가 작년부터 체계적으로 정례화 되어서 분석되는 것으로 보고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와 같이 보고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학교 현장의 학부형들에게 교육의 알권리를 보장해 드리고, 학교 현장에 있는 여러 가지 현황들을 분석해서 교육정책을 입안하는데 기초자료로 사용하기 위해서 발표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발표자료를 보면서 4쪽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2011학년도 수능 응시자수는 66만 8,991명입니다. 자료를 보시면 아시겠습니다만, 2008년도까지는 감소하다가 2009년도부터 수험생들이 증가됐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개 일반적으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의 학생들은 언어하고 외국어 영역은 대부분 학생들이 응시하였고, 수리영역의 경우에는 ‘가’형에 0.2%가 증가했고, ‘나’형은 0.4%가 감소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일반계 고등학교 응시자수는 2006년도에는 감소했으면서 2007년부터는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6쪽을 보시게 되면 재학생 응시자 수는 51만을 8,933명으로 응시자의 76.4%가 되겠습니다. 이번에 분석한 것은 일반계 재학생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분석을 했을 때 우리가 학교 변인과 학생변인으로 구분해서 분석했습니다. 학교변인으로서는 국공립․사립과 학교에서는 성별에 따라서 남자학교, 여자학교, 남녀공학, 학생선발에 따른 분석, 그리고 지역규모별로 분석하였습니다. 그리고 학생변인으로서는 남학생․여학생, 재학생․졸업생․검정고시 이와 같은 변수를 사용해서 분석을 하였습니다.
일단 학교변인을 말씀드리게 되면,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 보다 여러 영역(언어․수리․외국어영역)에서 다소 높았습니다. 자세한 표는 6에 나타나 있으면서 그래프는 <그림2>에 있습니다. 남녀 공학의 경우 언어와 외국어 영역에서는 여고가 높았고, 수리 ‘가’와 수리 ‘나’는 남자 고등학교가 높았습니다.
남녀공학의 학생수가 낮게 나왔습니다. 그 이유를 우리가 분석을 해보니까 읍․면 단위에 있는 학교들이 남녀공학으로 되어있는 학교가 많기 때문에 그와 같은 결과가 나왔음을 말씀드립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남녀공학의 학생들의 수능성취도가 남학교나 여학교에 비해서 차이가 줄어든 좋은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 부분은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읍․면지역에 있는 남녀 고등학교 학생들이 나중에 아시겠습니다만 학생 선발할 때 전국단위 학생선발로 변했기 때문에 그와 같은 결과가 나왔다는 말씀드립니다.
12쪽으로 가시게 되면 학생선발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전국단위에 선발하는 학교집단이 가장 높았고, 추첨을 배정하는 학교집단의 성적이 낮았음을 우리가 분석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전국단위 선발 학교와 인근도시의 학생들의 학업성취도의 차이가 약간 축소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전국단위에 선발하는 우수한 학생들이 해당 지역의 학교에 입학하게 됨으로 해서 그 지역에 있는 우수한 학생들이 인근지역으로 입학하기 때문에 양쪽지역의 성적이 상승하는 결과와 같이 두 격차가 줄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13쪽에 지역 규모별로 말씀드리면 대도시와 중․소도시에 비해서 읍․면지역이 다소 낮았습니다. 그런데 작년에 비해서 읍․면 도시지역이 중․대도시 보다 격차가 줄어든 그런 결과가 나타났고, 특히 언어나 수리에서 말하자면, 감소폭이 더 컸다는, 상승했다는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학생변인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현상이긴 합니다만, 언어와 외국어에서는 여학생들이 표준점수가 높았고, 수리 ‘가’에서는 남학생들이 높았습니다. 수리 ‘나’에서는 두 집단 간의 차이가 거의 없었다는 말씀드리고, 여학생들이 남학생들에 비해서 표준편차가 작아서 동질적인 집단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응시자의 학력별 분석이 되겠습니다.
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로 분석했을 때 표준점수에서는 모든 영역에서 졸업생이 점수가 높았음을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보게 되니까 졸업생수가 한 14%정도 졸업생의 비율이 21.53%가 이번에 응시했습니다.
그래서 분석해 보니까 대개 재수학생이나 대학에 재학하다가 반수를 해서 시험에 응시를 했기 때문에 소수집단이고, 우수한 학생이기 때문에 좀 높지 않았냐는 예측을 합니다.
시․도별 분석결과를 말씀드립니다.
시․도별 분석을 하는데 있어서 크게 분석하는 것보다 더 세부적으로 분석해야지 교육적으로 주는 시사점을 많이 얻을 수 있다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만, 전체적인 표준점수의 평균을 볼 때 표준점수의 평균이 높은 지역은 제주와 광주지역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지역간에 격차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는 현상을 볼 수 있다는 말씀드리고, 특히 제주도 같은 경우에는 학생수가 적기 때문에 그 학생들이 상당히 동질적인 집단이라서 아주 높은 학생들과 낮은 학생들이 없는 반면에 평균점수는 대체적으로 높은 그와 같은 특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현상은 19쪽 가운데에 있는 그림을 보시면 제주의 경우에 아주 높지도 않고, 아주 낮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서울이나 경기도 같은 경우는 최고점도 높고, 최저점도 낮기 때문에 표준편차는 커지고, 평균은 제주도에 비해서 떨어지는 그와 같은 결과가 나왔음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각 영역별로 최고점, 최저점, 표준편차, 평균을 예시한 예가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시사하는 바가 많습니다.
20쪽에 보시는 것처럼 <표11>를 보시면 제주에 있는 학생들이 언어, 수리가, 수리나, 외국어에서 표준점수의 평균이 다른 곳에서 높았다는 말씀을 아까 그림에서 보시는 것처럼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시․군․구별 분석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군․구별 분석결과는 나온 자료처럼 말씀드리는데 현재 30개를 추출해서 30명 이상의 학생들이 시․군․구에서 시험을 본 학생들을 분석했습니다.
그래서 해당 시․군․구는 자료에 나와 있는 것처럼 서울에 있는 지역과 제주도 제주시를 비롯해서 다양한 시들이 열거 되어있으니까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특징적인 것은 무엇이냐면, 대도시에서 어떤 특정지역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낼 것이라고 얘기는 했는데, 우리가 분석해 보니까 전남 장성군에서 있는 학생들의 성적이 언어영역, 수리가, 수리나, 외국어도 높았습니다.
우리가 분석해 보니까 학교가 한 학교이고, 사립고등학교이 지금 기억에 학생이 471명으로 기억하는, 원래부터 학교가 성적이 높았고, 그 전부터 학생선발을 전국단위로 했기 때문에 높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세부적인 분석은 우리가 더 분석해서 학교 특성별․지역별로 분석을 해서 좋은 데이터를 제공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과정을 통해서 보게 되니까 정책적인 조언을 드리게 되면, 학생들의 성적이 높아진 것이 ‘학생선발에서 있었던 것인가’, 혹은 ‘학교의 교육효과가 있었는가’, 혹은 ‘두 가지 영향의 상호작용으로 작용한 것인가’에 대해서 분석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현재 있는 데이터를 가지고 표면적으로 우리가 분석을 해보게 되니까 읍․면지역에 있는 학교라 하더라도 학생선발에 그 학교의 교육목적에 부합하는 학생을 선발하고, 그 학생들에 맞는 맞춤교육지원정책을 실시하게 되면 대도시 못지않게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는 시사점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맞춤지원 형태로 기숙사, 도서관, 학생들의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시킨다면 학업성취도를 높일 수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특히 교과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맞춤운영지원방식이나 몇 개 학교를 보니까 지자체에서 여러 가지 우수학생유치도 있지만 장학금 지급, 입학설명회 이런 부분을 역동적으로 하는 지역에서는 보다 학생들의 성취도가 높았다는 예측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앞으로 학교교육과정평가원에서 자료를 심층적으로 분석해서 나온 결과를 가지고 교과부에서 교육정책을 수립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우리가 계속 분석할 예정입니다.
일단 2011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를 간단하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면 이어서 2012학년도 수능시험의 기본계획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보도자료를 중심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우리가 2008년도에 아마 확정․예고한 탐구영역 과목 축소, 4과목에서 3과목이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수학교육과정이 변화되기 때문에 수리영역 출제과목 조정이 실시됩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회탐구와 과․탐은 4과목 선택에서 3과목 선택으로 줄게 되고, 그 다음에 수리영역에서 ‘가’형은 수1과 수2, 여러 가지 선택과목, 4개에서 선택하게 되어 있는 과목이 올해부터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적분, 통계, 기하백터가 출제되고, 수리 ‘나’형은 나중에 자세하게 말씀하겠습니다만 수리1 플러스 미․적분과 통계가 추가가 되게 됩니다. 이와 같은 변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고.
이런 상황에서 지속적으로 정부의 정책을 우리가 유지하는 기본 기조는 학교교육을 충실화, 내실화하고 가능하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그와 같은 기조를 유지하기 위해서 현재의 교육과정에 기반을 둔 수업의 보충자료인 EBS 교재를 공부하게 되면, 학생들이 수능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우리가 출제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우리가 발표한 수능 EBS 교재 강의와 70% 이상 연계하고, 수능시험이 일반적으로 매년마다 다른 형태의 출제를 통해서 학교현장에 주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적절한 난이도를 유지하면서 학교나 학생들, 선생님이 예측가능하게 점수분포를 나타나기 위해서 영역별로 제가 드릴 말씀은, 전집 모집단의 변화 수가 안정적인 영역에서는 가능하면 1%의 만점자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부분이 기본적인 출제의 방침이라고 얘기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2쪽에 보시게 되면, 우리가 출제하는 기본적인 세부계획은 전년도와 거의 동일합니다.
특히 다른 부분만 말씀드리면, 현재 교육과정에 중요한 내용은 반복해서 출제할 수 있는 부분, 그 다음에 EBS 교재가 작년도에 비해서 상당히 줄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범위가 축소됐다는 말씀을 드리고, 아까 모두에 말씀드린 것처럼 사․탐, 과․탐의 과목이 줄었다는 말씀 그리고 일반적으로 아마 이쪽은 공시가 됐기 때문에 아시겠습니다만, 역사교육과정에서 부분 개정에 따라서 사․탐에서 역사과목의 출제범위에서 근현대사의 내용이 포함된다는 내용이 되겠고요. 나머지는 시험지 교지, 교시별 표시를 제작해서 영역별로 단일권으로 제작되어서 제공된다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면, 4쪽에 전년도와 비교해서 달라진 점을 보시게 되면, 왼쪽의 2011학년도 수능의 출제영역범위가 있고, 2012년도 수능의 출제범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내용은 2008년도 12월에 기 확정․발표됐기 때문에 현재 재학생들은 수리 ‘가’형과 수리 ‘나’형이 작년도와 달리 출제된다는 것을 충분히 익히 알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학교에서도 이 교육이 진행되고 있고, EBS도 2012학년도 수능이 출제되는 범위에서 강의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수리 ‘나’형이 어렵게 나오지 않겠느냐는 질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제의 내용과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에 학생들에게 주는 영향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 지난 3년 전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왔기 때문에 가능하면 우리가 여러 가지 교육과정과 EBS 교재와 연계해서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가 아주 높지 않게 출제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3과목으로 축소됐기 때문에 시험 종료시간이 6시 5분에서 오후 5시 35분으로 당겨진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하나는 무엇이냐 하면 학생들이 천재지변이나 질병으로 인해서 시험을 보지 못했을 경우에 응시료를 일부 반환한다든가 전부 반환하는 내용은 우리가 연구․검토에서 7월로 알고 있는데, 발표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이상의 큰 틀을 말씀드렸고, 세부적인 것은 출제방향과 범위, 시험관리, 성적통지, 기타사항 등은 기자님들께 배포한 보도자료로 대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 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처리했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2011학년도 수능성적 분석결과 자료의 12페이지를 보면 학생 선발 방식별 분석이 있는데 아까 말씀하시기로는 학교별 선발 학교에서 추첨배정학교가 더 낮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그런데 표준점수 평균을 보면 대체로 높다는 것을 알 수 있거든요. 학교별 선발 학교보다 더 높다고 수치가 나와 있는데, 여기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주시고요.
구체적으로 추천배정학교와 학교별 선발, 당해 시도단위 학교와 인근시도 포함하는 학교가 어떻게 구분이 되는지 학교별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컨대, 일반학교와 자사고 또는 특목고가 어떻게 연관되어있는지 학교별로 나누어 보면 어떤 학교가 포함되어 있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십시오.
<답변> 아까 말씀드린 추첨배정의 점수가 가장 낮다고 말씀드린 것은 다른 전국단위보다 낮다는 말씀드린 것이고요. 현재 이 부분에 대해서 추첨 배정하는 학교하고 특목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아직 분석을 못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기자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에 우리가 그것을 받아서 한번 심층 분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특목고라고 해서 항상 지역에 있는 학교라도 전국단위로 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제가 다시 한번 검토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수능 성적 분석에서 아까 제주지역은 설명해 주셨는데, 광주는 어떤 이유인지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로 드릴 질문은 1, 2 등급 비율 상위 30위에 있는 시․군․구도 분석이 되어있던데 그런 것을 분석 했을 때 전년 과거에 비해서 사교육의 영향 증감이 어떻게 되었다고 보시는지 그러한 분석이 가능하신지 부탁드립니다.
<답변> 광주지역을 보시게 되면 19쪽 그래프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광주지역을 보게 되면 재미난 것이 언어영역 같은 데에서는 최고점이 좀 낮습니다. 그 다음에 수리영역도 최고점이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닙니다만, 최저점이 더 높기 때문에 광주지역의 평균점수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작년도에 비해서 광주 지역 같은 경우에 보면 학생들이 더 동질집단으로 되는 자료를 보이고 있다는 말씀드립니다. 특히, 19쪽에 보시게 되면 수리 ‘나’형 같은 경우에 보면 학교들의 최고점은 높은 반면에 최저점은 밑에 있습니다만, 평균을 내게 되니까 더 높은, 그래서 광주지역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어떤 이유인지는 우리가 광주시 교육청과 한번 문의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만, 교육프로그램이 더 동질적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말씀드리고, 아까 사교육비 말씀하셨는데 우리 수능데이터에서 사교육비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는 현재 없습니다. 그래서 사교육비에 투입한 것이나 투자한 시간, 비용 이런 부분이 있으면 수능시험의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는가를 분석할 수 있을 텐데 현재 없어서 뭐라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죄송합니다.
<질문> 하나만 더 질문 드리겠습니다. 수능시행계획에서 EBS 연계율 관련해서 작년에도 연계율을 높이겠다, 70% 했다고 하셨는데, 실제 수험생들은 체감 했다는 얘기가 많지 않았습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형식의, 어떤 내용이 EBS 수험 및 교재와 연계 되는 것인지 다시 한 번 설명해 주십시오.
<답변> 제가 취임을 해서 실무자, 담당자와 한번 논의해 봤더니 EBS 연계를 하는데 여러 가지 교재가 많이 있어서 우리출제진에서는 많은 교재를 다 공부를 하고 응시했을 것이라고 예측을 한 것에 비해서 실제로 ‘교재를 다 공부하지 못했다’는 응답결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과부에서 우리가 분석한 것은 교재수가 상당히 대폭 55%로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줄여서 이번에 출제할 때는 연계와 비연계를 어느 정도 분리해서 연계할 수 있는 내용의 내용수에 따라서 그 근거가 무엇인가 하는 부분을 연동해서 출제하면 연계문제는 다소 나아지지 않겠느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질문> 두 가지 질문 드리겠습니다. 영역별 만점자 1% 수준 되도록 최대한 노력한다고 하셨는데, 그 이유를 보면 수험시험 난이도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예측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하겠다고 했는데, 이 말은 무엇이냐면 2012학년도뿐만 아니라 2013학년도, 2014학년도도 영역별 만점자 1%를 하시겠다는 의미인지 궁금하고요.
작년에 보면, 불량 샤프심 때문에 학생들이 굉장히 불만을 많이 제기했는데 올해 그와 관련한 조치나 계획이 있으신지요?
<답변> 저도 원장이 되어서 보니까 1%에 대한 것이 상당히 관건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우리가 올 2월 17일에 보도한 자료나 여러 가지 보게 되니까 2010년도에 출제한 영역에서 만점자의 비율, 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특히 수리 ‘나’ 같은 경우는 0.84% 그 다음에 외국어는 0.74%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발표가 1%된 기본적인 취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학교 교육을 정상적으로 받고, 학교마다 다양하기 때문에 EBS가 우리나라 교육과정에 기반을 둔 여러 가지 교재로 강의를 하면, 그것은 EBS 교재하고 현재의 교육과정이 일치한다고 보고서 공부를 한다면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은 어느 정도의 성취수준을 학업성취도를 느낄 수 있도록, 말하자면 어느 정도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 같은 경우에는 만점자가 다수 나와도 교육적으로 상당히 바람직하다.
예전처럼 너무 복잡하게 문제를 출제해서 학생들한테 곤혹하게 한다거나 이렇기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기 때문에 1%로 상정한다고 저는 이해하고 있고요.
그 다음에 말씀드리지만 수험생의 특성에 따라서 물론 출제도 잘해야 되지만 수험생의 특성에 따라서 점수의 분포는 달라집니다. 특히 교과목을 선택하는 전집의 학생수가 변하지 않는 데에는 안정적으로 예측을 해서 1%의 학생들이 만점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출제를 하기 위해서 우리가 6월 모의평가, 9월 모의평가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T/F팀을 구성해서 여러 가지 문항의 분포나 난이도의 배열, 출제영역 같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학생수의 변화가 심한 영역 같은 경우, 특히 과․탐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보게 되니까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어들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학생수가 어떻게 변동될지 모르고, 이런 영역에서는 우리가 작년에 냈던 분포에 유사하게 내는 것이 학교현상에 혼란을 덜할까 합니다.
<질문> 물론 변수는 있을 수 있는데, 어쨌든 정책기조는 1% 만점자, 그러니까 결국은 수능을 쉽게 내겠다는 것을 계속 유지하겠다는 뜻인 것이죠? 올해뿐만 아니라 내년 계속 가겠다는 것이잖아요?
<답변>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우리가 교육평가의 패러다임이 상당히 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필검사에 의해서 학생을 선발하는 그런 시대는 지났습니다. 물론, 여기 기자님들도 회사에 취업하실 때 지필검사만 보신 게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지필검사에 의한 영향력을 좀 낮추고, 학생들의 고등정신이나 혹은 인성이나 어떤 일을 행할 수 있는,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로 교육을 유도하는 것이 우리나라 교육의 미래로 보기 때문에 가능하면 수능시험의 영역을 낮추면서 다른 영역으로, 입학사정관제나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로 우리가 드라이빙 하기 때문에 그 기조는 유지될 것이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샤프심 문제는 저도 서류를 봤는데, 올해는 여러 가지 절차나 우리가 제도 개선하고 있습니다. 규격화된 품질,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것을 제가 다 분석했습니다. 규격에 맞는 제품을 엄선해서 납품하도록 하고, 납품하기 전에 동일 제품인지 우리가 먼저 확인해서 그런 일은 없도록 철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지금 말씀하신 것 중에서 궁금증이 들었는데, 언어와 수리 가, 수리 나, 외국어 정도는 영역별 만점자가 1% 유지하게 하겠고, 과․탐이나 사․탐 같은 경우에는 응시자 수를 예상하기 어렵기 때문에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이라고 이해하면 되는 것입니까?
<답변> 우리가 학생수를 봐야 되니까, 지금 과․탐 같은 경우에도 4개영역에서 3개영역으로 줄었지 않습니까? 워낙 수험생 수가 fluctuation이 심할 경우에는 예상하기가, 과제가 어렵다는 말씀입니다.
<질문> 그래서 과․탐이나 사․탐 같은 경우에 지난해와 비슷한 정도의 난이도라고 생각하면 됩니까?
<답변> 그것보다는 좀 쉽게 낼 계획으로 있습니다.
<질문> 그것보다는 쉽게인데, 1%인지 아닌지는?
<답변> %를 얘기하기는 지금 그 부분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우리가 6월 모의고사 끝나고 나서 보게 되겠는데, 일단 %를 우리가 확인하기는 어렵습니다.
<질문> 지난해보다는 쉽게 낸다는 것입니까?
<답변> 예.
<질문> 그 부분을 분명히 말씀해주셔야 될 것 같은데, 그러니까 1% 유지는 언, 수, 외 3과목이라고 이렇게 알면 되는 것입니까? 언어, 수리, 외국어는 1%를 유지하지만 탐구영역에 있어서는 fluctuation 때문에 장담을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1% 유지는 언, 수, 외 3과목에 한해서 1% 유지한다고 이렇게 받아들이면 되는 것입니까?
<답변> 그것은 지금 6월 모의평가에서 한 번 분석을 해보면서 말씀을 드릴 텐데, 지금 4과목에서 3과목으로 줄었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니까 학생들이 응시하는 게 15만, 10만 이렇게 되던 부분들이 어떻게 변화될지 모릅니다. 그렇게 되면 학생들의 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질문> 그것은 모의평가 6월, 9월을 통해서 충분히 아실 수 있잖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말씀드리는 것은 11월에 보는 수능을 이렇게 내시겠느냐는 말씀인데, 지금 수험생들한테 내일 당장 보도가 될 때, 그러면 언, 수, 외는 1%이지만 탐구영역에 있어서는 약간의 변동이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이렇게 메시지를 전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언, 수, 외도 6월, 9월의 모의평가를 통해서 1%의 목표로 가겠다는 것인지 그 말씀을 분명히 해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지금 영역을 우리가 더 분석을 해야 되는데, 외국어 같은 경우에 우리 안부장님도 아시지만 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지금 변화가 상당히 심합니다. 그러면 외국어 같은 경우는 만점자가 4%가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그런 영역이 있고, 또 어떤 것은 1%가 안 되는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제2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이것을 고정을 해놓게 되면, 문제가 생기는 것이 뭐냐면 말씀드리는 것처럼 제2외국어의 만점자를 1%로 한다면 제2외국어가 어렵게 되는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문제는, 가능하면 수능에 대한 영향력을 낮추면서 입학사정관제나 학교의 활동을 가지고 학생을 선발하는 과정에서 제2외국어의 점수가 더 어렵게 된다면 이건 사교육을 또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제2외국어에서 외국어를 잘하는 학생이라면 수능시험에서 제2외국어 과목을 잘 봐서 하는 학생도 잘하겠지만, 더 잘하는 학생들은 말하고, 이야기하고, 쓰기 잘하는 학생들이 더 훌륭한 학생이기 때문에 그런 학생들은 입학사정관으로 얼마든지 선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틀은 뭐냐면 학생들한테 수험부담을 줄인다, 거기에서 제2외국어는 이 부분이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고민을 무척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만약에 제2외국어를 1% 맞추게 되면 제2외국어는 전부 다 학원으로 가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우리 교육평가가 학생들을 교육시키는 방향과 어긋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
<답변> 제2외국어는 작년도 수준으로 해줘야지, 만약 1%로 한다면 제2외국어는 더 어려워지는 것이죠.
<질문> 탐구는 사실 1등급이 0.6~0.7 이렇게 왔다 갔다 하잖아요. 그러니까 제2외국어는 말씀하셨던 대로 굉장히 예외적인 상황이고, 아랍어 같은 경우는 4% 나오니까, 제2외국어는 예외로 하고, 제2외국어는 또 대다수의 학생이 보는 게 아니고, 서울대를 포함한 일부 대학에서만 지금 반영하는 과목이기 때문에 제2외국어는 제외하고 대부분의 학생이 보는 게 언, 수, 외에 탐구영역 3과목인데 그럼 이 공통된, 대부분의 70만 수험생이 보는 부분에 한해서 만이라도 말씀을 해주실 수 있는 것입니까? 1%로 맞추겠다는 것을.
<답변> 예, 대부분 많은 학생들이 보는 교과목 같은 경우는 우리가 그렇게 맞추도록 최대한 노력을 할 것입니다.
<질문> 방금 말씀을 주셨는데도 아직도 명확하지 않은데요. 과학탐구영역은 변화가 있기 때문에 언, 수, 외 경우에는 1% 맞추는 것을 최대한 노력하시고, 탐구영역은 1%를 맞추겠다고 말씀하시기는 지금 단계에는 어려운 상황입니까? 탐구영역을 좀 명확히 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답변> 지금 현재 6월 모의고사 신청을 학생들이 안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때 접수가 되게 되면, 우리가 보면서 그 부분도 우리가 현황을 파악하고 난 다음에 나중에 그 때 다시 한 번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그러니까 탐구영역도 오늘 1%로 무조건 맞춘다는 소식을 전할 수는 없는 것이죠? 탐구영역 만점자 1%로 하겠다고 오늘 소식을 전하는 것은 곤란한 것이죠?
<답변> 지금 우리가 분석을 하는데, 지금 기본적인 정책은 그렇기 때문에 사․탐과 과․탐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노력을 하는데,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과목수가 줄었기 때문에 어떻게 분포가 될지 모르는 것이죠. 그래서 그 부분은 우리가 보면서 최대한 노력을 하는데, 아무래도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제가 출제를 담당한 원장으로서 말씀드립니다.
<질문> 수능 분석 결과에서 40페이지, 41페이지를 보면 표준점수 평균향상 상위 30개 시․군․구에서 대체로 군 단위 지역이 표준점수가 오른 것으로 나타나는데, 10곳 정도로 자르면 대부분 군 단위로 나타나는데, 특별한 원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하신 것입니까?
<답변> 우리가 데이터를 보게 되니까 가장 이질적인 곳이 서울도 그렇고, 인천도 그렇습니다. 학생수가 서울이 아마 9만이 되고, 인천이 10만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높은 학생과 낮은 학생의 편차가 큰 반면, 군 단위에서는 학생수가 작습니다. 작기 때문에 몇 개 군 단위에서는 관계되는 교육담당자분들이 많은 노력을 해서 상당히 성적이 상승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질문> 수능 성적과 관련해서 여쭤보고 싶은데요. 지난해와 예년과 비교하면 1등급이 상위 30개 시․군․구를 보면 지난해와 거의 크게 달라진 게 없이, 지난해 상위 30개였던 지역이 이번에도 그대로 포함되어있는 경우가 많고, 그리고 학력격차도 작년이나 예년에 비해서 크게 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조금씩 벌어진 부분도 있는데요.
이것을 계속 발표하는 이유가 이 연구를 해서 각 지역간, 학교 간 학력격차를 줄이자는 취지일 텐데, 원인을 뭐라고 보고 계신지, 작년에 이미 기사들이 충분히 1%가 상위 많은 지역 같은 경우에는 특목고의 힘이라고 분석한 기사들이 굉장히 많이 나온 것으로 기억하는데, 올해도 결과가 똑같다면 결국 산발효과 때문이 아닌가, 앞으로 분석할 것이라고 하셨지만 지금 비슷한 결과가 나왔기 때문에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지 말씀해 주실 수 있을 것 같고요.
학력이 낮은 학교들을 위해서 어떤 정책적인 무엇을 할 건지가 나와야 되는데, 대안이 제시가 안 되어 있어서 어떻게 할 것인지 앞으로 대책이나 이런 것에 대해서 듣고 싶습니다.
<답변> 지금 보시게 되면 성적이 가장 좋은 학교가 특목고는 아닙니다. 전남 장성에 있는 학교는 특목고는 아닙니다. 그런데 두각을 나타냈기 때문에 꼭 특목고가 높다는 근거는 없습니다만, 상식적으로는 특목고 학생들이 아무래도 성적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시․군․구로 발표하는 이유는 그래도 이 시․군․구에 있는 어떤 학교라고 공개적으로 말씀을 못 드리지만 이 학교가 어떤 교육과정을 가지고 있고, 어떤 형태로 학생들한테 학습을 지원하고 있느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사례가 되기 때문에 발표한다고 보시면 되겠고요.
우리가 이 시․군․구에 대해서 이렇게 하는 것은 지역격차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강조하고, 어떤 시․군이 좋다는 것을 공표하기 위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여기에 있는 학교들 중에서 우수한 학교가 있다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발표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하나만 여쭤보면, 그런 것들은 사실 물론, 연구해서 좋은 사례들을 하고, 모형을 만들고 이것은 충분히 이해되는데, 굳이 전국에 이렇게 성적을 공개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일반인들이 알아서, 일반인들에게 어떤 효과를 기대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답변> 우리가 자료공개를 하는데 우수한 학교를 공개하는 이유는 인접해 있는 고등학교나 인접 시․군․구들이 우수한 시․군․구를 참고해서 학생들에게 보다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쪽에 목적을 두고 제공합니다. 그래서 물론 부정적인 효과도 없잖아 있다고 생각하지만 긍정적인 효과도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이와 같이 우리가 제공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질문> 지엽적일 수 있는데, 표준점수 상위 30개 시․군․구보면 경기 김포시가 작년에는 없다가 다 10위안으로 올라갔습니다. 그것은 분석을 해 보셨습니까?
<답변> 군포시 말씀하십니까?
<질문> 경기 군포시요.
<답변> 영역별로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전체로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질문> 4개영역 다입니다. 언, 수, 외 다입니다.
<답변> 이 부분은 우리가 보고 지엽적인 것은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문> ***
<답변> 기본적인 것은 우리가 1%를 유지해서 예측가능하게 시험을 출제합니다. 예측가능하다는 얘기는 기본전제가 예측 가능해야 되기 때문에 학생의 모집단위 시험을 보는 학생수가 변화가 심할 경우에는 2%로 맞추는 것이 어렵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래서 현재 우리가 안정적으로 출제할 수 있는 모집단위가 같은 학생들의 영역에서는 1%를 유지하고, 제2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1%를 고수하면 기본적인 정책과, 제2외국어는 대개 4% 정도에 만점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은 기본적인 정책과 괴리가 되기 때문에.
<질문> ***
<답변> 제2외국어는 현재가 4%...
<질문> ***
<답변> 제2외국어 같은 경우하고 직․탐하고 이런 경우는 현재의 출제로 한다, 현재의 경향을 따른다.
<질문> ***
<답변> 그것은 아닙니다. 작년에 어려웠던 과목이 있지 않습니까? 문제가 됐던 과목들은 매우 1%로 유지해서 쉽게 갈 것이고, 작년에 쉬었던 제2외국어 이런 경우에는 1%를 맞추게 되면 더 어려움이 있어서 문제가 생깁니다.
<질문> ***
<답변> 지금 현재는 파악하는 것은 60만 명이 보는 시험에 대해서는 데이터가 다 나와 있는데, 탐구영역에서는 4과목이 3과목으로 줄었고, 학교마다 다 다릅니다. 6월 모의고사에 학생들이 몇 명이 어느 정도 보고, 현재 능력이 어떤 가를 파악해서 나중에 6월 모의고사 나오면 다시 그것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 ***
<답변> 제2외국어 같은 경우에는 4%가 되어있는 경우, 0.2%가 있는데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는 과목 간에 유불리가 있기 때문에 유불리도 맞춰야 합니다. 그래서 기자님들은 보시기에는 간단한 것 같지만 난이도를 조정하면서 *** 9등급도 맞춰줘야 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6월 모의고사 끝난 다음에, 특히 가장 예측을 못하는 것이 과․탐, 사․탐을 학생들이 어떻게 선택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여기 계시는 분도 아시겠습니다만, 여기 기자님들도 출제를 하시게 된다면 학생집단의 특성을 모르고 난 다음에 예측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해를 해주실 필요가 있고, 기사를 쓰실 때 가능하면 과학적인 근거에 의해서 써주시면 좋겠다는 부탁을 드리고요. 학생 수가 10만씩 변하게 되면 어려움이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질문> 그 부분 관련해서 사실은 전 영역 1% 만점자를 하겠다고 발표한 것 자체가 모든 영역을 그런 식으로 하겠다고 했던 것 자체가 과학적인 분석이 없이 교과부와 평가원이 그전에 발표하지 않았나 생각을 저는 하고 있는데요. 언, 수, 외라고 하더라도 만점자 1%라고 할 경우에 상위권 수험생 간에는 한두 문제로 뽑지 말아야 된다고 하는데, 한두 문제 틀리면 떨어지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입시가 영향 받지 않느냐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수험생들 간에는. 재수생들 간에는, 우리는 수능만 보는데 어떻게 하라는 얘기냐, 이런 얘기도 있고요. 언, 수, 외 만점자 1%의 경우에 상위권 수험생간 변별력을 없애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답변> 아까 말씀드렸습니다만, 교육의 기본적인 정책이 1점의 차이 가지고 학생이 붙고, 떨어지고 하는 부분은 ‘지양하자’ 하는 형태로 나가기 때문에 가능하면 등급점수를 쓴다든가 이런 식으로 가는 쪽으로 아마 대교협에서 교육입학정책을 유도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문제를 낼 때에도 학생들을 너무 어렵게 복잡하게 내서 차이를 나게 하는 것보다 어느 정도의 성취도를 이룬 학생은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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