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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생각

by 조은아빠9 2023. 7.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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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아프니
엄마 보고 싶다.
천연두 걸린 아들
얼굴 긁으면 곰보될까
밤새 수건으로
가려운 곳 눌러주시던
우리 엄마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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